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키티 이야기 - 아이들의 ‘자립’과 ‘성장’을 다룬 고전 동화 천천히 읽는 책 63
크리스튼 콜 지음, 요핸네스 라슨 그림, 송순재 옮김 / 현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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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과 성장을 다룬 덴마크 고전 동화 꼬마 키티 이야기






꼬마 키티 이야기 알고 계시나요?


저도 잘 몰랐던 아이들 그림책 동화에 이번에 만나게 되는 덴마크 그림책 꼬마 키티 이야기는 꽤 알려진 그림책이면서 동화책이었더라고요.


이번에 역시 현북스가 아이들에게 좋은 그림책 한 권 선사해 줄 만큼 뜻깊은 책  한 권을 아이와 함께 읽고 공감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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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키티 이야기 [ 양장 ]크리스튼 콜 글/요핸네스 라슨 그림/송순재 역 | 현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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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동화와 함께 하는 꼬마 키티 이야기.


키티라고 하면 고양이를 지칭하는데요. 이번에 만나게 되는 꼬마 키티는 그림책 표지 속 주인공인가 봅니다. 우리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펼쳐보는데. 아이가 읽으면서 그러더라고요.


엄마 이 그림책은 인상적이면서  교훈적이네요.


초등 5학년 아이가 이 그림책을 읽는 순간 아하~ 엄마는 아직 읽어보질 못했지만, 아이의 심오한 느낌표 한 말이 사뭇 다르게 전해지더라고요.


아이가 발견한 게 무엇일지?





꼬마 키티 이야기. 책 표지에 전해지는 자립과 성장의 그림책이면 동화책임을 암시하면서 


책 속으로 인도해 봅니다.


꼬마 고양이 키티! 한 살배기 고양이였네요.


엄마랑 살면서 엄마와의 대화가 사뭇 인상적입니다.


"엄마가 쥐 잡는 법을 알려 주었지? 기억하니?"


어릴 적 우리 속담에도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처럼, 


엄마 고양이도 아기 고양이에게 쥐 잡는 법에 관해 이야기해요.


이젠 아기 고양이가 먹이 쥐를 찾아서 떠나는 여정으로 함께 하는데요.


그 여정 속 삽화가 아주 인상적이면서 각 여정 속에 만나는 동물들과의 대화가 인상적이었답니다.


과연 아기 고양이는 쥐를 잡을 수 있었을까요?


꼬마 키티 이야기로 함께 하면서 넘기는 순간 또 다른 즐거움을 발견합니다.







아깐 수채화 기법으로 그림책으로 엮어졌다면


이번엔 흑백 목판화로 동화책으로 좀 더 길 문장으로 함께 했어요.


같은 내용이면서도 사뭇 다른 그림과 대화체를 통해서 아기 고양이 키티가 성장해 나가는 발판을 마련해 준 멋진 덴마크 동화책으로 함께 한답니다.


책을 한 번 보고, 두 번 살펴볼수록 책 속 대화와, 그림이 인상적이면서


아이들에게 성장의 발판이 되어주는 동화책답게, 자립심을 길러주는 동화책 꼬마 키티 이야기.







꼬마 키티 이야기 속 고전 동화와 함께 멋진 그림과 이야기로 함께 하면서 아이들에게 큰 교훈을 심어 준 듯했어요.


아이도 한 번 보고 두 번 살펴볼수록 남다른 재미가 있으면서, 쥐를 잡는 여정 속에서 어떻게 잡아야 할지를 알려주는 동화답게 우리가 인생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한 번 더 논의해 보면 좋을 듯싶었네요.


큰 아이가 벌써 고등 졸업을 앞두고 스무 살에 독립을 시켜줘야지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젠 독립된 주체로 아이가 스스로 일어설 수 있게 옆에서 조력자 역할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꼬마 키티 이야기.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전해지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올여름 함께 성장해 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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