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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읽는 우리나라 역사 - 단군신화에서 촛불 광장까지 ㅣ 천천히 읽는 책 62
조월례 지음 / 현북스 / 2023년 5월
평점 :
그림책으로 읽는 우리나라 역사

아이들의 그림책을 보다 보면 여운이 남는 그림책들이 많지요.
어릴 적엔 대수롭지 않게 읽어주던 그림책부터, 한 권을 보아도 다시금 기억하고픈 그림책들이 많아요.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함께 하는 그림책으로 읽는 우리나라 역사 현북스의 조월례 작가님의 글로 함께 해봅니다.
그림책으로 읽는 우리나라 역사
단군신화에서 촛불 광장까지 조월례 글 | 현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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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읽는 우리나라 역사.
초등 고학년이 되고 보니, 아이들에게 역사 지식과 함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줄글 밥 책도 요즘 읽고 있는데, 어릴 적 보았던 단군신화 부터 수원 화성, 폭죽 소리, 강냉이, 고만녜와 함께 해봅니다.
그땐 역사적 배경이 어땠는지 어렴풋하게 생각도 날 듯 말 듯 하면서 아이들의 그림책으로 우리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었네요.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단군신화부터, 이순신의 명랑해 전 이야기, 정조의 사상과 철학이 담긴 건축물 수원 화성, 중국 땅으로 쫓겨난 우리 민족의 후예 조선족의 폭죽 소리, 일제강점기 때 북간도로 간 고만녜 이야기, 일제 강검지를 배경으로 한 나비를 잡는 아버지, 베트남 전쟁의 용맹호, 노란 리본이 슬픈 아이들 풍선 고래까지 단군부터 오늘날 있었던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함께 한 그림책 함께 해보면 좋을 듯싶어요.
가만히 보니, 우리 집에도 몇 권 있었는데, 다시금 들춰보는 재미, 아이랑 함께 보면서 우리의 역사를 담은 그림책의 묘미를 다시 찾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지요.
우리 아이가 가장 잘 알고 있는 단군 신화 이야기부터, 이순신 장군의 명랑 해전, 함께 읽으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답니다. 특히 더 읽어 보세요를 통해서 다시 한번 역사적 사건을 다른 그림책과 비교해서 살펴보아도 좋겠더라고요.
잊혀 가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그림책으로 다시 새롭게 선보이며, 아이들의 기억 너머로 기억될 초등 고학년 천천히 읽는 책으로 함께 하기 좋았답니다.
오늘도 아이와 함께 단군 신화부터, 이순신까지 읽고 서로 이야기 나눠보았는데요.
그림책의 색다른 묘미를 줄글 책으로 읽으니 감회가 새로웠네요.
그림책으로 읽는 우리나라 역사
초등 중학년부터 고학년까지 그림책과 함께 천천히 읽는 책 그림책으로 읽는 우리나라 역사 함께 해보면 좋을 듯싶어요.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