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종이 스퀴시 만들기 디저트 종이 스퀴시 만들기
주아북스.민트여우 지음 / 주아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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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동물 캐릭터와 다양한 디저트들을

만들 수 있는 책인데 아이들이 먼저 알아보고

빨리 만들고 싶다며 좋아했어요.

부록으로 들어있는 스퀴시 도안도 39장이나

있어 아이들 만들기 맘껏 해도 될 양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저트류나~

과자류~ 요리~ 푸딩 등!~

다양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스퀴시!~

 

만들 때 필요한 준비물과 스퀴시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사진과 함께 나와 있어요.

무얼 만들지 생각한 다음~

생각했던 도안을 찾아서 만듭니다.

 

막둥이는 후후 솜사탕 만들기!~

솜을 넣어주면 더 풍만하고 귀여웠을텐데...

그 점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가

즐거워하면서 잘 만드니 보기 좋습니다!~^^

 

버블티가 먹고 싶었던 둘째!~

도안을 꼼꼼하게 오려 버블티를 만들어봅니다. 

 

버블티와 후후 솜사탕을 만든 꼬맹이들!~

실제로 먹는 것처럼 맛을 보려합니다!~^^

 

집에 준비된 솜이 없어 가위로 오리고

붙여 모양만 완성해도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

 

막둥이는 하나 더 만들려고 도안을 오리고 있어요!~

가위로 쓱싹 쓱싹~

손가락을 움직여가며 만들기를 하니 아이들

창의력은 쑥쑥 향상될 것 같아요!~^^ 

 

[빅 종이 스퀴시 만들기-디저트]만들기 재미와~

노는 재미~ 보는 재미가 가득한 책!~

아이들 어린이날 선물로도 최고일 것 같아요!~^^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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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가 나한테 사귀자고 했다 그린이네 문학책장
박현경 지음, 김정은 그림 / 그린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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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눈에는 아직 어리게만 보이지만 아이들도 아이들 나름대로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기 시작하고 친구와의 우정이 중요해지는 시기가

있는 것 같다. [그 애가 나한테 사귀자고 했다]책에서는 이런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첫번째 '기정이한테 맞았다'의 이야기는 같은 반 친구이자 경록이의 짝꿍인

기정이에 관한 이야기이다.

경록이는 글을 잘쓰고 어른스러운 모습이 보이는 기정이를 혼자 좋아한다.

기정이가 쓴 글을 읽으며 기정이에 대해 알아가는 경록이는 길에서 우연히

기정이를 만나게 되지만 경록이를 본 기정은 난처해 하는 기색이다.

결국 경록이를 오해한 기정이가 경록이를 때리게 되는데...

기정이의 마지막 뒷모습을 본 경록은 아릿한 아픔을 느끼며 첫사랑의

아픔을 경험한다.

 

두번째 '여친과 여사친 사이' 이야기는 어릴때부터 쌍둥이 남매처럼

자란 서로에게 너무도 친숙했던 사이인 시훈과 나은이의 이야기.

친구여서 항상 같이 있을 때에는 몰랐는데 시훈이에게 좋아하는

여친이 생기고 나서야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나은이는

어느샌가 시훈과 어색한 사이가 되어버린다.

답답한 마음에 자신의 마음을 시훈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시훈이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간에 훌훌 털어버리는 나은!~

첫사랑에 대한 속쓰림을 겪으며 한층 성장한 나은이의 모습이 멋져보인다!~

 

세번째 '비밀이 풀리는 순간'의 이야기는 아정이와 윤아는 친한 친구 사이인데

인형 사건을 계기로 서로 의가 상하고 다시 풀어지고 하다를 반복하다

어느 날 민찬이가 전학을 오고 난 이후 민찬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서로가 가지고 있던 비밀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솔직하게 털어 놓는 친구의 비밀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도 그동안 감춰두었던

마음속 비밀을 용기 내어 털어 놓는 이야기.

 

세가지의 첫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읽으며 풋풋한 설렘을 함께 느끼고

친구의 물건은 함부로 다루지 말고 소중하게 다루어야 한다는 걸

아이들이 알고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길 바란다.

그리고 비밀은 꼭 혼자만 알고 있기보다는 가끔은 친한 친구에게

속 시원하게 털어 놓아도 좋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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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지켜요 - 처음 만나는 세상의 규칙 피카주니어 습관 그림책
다카하마 마사노부 지음, 하야시 유미 그림, 김보혜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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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다는건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걸 말합니다.

그러면 모두가 행복해지는 일만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생활속에서 지켜야 할 안전에 관한

이야기와 사람을 대할 때의 주의점들을 알려주어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 우리 아이들의 몸은 소중하다는 걸 알려주어

자기 몸은 자기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용감한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책 속에 있는 안돼!, 하지 마!를 보며

언젠가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웠다며

실천하는 모습을 본 기억이 납니다.^^

 

생활과 몸의 안전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마음 속 안전까지 책임지는 [나는 나를 지켜요]책!~

마음이 힘들때에는 잠시 쉬어도 괜찮다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말해주고 싶어요!~

 

세상속으로 처음 발걸음을 내딛는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에 관한 규칙을 잘 지키면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누릴 수 있다고 알려주고 싶습니다.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 읽어주셔도 좋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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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할 때 보는 책 - 2021 화이트레이븐스 선정 도서 국민서관 그림동화 255
가예 외쥬다마르 지음, 셰이다 유날 그림, 베튤 튼클르츠 옮김 / 국민서관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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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할 때 보는 책이라는 책 제목이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어요.
지루해 보이는 표정들의 그림들...
도대체 뭐가 그렇게 지루한지 책 속을 들여다 봅니다.

'지루해'라는 이름이 불릴때 마다 커지는 지루해 뭉치!
지루해 뭉치는 감정이 폭발할 때마다 나타나고 더
커지는 듯 했습니다.
수업 시간에도 집에서도 놀이터에서도 나타는
지루해 뭉치!
다시 작아지는 방법을 찾아낸 지루해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멋진 일들을 해나가며 자신만의 감정을
잘 다스립니다.

이 그림책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룰 수
있도록 도와주고 용기를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지루해하고 화만 내고 있을게 아니라 그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게 다른 방법을 찾아 멋지게 해내는
아이들을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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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가 된 고양이 모든요일그림책 3
권오준 지음, 경혜원 그림 / 모든요일그림책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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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직업을 나타내는 책 제목에 이끌려
고양이가 어떻게 사서가 되었을까 하고 궁금했어요.

고양이들은 따뜻한 곳을 참 좋아합니다.
우리집 고양이가 그렇거든요~
도서관에 있는 고양이도 그런가봅니다.^^

고양이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을 읽는 고양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잘못된
내용은 바로잡아 줍니다.
아이들도 고양이가 책을 읽어주니 좋은가봅니다.
계단에 앉아 옹기종기 모여 책 읽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고양이의 털 날림이 싫었던 어른들은
도서관에 민원을 넣습니다.
고양이가 책을 읽어주지 못하게 되자
썰렁해진 도서관 풍경...

이 장면을 보고 코로나가 처음 시작됐을 때의
썰렁한 도서관이 생각났습니다.
아이들이 없는 도서관은 그저 책을
보관하는 창고에 불과합니다.

사서가 된 고양이는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발바닥 도장이 참 귀엽네요!~^^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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