꼴찌 반장 한림아동문학선
임화선 지음, 임광희 그림 / 한림출판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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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유찬이의 일일 반장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소개글을 보고 과연 유찬이는

어떤 반장 역할을 했을지 궁금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호기심이 많아 보고싶은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은 유찬이는 매일 학교에 지각하는

아이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급 반장을 뽑자는

아이들의 말에 선생님은 아이들 모두에게

돌아가면서 할 수 있는 일일 반장을 제안하게

되는데 제비뽑기로 뽑은 숫자가 제일 끝

번호인 유찬이는 친구의 놀림에 꼴찌 반장이

됩니다.

친구들이 반장을 할 때마다 놀리기도 하고

반장이 하자는 건 하기 싫다고 훼방을 놓았던

유찬이...



드디어 유찬이가 반장을 하는 날이 되었고

유찬이가 제일 하고 싶었던 '차렷, 경례'를

하게 되는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친구들이 웃게 되고 유찬이가 했던

것처럼 유찬이의 의견에 모두 반대를 하는

친구들을 보며 그동안의 잘못을 뉘우치는

유찬이입니다.



자기가 반장이 되고 나서야 친구들의

마음과 고통을 알게 된 유찬이!

친구들을 놀리고 장난을 치던 유찬이는

친구들과 같이 놀고 싶어서 그랬던 것인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노는 것은 재밌는

놀이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면서 친구들과의

관계를 조금씩 회복해 나가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게 됩니다.

혹 우리 친구들도 유찬이와 같이 속마음을

제대로 표현 못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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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가 100살이라면?
    백명식 지음 / 고래책빵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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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없이 펼쳐진 우주 속에 아주 티끌만 한

    작은 지구의 이야기가 담긴 책!~

    지구 역사에 관해 알고 싶은 친구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지구에 대한 모든 내용들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구의 나이는 몇 살일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야기~

    저도 아직 한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질문이라

    몇 살이지?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지구를 둘러싼 태양계의 설명을 비롯해

    지구의 외핵, 내핵, 대기층 등을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풀어 놓았어요.

    재미있게 읽으면서 지구에 대한 과학 공부까지

    되는 아주 유익한 책입니다.



    지구가 들썩들썩하면서 지구에 나이대

    별로 등장하는 새로운 것들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는데 최초의 인류가 등장하기 전까지

    여러 동식물들이 등장했다는 사실이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지구가 100살이 될 때까지 양이와 옹이랑

    함께 떠나는 지구 탐사 여행을 우리 친구들도

    떠나보시길 추천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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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방 기묘한 방 이야기 4
    소중애 지음, 방새미 그림 / 거북이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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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표지만 보아도 절로 웃음이 나오는

    '웃음방'

    누구든지 마음속에 웃음방이 하나씩은

    있다는 말에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예요.

    그러면서 나의 웃음방은 어떤식으로

    열릴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교통사고 이후 눈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얼굴색이 이상하게 보이는 강이!

    몸과 마음이 우울하거나 걱정거리가 있는

    사람들의 얼굴은 회색이나 검은색으로 보이고

    걱정거리는 있지만 겉으로는 웃고 있는

    사람의 얼굴은 엹은 살구색, 아무 걱정이

    없고 마냥 행복한 사람의 얼굴은 짙고

    화사한 살구색으로 보이는 강이의 눈!

    어찌된 일일까요??



    사고 이후 아빠는 아직도 병원에 있고

    엄마는 앞으로 태어날 아기 때문에

    강이를 외할아버지 댁으로 혼자 보내게

    되고 강이는 웃지 않는 할아버지를 볼 때마다

    몸이 절로 움츠러 듭니다.

    癡者多笑

    '어리석은 자가 웃음이 많다'라는 뜻인데

    할아버지의 집에는 이 한자가 벽에 떡하니

    걸려 있습니다.

    웃는 사람은 어리석어 보인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 한참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한편 강이는 할아버지 집 근처에 있는

    꽁지머리 책방에서 책을 읽다가 그곳에

    오는 친구들과 서서히 친해지게 됩니다.

