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스피치 교실/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다양한 스피치 훈련법을 통해 글쓰기 구상,

말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스피치 교실
엄상현.장수정 지음, 김현원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4년 10월

[말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스피치 교실/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다양한 스피치 훈련법을 통해 글쓰기 구상, 편집, 요약이 쉽네요!

말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스피치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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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이 학교 공개 수업에 갔을 때이네요.

1학년 땐 언제 이렇게 컸나 싶을 정도로 모두 다 어찌나 재미나게 수업을 하던지.

그때는 참 아이가 대견하기만 했어요.

워낙에 남앞에서도 고래 고래 소리지르고, 동네가 떠내려가라 하면서 이야기 하던 때와는 다르게

학교 공개 수업에 갔더니 우리 아이 잘 못하는 것만 보이더라구요.

베베 꼬질 않나, 소리는 작고, 수업시간은 1학년 때보다 못 한것 같구요.

참, 내아이 수업 시간에 긴장이 된건지?

남 앞에서는 잘 할 줄 알았던 아이가 엄마 생각과는 다르더라구요.

말 잘하는 아이.

그건 바로 어릴 때 부터 길러져야할 덕목이 아닌가 해요.

저 어릴 적만 해도 웅변 학원이 따로 있을 정도 였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다들 주요 과목 학원만 다니다 보니,

웅변 아니 말 배우는 스피치 학원은 비인기 종목이 된듯합니다.

집에서 가르치는 엄마표 스피치.

요즘 아이들 스토리 텔링 하면서 학교에서도 다양한 스피치 대회를 하곤 하죠.

영어 스피치, 스토리텔링 스피치.

각기 다른 스피치지만 자신감을 갖기 위한 엄마표 스피치 훈련.

말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스피치 교실을 만나게 되었네요.

저자인 엄상현선생님과, 장수정 선생님의 수피치 교실을 통해서 화술을 가르치고, 키즈 스피치 수업을 통해

어린이의 목소리에 자신감을 불러 일으켜줄 책으로 저자는 소개되고 있어요.

발성연습과 호흡원리.

일상에서, 자기 소개등 연습하기

다양한 화법으로 연습하기등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자기 소개서 같은 경우도 마인드맵을 그려서 자기가 소개할 부분을 생각하고,

그 소개할 부분을 작성해서 여러 사람앞에서 소개하는 글이 예로 나와있어 참고가 되고 좋았어요.

요즘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다양한 스토리텔링 대회가 한창입니다.

나의 가족, 나의 친구, 나의 위인등...

자기가 읽은 책을 설명하라 하면 서론 본론 결론을 나누어서 설명하기 참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책을 보면서 다양한 화법으로 나가서 스피치를 재미나게 하는 방법을 알게되어 유익했답니다.

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스피치 교실.

요약, 구성, 편집, 말하기 법등을 배워서 다양하게 활용해볼 수 있으니 엄마로써, 아이로써 활용하기 좋은 팁등이 많이 나와서

당황하지 않고 적용해보고 활용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