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헌혈]의 책 표지를 보고 왠지 모를공포스러움이 느껴져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 궁금해 읽어보고 싶었어요.억지로 헌혈을 하는 것 같기도 한 책 표지가책 내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듭니다.게임을 즐겨하는 아이는 게임 속에서아이템을 사용하고 싶어 문화상품권을준다는 말에 혹해서 헌혈을 하러 갑니다.일반 피를 뽑는 헌혈이 아니라 감정을헌혈한다니~~감정 헌혈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점점궁금증이 차 올랐습니다.분노나 슬픔, 행복한 일들을 떠올리며그 순간의 감정이 담긴 피를 헌혈하는감정 헌혈...감정 헌혈을 하고 난 후 24시간이 지나면다시 그 감정이 돌아온다고는 하지만왠지 모르게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자기와 똑같이 감정 헌혈을 하는 줄 알았던친구가 위험헤 처한 것 같아 다른 친구들과함께 친구를 구하기로 마음먹은 아이!~아이의 이름처럼 정말로 용감한 아이인 것같습니다.게임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아이들이현실과 게임 속 세상을 구분하기 힘들어한다던데 이 책을 보니 그 말이 딱 맞는 것같습니다.게임 좋아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도생각하고 주변 친구들도 돌아보는 시간을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