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때! - 적당 씨의 행복한 하루 인생그림책 39
사토 신 지음, 돌리 그림, 오지은 옮김 / 길벗어린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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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있는 소개글 그대로

느슨한 삶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얼마나 느긋한 삶을 살아가는지

궁금해 읽어보기로 했어요.



알람 소리에 깬 적당씨!

느긋한 사람이라 그런지 이름도 참

독특합니다.^^

회사에 갈 시간이 늦었는데도 빨리

서두르기는 커녕 '뭐 어때!'하면서

느긋한 마음으로 준비하는 적당씨!

넥타이가 삐뚤어져도 늘 내리던

정류장을 지나쳐도 발이 꼬여 물 속에

빠져도 '뭐 어때!'를 외치며 괜찮다는

적당씨의 너무나도 느긋한 삶...

근데 전 보면서 이래도 되나 싶고

한편으로는 너무 답답하다 느꼈지만

모든 게 빠르고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느긋한 마음으로 편안함을 느끼며

읽기에는 참 좋은 그림책입니다.



느긋하고 평온한 삶도 좋지만 너무

느긋하기만 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 속 적당씨처럼 느긋하게 행동하는

울 막둥이!

엄마는 늘 바쁜데 행동은 느릿느릿~

말로만 한다고 하는 아이랑 너무나도

비슷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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