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 열매가 노랗게 익어 떨어질때쯤
한 아이가 저에게 떨어진 모과를 주워다
향기가 좋다며 준 적이 있습니다.
자리에 올려 놓으니 모과의 진한 향이
얼마나 향기로운지~~
아직도 그 모과향이 느껴지는 듯 달콤합니다.
못 생기고 투박하지만 향은 그 누구보다
좋은 모과 열매!~
<모과>그림책에서는 모과 열매가 달리기까지의
계절별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모과와 함께 했던 아이의 이야기~~
아팠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옛 추억의
따뜻했던 기억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그림책!~
책을 읽으며 모과처럼 향긋하고 달콤했던
달달한 기억들을 떠올려 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