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의 희망 수업 - 그럼에도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꿈꿔야 하는 이유
최재천 지음 / 샘터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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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의 희망 수업




미래가 불안한 이들에게 들려주는 최재천의 희망 수업

처음 희망 수업이라길래, 새해 다짐과 같은 건가 했습니다.

연일 뉴스에선 국내외적으로 시끄럽고, 특히나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민감하게 작용하는 요즘.



AI 대권 시대의 불안한 세대를 위해, 과연 내가 살아남기 위한 노력으론 무엇이 있을까?

갈수록 사람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무얼 해먹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따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불안정한 미래에 작은 희망을 이야기하듯, 최재천의 희망 수업을 읽은 나로선, 그래도 사람이 미래고 희망이구나.



진정한 나의 가치를 발견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한 번쯤 다시 생각하는 에세이 한 권을 만났습니다.

그럼에도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꿈꾸는 이들에게 에세이는 가볍게 읽기 좋으나, 오랜만에 최재천 선생님의 책을 읽어보니, 나는 도대체 책을 좋아하는데 어찌 이리 살았을까? 볼 품 없는 저를 발견하고, 허투루 1분을 안 쓰시는 선생님을 볼 때 세상엔 하고 싶은 일도 많고, 그 정상에 오른 데는 이유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만약 이 최재천의 희망 수업을 젊은 날에 접했더라면 더 열심히 열정적으로 살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




차례 속 주제어 통섭, 공부, 독서, 글쓰기, 소통, 진로, 생태학적 삶 등 11가지 삶의 주제로 함께 합니다.

젊은 세대들에겐 희망의 수업과도 같고, 어쩜 술술 읽혀서 인지, 그래 오늘부터 조금은 달라지는 내가 되어야겠다 싶은 구절과 함께 행동이 함께 하니 좋은 계기가 되는 듯합니다.

최재천 선생님의 강의처럼 귀에 쏙쏙 들어오면서 허투루 시간을 안 쓰시는 모습을 보고, 그래도 이렇게 정상의 자리에 오르신 건 아마도 그만큼 내공과 선생님이 말하는 이기적 기질이 있었기에 성공의 자리에 오르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학력 시대에서 살아남기 힘든 요즘 불안 세대.

연일 AI와 관련된 미래처럼 느껴지며, 과연 대한민국에서도 살아남기 힘든 세대들에게 그래도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십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일을 새롭게 정의 내려서 내가 정작 잘할 수 있는 일 남이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닌, 능동적이고, 발전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보는 건 어떨까 합니다.

오늘도 저는 최재천의 희망 수업을 읽다 보니 유쾌한 강의를 들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살아남기는 세상 별 따기만큼 어렵지만, 그토록 수학 공식 외워서 대입해서 풀어서 하는데

수학 능력자가 아닌 수학 장애인이라는 소리에, 그만큼의 열정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의 믿음과 의지가 중요하구나, 독서도 공부도, 글쓰기도 미래 세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던져주는 메시지는 유익했습니다.

저에게도 바뀔 무언가를 주셔서 감사하게 읽고 실천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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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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