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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 노트 5 : 정원의 곤충들 ㅣ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 노트 5
올리비아 쿠스노 지음, 이세진 옮김 / 달리 / 2012년 8월
평점 :
품절
곤충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즐거운 놀이활동북[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 노트 5/정원의곤충들편]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노트5
(정원의 곤충들)
올리비아 쿠스노 저/ 달리
(4-7세 놀이북 추천, 곤충놀이활동북,과학 활동놀이북 추천, 자연관찰활동북,자연관찰)
우리 아이는 자연을 관찰하고 즐기는 호기심이 풍부하답니다.
얼마전에도 서점에 갔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곤충백과를 사올정도로 곤충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거리며
길을 걷다, 외갓집 들길을 갈때도 작은 개미 하나에도 호기심을 가지고 쳐다보고 만져보는 편이랍니다.
엄만, 개미 하나 만지지도 못하는데, 오히려 엄마에게 보여주고 알려주는 걸 보면
오히려 아이가 더 호기심과 자연의 신비로움에 젖어 있을때가 많아요.

이번에 만나게 되는 달리의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노트 시리즈가 6권에 걸쳐서 나왔네요.
5번째권엔 정원의 곤충들 편으로 다양한 곤충들을 함께 보고, 이야기나누며,
스티커활용이나, 그리며 색칠하기등으로 아이와 함께 활용해볼 수 있었어요.

스르륵 훑어보더니,
자신이 좋아하는 거미 이야기와 함께읽어보고, 거미가 배 밑 부분에서 실을 뽑아 거미줄을 만드는 장면도
그려보고, 거미줄에 걸린 작은 곤충이며, 나뭇잎도 스티커로 붙여주면서 함께 놀아보았답니다.

우리 아이가 가장 자주 접하는 개미,
땅 속에 굴을 파고 집을 짓고, 알, 애벌레 ,번데기 방등이 즐비하네요.
개미방을 지키는 일개미들,
적과 싸우는 개미도 그리고,
땅속에 사는 동물들도 그려주며, 알, 애벌레, 번데기까지 스티커 놀이로 함께 해봅니다.
위에 실린 내용을 읽더니,
" 엄마 일개미가 자기 몸무게 보다 20배나 무거운 것도 든데요."
하면서 엄마에게 이야기도 전해주네요.

정원의 곤충들 이야기 속으로
아이와 함께 퀴즈도 함께 풀어보면서,
오늘도 놀이터며, 정원에 있는 곤충들은 뭐가 있을지 함께 찾아보며 활동하기 좋은것 같아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얇은 활동북이라 일주일도 안되게 후다닥 끝내버린다는 사실...
활동북을 조금 키웠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아이에게 자연에 대한 다양한 호기심과 자연의 신비로움 속으로
함께 이야기 나누며 아이의 생각을 키워주는 즐거운 놀이 활동북,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노트로 함께 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