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뭘 하지? 피카 그림책 19
프란체스카 마스케로니 지음, 프란체스카 아이엘로 그림, 김경희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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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관련된 내용이 담긴 책이라면

뭐든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책으로 무엇을 할지 궁금해지는

염소 아저씨의 책 속 일상을 들여다 봅니다.



갑자기 책 부자가 된 염소 아저씨!~

이렇게 많은 책으로 뭘 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된 염소 아저씨는 책을 의자삼아 쓰기도

하고 책으로 비밀 장소를 만들기도 하며

책을 얼굴에 덮고 잠을 청하기도 합니다.

염소 아저씨 나름대로 책을 다양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며 어~ 저렇게 책을 밟으면 책이

망가지고 위험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 옆집에 새로 이사 온 생쥐가

염소 아저씨 집을 방문하게 되고 그제야

염소 아저씨는 책은 읽는 것이란 걸 깨닫게

됩니다.

글자를 배운 적이 없던 염소 아저씨는 매일

생쥐에게 글을 배우며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진 염소 아저씨!~

저도 가끔 책을 볼 때면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며 다양한 감정을 느끼곤 했는데...

염소 아저씨가 이제라도 그 재미를 알았다니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책은 마법이에요!

한마디로 책은 친구 같아요.

필요할 때 곁에 있어 주고,

매일 매 순간을 함께 살아간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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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때! - 적당 씨의 행복한 하루 인생그림책 39
사토 신 지음, 돌리 그림, 오지은 옮김 / 길벗어린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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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있는 소개글 그대로

느슨한 삶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얼마나 느긋한 삶을 살아가는지

궁금해 읽어보기로 했어요.



알람 소리에 깬 적당씨!

느긋한 사람이라 그런지 이름도 참

독특합니다.^^

회사에 갈 시간이 늦었는데도 빨리

서두르기는 커녕 '뭐 어때!'하면서

느긋한 마음으로 준비하는 적당씨!

넥타이가 삐뚤어져도 늘 내리던

정류장을 지나쳐도 발이 꼬여 물 속에

빠져도 '뭐 어때!'를 외치며 괜찮다는

적당씨의 너무나도 느긋한 삶...

근데 전 보면서 이래도 되나 싶고

한편으로는 너무 답답하다 느꼈지만

모든 게 빠르고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느긋한 마음으로 편안함을 느끼며

읽기에는 참 좋은 그림책입니다.



느긋하고 평온한 삶도 좋지만 너무

느긋하기만 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 속 적당씨처럼 느긋하게 행동하는

울 막둥이!

엄마는 늘 바쁜데 행동은 느릿느릿~

말로만 한다고 하는 아이랑 너무나도

비슷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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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헌혈 이야기강 시리즈 12
정광민 지음, 도휘경 그림 / 북극곰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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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헌혈]의 책 표지를 보고 왠지 모를
공포스러움이 느껴져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궁금해 읽어보고 싶었어요.
억지로 헌혈을 하는 것 같기도 한 책 표지가
책 내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듭니다.


게임을 즐겨하는 아이는 게임 속에서
아이템을 사용하고 싶어 문화상품권을
준다는 말에 혹해서 헌혈을 하러 갑니다.
일반 피를 뽑는 헌혈이 아니라 감정을
헌혈한다니~~
감정 헌혈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점점
궁금증이 차 올랐습니다.
분노나 슬픔, 행복한 일들을 떠올리며
그 순간의 감정이 담긴 피를 헌혈하는
감정 헌혈...
감정 헌혈을 하고 난 후 24시간이 지나면
다시 그 감정이 돌아온다고는 하지만
왠지 모르게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자기와 똑같이 감정 헌혈을 하는 줄 알았던
친구가 위험헤 처한 것 같아 다른 친구들과
함께 친구를 구하기로 마음먹은 아이!~
아이의 이름처럼 정말로 용감한 아이인 것
같습니다.
게임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아이들이
현실과 게임 속 세상을 구분하기 힘들어
한다던데 이 책을 보니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게임 좋아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도
생각하고 주변 친구들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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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국어 하루 한 장 초등 필수 사자성어 200 (스프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키즈프렌즈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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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국어 하루 한 장 초등 필수 사자성어 200
교과와 연계된 사자성어를 배워두면
아이의 어휘력과 문해력 실력이 좋아질 것
같아 직접 경험해 보았어요!~
스프링 북으로 되어 있어 넘기기도 수월하고
칼라감도 좋아 아이가 학습하기에 더욱
좋은 것 같아요!~


탄탄국어 하루 한 장 초등 필수 사자성어 200
교재의 구성은 우리 아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것들로만 수록되어 있고
단계별로 사자성어를 익히고 어휘력을
늘리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책 속 내용에 상황에 맞는 캐릭터들이
간간히 나와 있어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고 학습을
어느정도 했다 싶으면 실전 테스트
문제도 있어 아이의 실력을 더욱 향상시켜
주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아 25년 새해부터
사자성어를 학습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입니다.
'감언이설'의 뜻이 무엇인지 각 한자에
대한 음과 뜻을 학습하고 따라쓰며
어휘력과 문해력을 동시에 향상시켜
주고 있어요~
매일 매일 공부한 날짜를 적어가며
사자성어를 학습하며 더욱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자라나길 기대해 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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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언제 와요? 책고래마을 57
무아 지음 / 책고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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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속에 빛나는 무언가를 품으며
아빠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곰의
이야기가 궁금해 읽어보게 되었어요.


평화롭게 살던 마을에 갑자기 큰소리가
나고 어쩔 수 없이 머나먼 곳으로
기약없는 여행을 떠나게 된 가족들...
하지만 아빠는 그곳에 남아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 가족과
떨어지게 됩니다.
아빠가 전해 준 젤리통을 가슴에 꼭
안고 말이죠...


한 곳에 오래 머물지도 못한 채
이곳 저곳을 옮겨 다녀야 했던 가족...
가끔 큰소리가 날라치면 가족들은
두려움과 무서움에 심장이 쿵쿵 울릴
정도로 놀라곤 합니다.
지금도 이러한 일을 겪는 사람들이
있을꺼라는 걸 알아서인지 더욱
마음 아프게 다가오는 그림책입니다.
힘든 나날속에서도 크리스마스는
다가오고 아이는 지난해 아빠와 함께
보냈던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떠올려
보며 꿈속에서라도 그리운 아빠를
만납니다.
정말로 산타할아버지가 있다면
이 아이에게 아빠를 만날 수 있는
행복한 선물을 안겨주면 좋겠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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