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유찬이의 일일 반장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소개글을 보고 과연 유찬이는
어떤 반장 역할을 했을지 궁금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호기심이 많아 보고싶은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은 유찬이는 매일 학교에 지각하는
아이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급 반장을 뽑자는
아이들의 말에 선생님은 아이들 모두에게
돌아가면서 할 수 있는 일일 반장을 제안하게
되는데 제비뽑기로 뽑은 숫자가 제일 끝
번호인 유찬이는 친구의 놀림에 꼴찌 반장이
됩니다.
친구들이 반장을 할 때마다 놀리기도 하고
반장이 하자는 건 하기 싫다고 훼방을 놓았던
유찬이...
드디어 유찬이가 반장을 하는 날이 되었고
유찬이가 제일 하고 싶었던 '차렷, 경례'를
하게 되는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친구들이 웃게 되고 유찬이가 했던
것처럼 유찬이의 의견에 모두 반대를 하는
친구들을 보며 그동안의 잘못을 뉘우치는
유찬이입니다.
자기가 반장이 되고 나서야 친구들의
마음과 고통을 알게 된 유찬이!
친구들을 놀리고 장난을 치던 유찬이는
친구들과 같이 놀고 싶어서 그랬던 것인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노는 것은 재밌는
놀이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면서 친구들과의
관계를 조금씩 회복해 나가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게 됩니다.
혹 우리 친구들도 유찬이와 같이 속마음을
제대로 표현 못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