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고무신 신고 빨간 내복 입고
김경구 지음, 김숙경 그림 / 스푼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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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어린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는 동시집!~
시에 맞게 그려진 삽화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검정 고무신 신고 빨간 내복 입고!~

부엌에서 들리던 도마 소리~
고무신의 추억이야기~
참참참 참빗 이야기 등~

어린시절에는 참빗이 너무나 싫었었다.
창피하고 아팠던 그때의 기억이 나는
참빗 이야기가 시가 되어 추억으로
되돌아 올 줄은 몰랐다.

두 얼굴의 시를 읽을 때에는
삼남매를 다 키워 놓고 일을 다니며
농사일까지 하시던 엄마가 생각났다.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키로 깨를 골라내며
앉아 있던 엄마의 모습을 보고 우리 엄마도
어느새 많이 늙었구나...라는 걸 느꼈던
그날이 떠올랐다.
철이 좀 더 들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랬다면 엄마에게 조금은 더 살갑게
다가 갔을지도...

어릴적 그 시절 그 이야기들이 떠오르며
오랜만에 그 시절 추억 속에 빠져본다.
덩달아 엄마 생각도 나는 오늘이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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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니와 악몽 가게 1 - 끔찍한 간지럼 가루의 비밀 닌니와 악몽 가게 1
막달라네 하이 지음, 테무 주하니 그림, 정보람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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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고 의지가 강한
닌니는 자전거가 너무 갖고 싶어 돈을
벌기 위해 요상한 악몽가게에 직원을
구한다는 전단을 보고 들어가게 됩니다.

악몽가게답게 이상하고 징그럽고 신기한
것들만 있는 가게 안...
그 안에서 만난 주인 할아버지는 바닥에
누워 자꾸 웃기만 합니다.
아마도 간지럼 가루가 할아버지를
괴롭히나 봅니다.

할아버지를 끔찍한 간지럼 가루에서
구해내기 위해 가게 안을 둘러보는
닌니와 가게의 유령 페르차~
닌니와 페르차는 할아버지를 잘 구해
냈을까요??

아이들이 딱 좋아할만한 그림들과
괴물들로 되어 있어 이제 막 글이 들어간
책을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독서습관을
형성하기에 딱 알맞은 책인 것 같습니다.

1권에 이어 2권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무척 기대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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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 많은 것 바람그림책 121
홍정아 지음 / 천개의바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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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짧지만 그림과 색감으로

모든 것을 말해주는 그림책~

책을 읽다보면 진한 색감의 그림속에

저도 모르게 푹 빠져드는 것 같아요.


'나는 많고 많은 것 중 하나라서 좋아!'

라고 말하는 아이의 모습이 무척

행복해 보이고 편안해 보입니다.


함께 하는 세상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아이를 표현한 그림책~

우리 아이들에게 함께하는 즐거움과

소중함을 알려줍니다.


책을 먼저 읽어보던 아이도 그림이 너무

예쁘다며 감탄을 합니다.

예쁘고 아름다운 책 잘 읽었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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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시 탐험대 국민서관 그림동화 254
셰인 고스 지음, 용 링 캉 그림, 신수진 옮김 / 국민서관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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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잠든 밤 12시...

베카와 밀리는 '열두 시 탐험'의 모험을

시작하기 위해 깨어 있습니다.


열두 시 탐험대의 규칙을 지켜가며

조심조심~ 살금살금~

다니는 베카와 밀리...


베카와 밀리는 평소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맘껏 해보는 중입니다.

이 장면을 보던 울 막둥이 자기도

열두 시 탐험을 해보고 싶다며 조잘조잘

이야기합니다.


책 제목만 보았을 때에는 무서운 이야기가

나오는 줄 알았어요.

막상 읽어보니 아이들의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였어요.


잠자기 전 열심히 책 읽던 아이~

울 막둥이 진짜로 잠 안자고

열두 시 탐험을 하면 어쩌지요??^^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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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뒤의 소년 다봄 어린이 문학 쏙 1
온잘리 Q. 라우프 지음, 김경연 옮김 / 다봄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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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배낭을 메고 뒤돌아 서 있는 아이의
뒷모습이 강렬하게 다가오는 책표지!
무슨 내용일까 무척 궁금했다.

난민에 관한 이야기의 책...
난민 이야기는 읽을 때마다 가슴이 쓰리고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
더군다나 전쟁으로 인해 일어난 아이의
이야기라 같은 부모로써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난민으로 불리는 아이 '아흐메트'의
새로운 곳에서 적응해 나가는 이야기.

아흐메트는 직접 그림을 그려 자기가
겪었던 무섭고 힘든 시리아 전쟁의 일들을
자세하게 반 친구들에게 이야기한다.

전쟁이 크게 와 닿지 않는 아이들이지만
아흐메트의 이야기를 듣고 안쓰러움과
자랑스러움, 무서움의 감정을 느끼는
아이들이다.

무섭고 험난한 길을 견뎌온 아흐메트에게
주의 친구들은 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
아흐메트가 스스로 다가갈 수 있게
기다려 주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친구가 되어준다.

책을 읽으며 난민이란 단어와 그들의
이야기에 다시 한번 귀 기울이고 이제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주변의 일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였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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