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 : 실천편 - 통합교과 과정에 대비하는 창의적 글쓰기
홍수현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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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 실천편/국일미디어] 책읽기의 노하우를 알려주다!

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 실천편

홍수현/ 국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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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1편에 이어 이번에 실천편으로 나왔네요.

워낙에 1편 역시 읽고 오래 기억에 남은 말씀들이 많았는데, 실천편 역시 기대되는 책 한권 이었어요.

오늘도 아이와 함께 학교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읽으면서 어찌나 빈둥거리면서

책 읽고 독서 카드 쓰는 것도 형편없고, 가장 기본적인 한글 맞춤법도 틀리는지...

아놔~ 스팀이 팍팍 열이 올랐답니다.

" 하기 싫으면 때려 쳐! 누가 이렇게 한글 맞춤법을 쓰래.

책읽는 것도 힘들어 하면 어찌 하라고..."

속이 부글부글~

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 실천편을 미리 읽었더라면 조금 뉘우쳤을텐데,

아이한테 상처주는 말, 사기 의욕을 꺽는 말은 왜 써서 아이 자존감까지 무너뜨려서야 하고 땅을 치고 후회했네요.

엄마라는 사람이, 책이라도 학교도서관에서 빌려와 봐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진데...

잔소리에 아이를 깍아 내리다니...

아이에게 얼마나 상처가 되었을까? 미안하다 아들아 미안하다...

되뇌이며 진심으로 사과를 했더랬죠.

홍수현 작가님은 그러더라구요.

아이가 ㅅ글을 썼을 때 맞춤법을 지적하고 고쳐주는일은 절대로 하지 말라고요.

엄마의 지적으로 글짜뿐 아니라 자신의 생각까지도 지정 당해서 주저 앉게 된다고...

그래요, 맞아요. 그 지적으로 엄마 눈치 보는거 뻔히 알면서 글자부터 타박했던 못된 엄마.

이제 시작 단계인데, 지적부터 하게 되니 얼마나 하기 싫을까요?

섣부른 내가 밉고도 또 미웠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인 저도 많은 걸 깨닫게 되었답니다.

책 속의 주제와 메시지만 찾았던 엄마의 눈높이 책읽기에서 벗어나,

다양한 통로로 다양한 시각으로 먼저 다가가라고 말이지요.

글의 문맥에 맞는 창의적 글쓰기의 짜임새도 눈여겨 볼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의 책 제목처럼,

창의적인 글쓰기의 목적과 아이를 이끌어주는 엄마의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꼭 한번 쯤 읽고 넘어가면 좋으리라 생각되었네요.

오늘부터 좀 달라지는 엄마가 되렵니다.

아이를 글자 하나 글쓰기 하나까지 코칭했던게 아이에겐 악영향이 되었던 부끄러운 엄마가

이젠 아이의 생각을 키워주고,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남과 다른 안목으로

올바른 책읽기와 창의적 글쓰기에 대해 한 가지 배워갑니다.

우리 아이 독서 선생님 붙일까? 하기 전 꼭 한번 읽고 엄마와 함께 올바른 대화로 이끌어

아이를 책과 함께 친해질 수 있는 구실점이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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