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직업을 나타내는 책 제목에 이끌려고양이가 어떻게 사서가 되었을까 하고 궁금했어요.고양이들은 따뜻한 곳을 참 좋아합니다.우리집 고양이가 그렇거든요~도서관에 있는 고양이도 그런가봅니다.^^고양이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을 읽는 고양이...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잘못된내용은 바로잡아 줍니다.아이들도 고양이가 책을 읽어주니 좋은가봅니다.계단에 앉아 옹기종기 모여 책 읽는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고양이의 털 날림이 싫었던 어른들은도서관에 민원을 넣습니다.고양이가 책을 읽어주지 못하게 되자썰렁해진 도서관 풍경...이 장면을 보고 코로나가 처음 시작됐을 때의썰렁한 도서관이 생각났습니다.아이들이 없는 도서관은 그저 책을보관하는 창고에 불과합니다.사서가 된 고양이는 과연 무슨 일을 할 수있을까요??^^발바닥 도장이 참 귀엽네요!~^^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읽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