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작 초등 국어 비문학 독해 5단계 (5,6학년) - 바른 독해법으로 훈련하는 초등 비문학 독해 기본서 초등 빠작 국어
구주영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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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독해의 빠른 시작 빠작!!

초등 국어 비문학 독해 5단계입니다.

올해 5학년 된 아이가 읽는 것은 괜찮은 것 같은데 읽고 나면

무슨 내용인지 전혀 감을 못 잡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안되겠다 싶어 독해 교재를 풀려보기로 했어요~

 

빠작 초등 국어 문제집 비문학 독해는 문학과 비문학의

바른 독해 방법을 먼저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문학과 비문학의 독해 방법이 이렇게 다른지 엄마인 저도

몰랐었는데 아이의 교재를 통해 배우게 되었네요~

빠작 초등 국어 비문학 독해 5단계의 구성과 특징은

차별화된 독해 지문과 구조화된 독해 문제로 문제를 풀면서

다양한 배경지식도 자연스레 습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날 배운 필수 어휘들도 배워보며 독해 어휘에 대해

적응해 나간다는 점도 참 좋은 점 같아요!~

 


 

빠작 초등 국어 문제집 비문학 독해의 첫 시작은 언어입니다.

한자어와 외래어를 시작으로 인문, 사회, 문화까지 차례대로 배워나갈 수 있어요.

거대한 양의 지문 같지만 읽을수록 재미가 느껴지고 어려운

단어에 빨간점을 표시하여 따로 설명을 해 놓은 부분이 있어 어려운

단어가 나와도 어렵지 않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었어요!~

지문을 읽고나면 지문에 대한 독해 문제도 풀고 분석도 하고~

그날 배운 어휘들을 한번 더 학습하며 마무리 합니다.

 


 

빠작 초등 독해 교재에도 무료 스마트 러닝을 들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아이가 혼자 하다가 모를 때 강의 영상을 보며

풀어 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리 아이 학년이 높아진만큼 엄마의 부담감도 점점 커져만

가는데 빠작 초등 독해 문제집으로 독해의 기본기도 다지고

학년에 맞는 필수 비문학 지문으로 독해 학습을 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본 서평은 동아출판으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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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들 블랙홀 청소년 문고 25
이영은 지음 / 블랙홀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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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청소년 소설로 출간된 늑대들~

세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데 큰 아이는 청소년기에 접어들었고

둘째는 사춘기가 시작되고 있어 아이들의 마음이나 행동들을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 청소년 소설을

즐겨 읽고 있는 나이다.

이번에 읽게 된 [늑대들] 책도 현실에서 우리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이야기인 것 같아 더욱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중의 하나!~

 


 

무리를 이루며 사는 늑대의 습성과 혼자서는 살아가기 힘든 인간의 모습이

참 비슷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늑대들]책에서는 무리에서 스스로 빠져 나온 늑대의 이야기와

무리에서 받아주지 않는 또 다른 늑대의 이야기...

 

유명한 아빠와 일로 바쁜 엄마 그리고 부모님의 빈자리 때문에 외로운 아이...

매번 기념일마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부모님에게 실망하고 어릴적 상처로

집에 혼자 있기가 두려운 아이는 크리스마스날 혼자 집 밖으로 나가버린다.

아빠와 함께 사는 아이...

그렇지만 돌봄이란 단어가 무색하리만큼 전혀 관심과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또 학교에서도 조용히 존재감없이 있어야 하는 왕따 수준의 아이...

 

모두가 즐거워 해야 하는 크리스마스에 이 두 아이들을 거리로 내보낸 것은

과연 누구일까??

부모역할이란 과연 무엇인지 [늑대들]이란 책을 읽고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서로의 삶에 적응해 나가는 두 아이들~

둘이 함께 지내며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경험들을 통해 그동안의 외로움을

보상이라도 받는 것처럼 즐거워한다.

그 즐거움이 나는 왜그리 쓸쓸하고 안타까워 보이는지...

 

어른들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진 두 아이의 이야기가 책을 한시도 놓을 수 없을만큼

몰입감을 주며 과연 나는 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고 즐겁게 해주고 있는 부모인가란

의문점을 품게 만드는 책이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책 속 두 아이들이 이제는 더이상 외롭지 않길 바라고

부모의 따뜻한 보살핌과 사랑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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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의 로블록스 모험 일기 : 벌떼 시뮬레이터 뉴비의 로블록스 모험 일기
로블록시아 키드 지음, 김선희 옮김 / 길벗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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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의 로블록스 모험 일기 책을 보자마자 이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생각났다.

사실 엄마인 난 로블록스 게임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아이들이 하는 게임이라

이름 정도만 알고 있을 뿐이다. 

아이가 로블록스라는 단어가 들어간 책을 보자마자 어? 하면서 반겨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휴대폰으로만 하던 게임을 책으로 볼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아이...

