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작은 곰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53
정호선 지음 / 길벗어린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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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뽀송 하얀 솜으로 당신의

소원을 이뤄 줄게요."

작은 곰의 좋은 생각이 만드는 기적!


여러가지 걱정들로 잠을 못 이루기도 하고

자꾸만 나쁜 생각이 들었던 요즘인데

작은 곰의 좋은 생각이 만드는 기적이

무엇일까 나도 좋은 생각을 하게 되면

행복한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까??

라는 마음으로 읽어 보았어요.



배가 찢겨진 채 외진 곳에 버려져 있던

작은 곰...

아마도 버림을 받은 것 같습니다.

작은 곰은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가

울고 있는 아이, 시무룩하게 앉아 있는

할머니, 정원사 아저씨의 근심과

걱정을 해결해 줍니다.

신기하게도 상처가 난 배에서 솜이

간질간질이면 신기한 일들이 일어나곤

한답니다.



그렇게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하니

정작 작은 곰에게 남은 것은 솜이 다

빠져나간 빈 몸 밖에 없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작은 곰의 이야기가 마치 부모를

연상케 하는 듯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런 작은 곰에게도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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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리딩바이트 Reading BITE Grade 1 - 단계별 영어 독해서 중등 리딩바이트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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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리딩바이트 READING BITE
GRADE 1 !
끊어 읽으며 직독직해로 중학 독해를
완성하는 영어문제집이예요!
이제 곧 중학생이 되는 아이에게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 준비해 보았어요.

중학 리딩바이트 READING BITE
GRADE 1 문제집은 주어진 글을
읽으며 주제를 찾고 글에 맞는 문제를
학습하도록 되어 있어요.
문장을 의미 단위로 끊어 읽는 연습을
통해 주어와 동사를 찾는 쉬운 독해
학습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배웠던 단어들을
복습하는 문제와 재미를 줄 수 있는
휴식같은 문제도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의 학습 재미를 더욱 높여줍니다.

중학 리딩바이트 READING BITE
GRADE 1 영어문제집의 학습 결과물!
문제집 보자마자 많이 어려워해서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어려운 단어 공부하며
끊어읽기도 꾸준히 학습해 영어 독해
능력을 길러 보려합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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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를 알고 싶어서
키쿠다 마리코 지음, 권남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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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라는 말은 언제들어도 참
기분이 좋은 말인 것 같아요.
고마워요가 어떤 말인지 무슨 뜻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직접 읽어봅니다.


'고마워요'가 뭘까? 하며 질문을
던지는 아이!~
그러고보니 저도 그냥 으레 상황에
주어진대로 고마워요라는 말을 의식적으로
쓰고 있었지 고마워요가 무엇일지는
한번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고마워요'는 우리가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받을 수 있는 것과
줄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는 단어인 것 같아요.
이런 고마움을 표현하는 단어에는
어려운 일들을 이겨내는 힘도 있고
더 멀리 퍼져나가 결국 '사랑의 소리'가
되는 기적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무료했던 주말이였는데 이 그림책을
읽고 마음에 따뜻함이 감돌며 앞으로의
소소한 삶에 더욱 고마움을 표현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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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돌 씨글라스 푸른숲 그림책 39
이선 지음 / 푸른숲주니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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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바다 환경에 관한 그림책이란

생각이 들어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읽어보고 싶었어요!~


씨글라스란?

바다에 버려진 유리병이나 유리 식기 등이

깨진 뒤 바람이나 파도에 오랫동안 떠 밀려

다니며 닳아서 조약돌처럼 동글동글해진

조각을 말합니다.

언뜻 보면 보석 같기도 한 알록달록 빛깔의

씨글라스!~


인기 최고의 음료수 톡싸!~

다 먹고 버려진 유리병은 돌고 돌다

깨지게 되고 그렇게 바닷물 속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가게 되는데...

먹이인 줄 알고 먹었다가 또는 자기에게

필요한 무언가가 될 수 있을 줄 알았던

물고기들의 그림을 재미있게 표현해

내었지만 실제 바다 생물들에게는

재미있지만은 않은 상황이라는 걸

우리 아이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한낱 쓰레기에 불과했던 유리 조각이

지금은 업사이클링이라는 이름으로

목걸이나 반지, 팔찌, 키링 같은 물건으로

다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그림책을 읽고 아이들과 자기 주변을

둘러보며 쓸모없어 버려진 물건들로

가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 보는 독후활동을

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환경도 생각하고 새로운 물건도 탄생시키고!

일석이조의 또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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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김보일 지음, 함주해 그림 / 그리고 다시, 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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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열매가 노랗게 익어 떨어질때쯤

한 아이가 저에게 떨어진 모과를 주워다

향기가 좋다며 준 적이 있습니다.

자리에 올려 놓으니 모과의 진한 향이

얼마나 향기로운지~~

아직도 그 모과향이 느껴지는 듯 달콤합니다.



못 생기고 투박하지만 향은 그 누구보다

좋은 모과 열매!~

<모과>그림책에서는 모과 열매가 달리기까지의

계절별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모과와 함께 했던 아이의 이야기~~

아팠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옛 추억의

따뜻했던 기억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그림책!~

책을 읽으며 모과처럼 향긋하고 달콤했던

달달한 기억들을 떠올려 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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