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은 하나 타샤 튜더 클래식 6
타샤 튜더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1은 하나’- 타샤 튜더의 따스한 수세기 그림책

타샤 튜더-
예전부터 타샤 튜더를 동경 대상으로 삼아오면서 살아있던 동화작가로...
자연주의 엄마로 언제나 따스한 탸샤튜더의 글과 그림을 보아왔었어요.


그래서인지 더욱 애착이 가는 책한권.1은 하나-

처음엔 엄마가 읽어보고 유년시절로 돌아가듯... 사진첩에 고이 모셔둬도 이쁜 책한권이 아닌가해요.

받아보고 어찌나 흐뭇하던지요.


스케치 하나 하나에 따스함과 사랑을 담아, 



자연친화적이고 흑백/칼라를 함께 엮어가면서 책 한권이 사랑스런 수세기로 다가왔다지요.

아직 저희 아이는 1부터-10까지 제대로 세어본적이 없답니다.
그냥 건넝 건넝~
 수도 세어보다가- 아니다 싶으면 다른곳 한바퀴 돌아오듯 하는데...
타샤튜더의 1은 하나 책에선 1부터 20가지의 예쁜 그림들을 엮어서 거기에 숫자찾기 그림마냥 다가왔답니다.

거기다 그뿐일까요?

수 세기와 함께, 영어로도 말해보고 익혀볼수 있었던 책 한권이었어요.
그것도 쉽고 간편하게...
거기다 간단명사로 아이들에게 쉽게 접근한 방식또한 너무 사랑스러워요.

책들이 하나같이 1부터 20세기를 그림과 글로 엮어졌지만 한페이지 한페이지마다 

어여쁜 꽃들로 테두리를 두른 풍경속에서... 내아이 수세기를 사랑스럽게 엮어가고 있어요.
거기다 우리 아이들이 공감가고 사랑스럽고 한번더 이야기 해줄 책한권이었더랬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과 선물, 그리고 케익의 초 세기, 내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물감으로 그림 그리기등... 아이들의 호기심어리고 가장 좋아할 간단 명사와 동사들이 함께합니다.

아직 1부터 20까지 세어보는 일은 찬찬히 서두르지 않고 하려고 합니다.

흥미를 주는 책한권...
사랑을 담은 책한권...
자연을 담은 책한권...
유년을 연상케 하는 책한권...
함께 손잡을 수 있는 책 한권....

그게 바로 타샤튜더의 그림책에서만 볼수있는 특징이 아닐까 합니다.

희망을 담아, 사랑을 담아, 포근한 엄마 숨결같은 책 한권...
타샤 튜터 1은 하나를 만나보세요.
어여쁜 내 아이도 사랑을 속삭이듯 이야기하네요. 1은 오리 한마리... 노래하듯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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