휴대폰 말고 책으로 읽고 즐기면 엄마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는 것 같다!~

 

벌떼 시뮬레이터(Bee Swarm Simulator, 2018년에 제작된 로블록스 게임)란?

커다란 벌집을 지어 놓고 수많은 멋진 벌들이 대장을 위해 열심히 일하게 하면

그 결과로 받는 보상이 어마어마한 게임이라고 한다.

 



 

벌떼 시뮬레이터 게임을 하며 평화롭고 고요한 휴가를 즐기고 싶었던 뉴비!

뉴비가 친구들과 함께 사라진 호박벌과 미션 퀘스트를 깨면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이제 3학년이 된 아이의 첫 읽기책으로도 딱 안성맞춤인 것 같고 또 아이가 즐겨하는

게임에 대한 이야기라 재미있게 읽으며 게임을 하듯 머릿속 상상력이 풍부해 질 것 같다.

그리고 책 속에 나오는 벌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레 벌들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책이다. 

 


 

학교 갔다 와서 집에 오면 로블록스 책을 먼저 찾는 아이~

앉아서도 보고 누워서도 보고~ 그렇게 재미있니??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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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문 들었어? (그림책 특별판) 바람그림책 135
하야시 기린 지음, 쇼노 나오코 그림, 김소연 옮김 / 천개의바람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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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금색 갈기를 가진 금색 사자!
왕이 되고 싶었던 금색 사자는
왕이 될 자격을 갖춘 자는 자기밖에
없을꺼라 자신만만합니다.

은색의 멋진 털을 갖고 있는 은색 사자!
은색 사자는 올빼미의 집을 수리해 주고
아픈 친구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 주는
한시도 쉴 틈이 없는 착한 사자입니다.

그런 은색 사자가 왕이 될까 노심초사하던
금색 사자는 없는 말까지 지어내어
이상한 소문을 퍼트립니다.
처음엔 금색 사자의 말을 믿지 않았던 동물들...
하지만 소문이 퍼지고 퍼질수록 진짜
같은 효력이 생깁니다.
당사자가 어떤지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퍼트려지는 터무니없는 소문들...
현실에서도 이와 같은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니 큰일입니다.

은색 사자에게 도움을 받은 올빼미와
참새가 그 소문은 가짜라며 이야기해
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슬그머니 다가온 소문이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킬 줄이야...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라는 속담이
생각나게 합니다.

은색 사자에게 잘못한 것은 누구일까요??
왕이 되고 싶어 터무니 없는 소문을 만들어
퍼트린 금색 사자만의 잘못일까요??
난 그냥 전하기만 했는데... 라는
변명은 핑계에 불과합니다.
그 소문 때문에 마음 다치고 속상했을
당사자의 심정은 어땠을지 깊이
뉘우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결국 왕이 된 금색 사자!
욕심이 많고 백성들을 아끼는 마음이
없던 금색 사자의 나라는 아무도 없는
황무지가 되어 버립니다.
금색 사자는 이렇게 된 상황을 보고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반성을 했을지...
결국 '뿌린대로 거둔다.'라는 속담이
딱 맞아 떨어집니다.

한번 잘 못 전한 소문이 얼마나 위험하고
나쁜 행동인지를 알게 해주는 그림책!
'그 소문 들었어?'
아이들과 독후활동으로 은색 사자와 같은
일을 겪은 적이 있었는지, 소문이란 것은
어떤 것인지, 책 내용과 어울리는 속담
찾기 등의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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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치는 쿠션
박서현 지음 / 한림출판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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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오빠만 데리고 마트에 갔다고
입이 삐죽 나온 예나...
예나는 삐쳐 있지만 표정은 무척이나 귀엽습니다.
꼭 우리 둘째 어릴적 모습을 보는
듯하여 절로 웃음이 지어집니다.^^

예나가 삐칠 때마다 방에 들어가 찾는
것은 바로 삐치는 쿠션 떼떼입니다.
마음이 속상할 때 떼떼를 안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예나...
삐쳐서 울고 있는 예나에게 떼떼가 다가와
바닷가 놀이를 해주며 기분을 편안하게 풀어줍니다.

아이가 삐쳐서 방에 문을 쾅 닫고 들어갈
때가 종종 있는데 혼자서 무얼하나 궁금했었어요.
아이는 방에서 속상한 마음을 예나처럼
잘 풀었을지 이책을 읽고 나니 더욱 궁금해집니다.

떼떼는 예나에게 오빠도 어릴때에는 속상할
때마다 떼떼를 찾으며 울고 콧물도 묻혀가며
자기를 찾았다고 이야기합니다.
예나는 자기랑 오빠 때문에 상처투성이가
되어버린 떼떼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그런 예나에게 떼떼는 언제나 속상할 땐
자기를 찾아도 된다고 합니다.

'삐치는 쿠션'은 우리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하나씩은 애정을 갖고 있는 인형이나
쿠션 또는 베개 같은 애착품을 소재로
아이들의 속상한 마음을 다독여주는
감정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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