    그 친구들에게서 사람들의 웃음방이

    어떻게 열리게 되는지 알게 된 강이는

    굳게 닫혀 버린 할아버지의 웃음방을

    찾아 주려 노력하는데...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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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지와 무지 다산어린이문학
    김다노 지음, 인디고 그림 / 다산어린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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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의 최애' 다음 이야기로 출간된

    '미지와 무지'

    책 표지에 이끌리기도 했고 전작을 재미있게

    읽은터라 이번 책도 당연히라는 생각에

    읽어보게 된 책이예요!~

    근데 책을 펼치고 읽자마자 함께 설레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읽다 보니 금새 다

    읽어 버렸어요!~^^



    또래보다 키가 한참이나 더 큰 미지와

    같은 학년이지만 얼굴이 귀엽고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무지!

    미지는 4학년 때부터 좋아한 무지가 6학년이

    되어 같은 반이 되니 무척이나 설레고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만 해도 행복함을

    느낍니다.

    그러다 미지 필통에 있는 무지의 지우개를

    보고 아이들이 이런저런 오해를 하자

    무지의 다른 면을 알고 있던 미지는

    친구들이 있는 앞에서 자신의 마음을

    무지에게 확실히 전달하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

    뭐가 문제일까? 무지의 마음은 다른 곳을

    향하고 있는 것인가? 하는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고백 사건 이후로 더욱 서먹해진 미지와 무지!

    체육시간에 다친 무지를 보고 누가 쳐다보는지

    마는지 신경도 안쓰고 무지만 챙기는 미지!

    역시 마음이란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면 그 사람의 작은 행동, 몸짓,

    말소리 하나에도 작은 솜털이 설 정도로

    반응을 하게 되는데 지금 미지의 마음이 딱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누군가를 좋아하고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기만 하고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런 감정들을 경험하면서 행복하기도 하고

    때론 아플 때도 있지만 그또한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날 누군가가 마음속에 들어오는 것,

    그 마음을 키우고 간직하는 것,

    상대에게 생각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

    거절과 승낙에 따라 슬픔과 기쁨을 넘나드는 것,

    이 모든 것이 미지와 무지에겐 처음이었고,

    그 상대가 무지와 미지라 다행이라고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딩그등딩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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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똥이 말을 걸었다 - 세상에서 가장 냄새나는 철학 이야기 콩닥콩닥 21
    타이마르크 르 탄 지음, 조엘 드레드미 그림, 박선주 옮김 / 책과콩나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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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냄새나는

    철학 이야기!"


    똥과 함께 화장실에서 배우는 인생 수업이란

    책 소개글을 읽고 똥이랑 무슨 인생 수업을

    할 수 있을까 하고 궁금해 읽어보고 싶었어요.



    언제나 밝고 활발한 피에르!

    어느 날,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목청껏

    엄마를 불러보지만 엄마는 오지 않습니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피에르에게 갑자기

    누군가 말을 시키는데...

    바로 피에르의 '똥'이였습니다.

    그렇게 만난 피에르와 피에르의 똥!

    똥의 이름은 '똥카르트'

    진실만을 말한다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라는 설명이 나옵니다.^^

    우리 아이들이 매일 누는 똥이 말을 시킨다면

    어떨지 생각해 보았는데 왠지 더럽기도 하고

    그래도 내 몸에서 나온 거니까 좀 신기하기도

    할 것 같은데 아이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홀로 있는 나날을 똥카르트와 함께

    보내는 피에르!

    똥카르트는 피에르에게 지금의 순간에

    할 수 있는 일들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도록 이끌어 주며 외롭거나

    무서운 순간들을 함께 견뎌내어 줍니다.

    화장실에서 책도 읽고 평소 안 먹던 방울

    토마토도 먹고 스스로 무언가를 자꾸 해내는

    피에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림책이지만 철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인지 좀 어렵기도 했고 질문을 던지는

    듯한 한 장면의 그림들을 보며 생각에 잠겨

    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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