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헌혈]의 책 표지를 보고 왠지 모를공포스러움이 느껴져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 궁금해 읽어보고 싶었어요.억지로 헌혈을 하는 것 같기도 한 책 표지가책 내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듭니다.게임을 즐겨하는 아이는 게임 속에서아이템을 사용하고 싶어 문화상품권을준다는 말에 혹해서 헌혈을 하러 갑니다.일반 피를 뽑는 헌혈이 아니라 감정을헌혈한다니~~감정 헌혈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점점궁금증이 차 올랐습니다.분노나 슬픔, 행복한 일들을 떠올리며그 순간의 감정이 담긴 피를 헌혈하는감정 헌혈...감정 헌혈을 하고 난 후 24시간이 지나면다시 그 감정이 돌아온다고는 하지만왠지 모르게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자기와 똑같이 감정 헌혈을 하는 줄 알았던친구가 위험헤 처한 것 같아 다른 친구들과함께 친구를 구하기로 마음먹은 아이!~아이의 이름처럼 정말로 용감한 아이인 것같습니다.게임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아이들이현실과 게임 속 세상을 구분하기 힘들어한다던데 이 책을 보니 그 말이 딱 맞는 것같습니다.게임 좋아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도생각하고 주변 친구들도 돌아보는 시간을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탄탄국어 하루 한 장 초등 필수 사자성어 200교과와 연계된 사자성어를 배워두면아이의 어휘력과 문해력 실력이 좋아질 것같아 직접 경험해 보았어요!~스프링 북으로 되어 있어 넘기기도 수월하고칼라감도 좋아 아이가 학습하기에 더욱좋은 것 같아요!~탄탄국어 하루 한 장 초등 필수 사자성어 200교재의 구성은 우리 아이들이 일상 생활에서자주 사용하는 것들로만 수록되어 있고단계별로 사자성어를 익히고 어휘력을늘리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책 속 내용에 상황에 맞는 캐릭터들이간간히 나와 있어 아이들이 지루해하지않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고 학습을어느정도 했다 싶으면 실전 테스트문제도 있어 아이의 실력을 더욱 향상시켜주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방학이 얼마 남지 않아 25년 새해부터사자성어를 학습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담긴 사진입니다.'감언이설'의 뜻이 무엇인지 각 한자에대한 음과 뜻을 학습하고 따라쓰며어휘력과 문해력을 동시에 향상시켜주고 있어요~매일 매일 공부한 날짜를 적어가며사자성어를 학습하며 더욱 자신감 넘치는아이로 자라나길 기대해 봅니다!~^^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가슴 속에 빛나는 무언가를 품으며아빠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곰의이야기가 궁금해 읽어보게 되었어요.평화롭게 살던 마을에 갑자기 큰소리가나고 어쩔 수 없이 머나먼 곳으로기약없는 여행을 떠나게 된 가족들...하지만 아빠는 그곳에 남아 아픈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 가족과떨어지게 됩니다.아빠가 전해 준 젤리통을 가슴에 꼭안고 말이죠...한 곳에 오래 머물지도 못한 채이곳 저곳을 옮겨 다녀야 했던 가족...가끔 큰소리가 날라치면 가족들은두려움과 무서움에 심장이 쿵쿵 울릴정도로 놀라곤 합니다.지금도 이러한 일을 겪는 사람들이있을꺼라는 걸 알아서인지 더욱마음 아프게 다가오는 그림책입니다.힘든 나날속에서도 크리스마스는다가오고 아이는 지난해 아빠와 함께보냈던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떠올려보며 꿈속에서라도 그리운 아빠를만납니다.정말로 산타할아버지가 있다면이 아이에게 아빠를 만날 수 있는행복한 선물을 안겨주면 좋겠습니다.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뜀틀, 넘기 - 박찬희 장편소설"세상은 나에게 너무나 크다.아니,세상에 비해 내가 너무 작다."선천적 왜소증...우리가 흔히 말하는 난쟁이처럼 작은사람들이 가진 병명인 것 같다.간혹 길을 가다보면 선천적 왜소증으로인해 키가 무척 작은 사람들을 마주칠때가 있다.그럴때면 나도 모르게 시선이 자꾸만그 사람을 향하게 되는데 책 속주인공 바움이란 아이도 이런 시선을자주 느끼는 것 같다.바움...세상에 든든하게 뿌리내리고 살라며나무라는 뜻의 독일어 이름!처음엔 외국에서 온 아이의 이름인 줄알았다.바로 이런 것도 나의 선입견이 아닐까싶다.박원...바움이 입학한 중학교 체육 교사이자바움의 담임이다.특별활동 시간에 수행평가 종목을뜀틀로 정해주는데...어릴때 부모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지못했던 것 같고 주변 사람을 경계하듯대하는 모습을 보며 무언가 말하지못할 큰 아픔이 있었던 건 아닐지지레 짐작해본다.미숙...아버지는 흑인, 엄마는 한국사람!아빠의 피부색을 닮아 한국에서 태어났지만외국사람 취급을 받으며 따가운 눈총과원하지 않는 주변의 시선을 한 몸에받는 아이다.바움은 이런 미숙의 소문을 듣고 자신과같이 다니면 얼마나 더 많은 시선을받게 될지 두려워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자신과 같은 처지의 아이라서 말이잘 통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본다.다솜과 우혜...둘은 어릴적부터 둘도없는 절친이다.그런 둘 사이에 언젠가부터 벽이 생기게되고 우혜는 나쁜 아이들에게 괴롭힘을당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다솜과의서운했던 마음을 대화로 풀며 서로의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간다.수행평가로 주어진 뜀틀 하나로각자의 사연이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가마치 우리 아이들 이야기인 것처럼눈앞에 상황들이 그려지며 책에몰두하게 만든다.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그 내용이궁금해지며 바움이 꼭 뜀틀을 남들보란듯이 넘어보기를 간절히 바래본다.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읽을수록 똑똑해지는 초등 신문문해력만큼은 꼭!요즘 문해력 학습이 중요시되는데요~우리 아이도 뒤쳐지지 않게끔 해주고 싶어읽어보게 되었어요!~차례를 보면 사회, 문화, 경제, 세계, 환경등과 관련된 내용들이 다양하게 담겨있어요.아이가 원하는 부분을 차례를 보고 정해서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요즘 아이들이 자주 아픈데 병원에 가기가참 힘들어졌어요~어른들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고 의사선생님들이나 간호사분들이 왜 병원에없는지 궁금해할 것 같은데 현재 일어나고 있는상황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어서 아이들이더욱 이해도가 빠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그리고 언젠가 아이가 학교에서 배웠는지자동차 번호판에 대해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전기차와 일반차, 아동관리 차량의 번호판이다른 걸 아냐면서 물어봤었죠~이렇게 아이가 알고 있던 부분은 더욱 쉽게이해하며 관련 퀴즈나 어휘력을 키우는데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초등신문이라는 책 제목에 맞게 책 속종이도 신문 재질이 나는 종이로 되어 있어더욱 실감나는 신문읽기가 가능한 것 같아요!~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