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구리 똥은 염기성이야? 똑똑똑 과학 그림책 38
성혜숙 글, 백정석 그림 / 웅진주니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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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구리 똥은 염기성이야?/웅진주니어] 물의 성질을 알 수 있어요!

 

 

구리 구리 똥은 염기성이야?

성혜숙 글, 백정석 그림/ 웅진주니어(똑똑똑과학그림책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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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3/4을 덮고 있는 물.

우리 몸속에서도 물은 70%를 차지할 정도로 물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상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지요.

요즘 호기심이 많아지면서 과학의 원리나 이야기 그림책등을 더욱 잘 펼쳐보는 우리 아이에게

물에 대한 호기심을 일깨워주며 과학적 용어나, 실험을 쉽게 설명해줄 수 있는 책 한권을 만났어요.

학교 다닐때, 염기성, 산성의 물의 변화과정과, 지시약을 이용해 산성, 염기성등의 물의 변화를 초등 고학년에

가면 배우던 기억이 스칩니다.

원리를 쉽게, 눈으로 보이는 과학을 요즘 선호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물에도 여러종류의 물이 있으며,

그 물의 종류에 따라 반응도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쉽게 이야기 해줄 수 있는 .

똑똑한 과학그림책 시리즈로 만나게 되는 [구리 구리 똥은 염기성이야?/웅진주니어]그림책을 만났답니다.

책 그림을 보아하니, 어디서 많이 보던 백정석 선생님의 과학그림기법이 눈에 들어오네요.

우리가 흔하게 볼수 있는 물은 어디서 어떻게 볼 수 있을까?

"엄마! 바다의 바닷물요.

음... 강의 강물도 있고,

하늘에서 내리는 빗물도 있지요."

" 그래 맞아! 짠 바닷물도 있고, 우리가 흔하게 먹는 수돗물이나, 지하수 물도 있고,

헌데, 저마다 물도 성격이 다르단다."

책속의 접지북을 펼쳐보면서

"이렇게 물은 투명해보이지만,

눈에 보이는 성질에 따라 물속에 서로 다른 물질이 녹아 있지.

이쪽은 파란색, 이쪽은 빨간색에 파란색이네."

"땅속의 성분도 물의 성분에 따라 꽃의 색깔도 달라지기도 하지.

이쪽은 하얀색, 이쪽은 푸른색...

정말 신기하지 않니?"

"그러게요 엄마! 정말 이쪽은 파란색이, 이쪽은 빨강 파랑, 이쪽은 없어요."

그처럼 저마다 물의 다른 성질을 띄우기 때문이래.

옛날엔 물의 성질을 알수 있는 영국의 과학자 보일이 지시약으로 물의 성질을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지시약을 만들어 보여주었는데,

오렌지나, 요구르트등의 신맛이 강한 산성과

비눗물이나, 치약 같은 물은 염기성이라고 한데.

헌데 강한 산성에선 우리 몸에도 치명적이라 함부로 맛을 보거나, 몸에 함부로 부딪혀선 안되는 거겠지?!

물의 성질을 이야기를 토대로, 엄마랑 대화로 나누다보니, 어느덧 책속의 이야기를 쉽게 설명해주기 쉽더라구요.

책의 그림을 토대로, 산성, 염기성, 중성등을 외우던 공식보단 눈으로 보는 쉬운 예로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똑똑한 과학그림책.

특히나, 우리 자연물에서도 물의 성질이 다르며,

우리 몸속에서도 똑같을 줄로만 알았던 물의 성분이 저마다 다 다른 특성을 띄며

우리몸에 이롭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마지막장엔 똑똑정보를 통해 집에서도 쉽게 활용해 볼 수 있는 과학실험이 나와있어서

아이와 함께 실험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신기하고 재미있는 세상에 살고 있는 지구의 모든 것들이 새롭게 느껴지는 오후였답니다.

호기심을 키워주는 우리 아이에게 대화로 이끌어 가면서

쉽고도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자연과학이야기.

결코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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