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를 걷다 : 맛과 역사를 만나는 시간으로의 여행

시간으로의 여행 이탈리아를 걷다 - 맛과 역사를 만나는 시간으로의 여행 ㅣ 시간으로의 여행
정병호 지음 / 성안당 / 2024년 8월

이탈리아를 걷다 : 맛과 역사를 만나는 시간으로의 여행 정병호 저 | 성안당

이탈리아를 걷다 : 맛과 역사를 만나는 시간으로의 여행

정병호 저 | 성안당

코로나가 오기 전 이맘 때 여름.

이탈리를 여행하면서 그 무덥던 여름은 뒤로하고, 아직도 생생한 여름날의 추억과도 같다.

언제 한번쯤 우리 아이들과 배낭여행으로 이탈리아를 내가 가보지 못한곳, 내가 먹어보지 못한 것, 

즐겨보지 못한 것들을 다시 누벼보고 싶은 생각이 일듯 하는 요즘

시간으로의 여행 시리즈 저자 정병호님의 이탈리아를 걷다를 만나게 되었다.

이탈리아하면 문화 예술, 교통, 음식, 풍경등 이탈리아의 문화적 집합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탈리아 예술의 나라 답게 곳곳이 문황유산일 뿐더러, 맛을 따라 그 흔한, 올리브와 와인, 피자까지 즐비하다.

헌데 가장 보편적인 여행자를 위한 코스다보니 여행사가 정해준 곳으로 가볼 뿐 특색있는 여행음식을 맛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이번에 정병호 작가의 이탈리아를 걷다를 통해 이탈리아의 풍경, 이탈리아의 음식, 이탈리아의 문화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다시금 내가 처음 발딛던, 이탈리아 북부, 코모에서부터, 밀라노, 베네치아, 

이탈리아 중부에 위치한 밀라노 피렌체, 로마 시에나, 

이탈리아 남부로 향하는 나폴리 소렌토, 카타니아까지 여행자를 위한 코스가 지역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더 신선하면서 제대로 떠나는 여행자 코스를 전해준다.

사진만으로도 감상하기 충분한 이탈리아 곳곳을

이 한 권에  담으면서 맛과 역사를 떠나는 즐거움은 어찌 이리 해박할까 싶었다.

내가 알지 못하는 이탈리아 음식 문화에서 부터 역사까지 알게 되니 확실히 지식과 음식에 대한 자세하고도 멋진 스토리를 아주 쏙쏙 담아놓아 초보자인 나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탈리아에 가서 내가 맛본 피자와 스파게티 와인  치즈 정도였으나, 그 치즈에 대한 유래나, 와인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듣지 못했던 찰나에 나에게 이탈리아를 걷다를 통해서 더 해박한 지식을 쌓게 되어 영광이었다.

다음번엔 예전 이탈리아 여행의 묘미를 보여주었던 와인창고나, 치즈 마을, 스파게티와 커피까지 맛보면 이탈리아의 문화와 역사를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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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