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즈버그의 차별 정의/ 블랙피쉬] 일반인을 위한 법 이야기

긴즈버그의 차별 정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지음, 이나경 옮김, 코리 브렛슈나이더 해설 / 블랙피쉬 / 2021년 8월

[긴즈버그의 차별 정의/ 블랙피쉬] 일반인을 위한 법 이야기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저/코리 브렛슈나이더 해제/이나경 역  | 블랙피쉬

#긴즈버그의차별정의 #긴즈버그 #블랙피쉬 #루스베이더긴즈버그 #여성 #차별정의 #차별
#성평등

 

미국 연방 대법원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매스컴에서 비춰진 긴즈버그 대법관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지요.
진보의 아이콘으로 불리우며 27년간 양성평등과 소수자를 위해 판결을 이끌었던 여성 대법관인데요.
얼마전 작고 하셨더라고요.

 

긴즈버그 긴즈버그~ 어디서 많이 들었던 단어인데. 바로 긴즈버그 대법관과 함께
긴즈버그의 차별 정의 책 한 권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표지 자체가신선하면서 이분이 바로 긴즈버그님의 모습을 담아놓은 표지가 인상적이었네요.
"대법원에 여성 대법관이 몇 명이면 충분할까요?~ 하고 물은 질문에
9명 전원이라고 대답했던 긴즈버그 대법관.
그만큼 우리 사회에 남녀 평등을 외친지 오래지만
정작 여성의 일자리, 여성과 남성의 차별, 등을 외치며 남녀 같은 비율 속에서 남녀 성비 문제와
일자리문제등은 아직도 심각하게 바라봐야할 것 같습니다.
여자라서~ 여자이기 때문에...
긴즈버그 차별의 정의 책 덕에 정말 내가 여자로 태어났지만,
같은 교육을 받고 사회에 진출하면서 여성의 일자리는 점차 줄고, 더욱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면
경력 단절과 여성의 자리를 잃어가는게 우리의 현실이더라고요.
이 이야기를 긴즈버그의 차별 정의 책 한 권 덕분에 나의 사고를 깨울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여성이 바라지 않는 임신에 대해서도 차별법을 개정해야 하는 목소리를 긴즈버그 대법관의
작은 움직임을 통해 파동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답니다.

누구나 평등하게 차별 없는 세상이 되기 위해서...
긴즈버그의 차별 정의 편에선 성평등과 여성의 권리, 임신 출산의 자유, 선거권과 시민권 3부로 걸쳐서 소개 되었으며
가장 재미나게 읽었던 성평등과 여성의 권리편에선 여성의 권리라 표현하기보단 인간의 권리로~

자식이 죽자 재산 집행이 전남편에게 이루어진 판례나, 같은 일을 해도 남자보다 적은 임금으로, 아이를 갖게 되면서 차별 대우로 일찍 일자리를 잃는 경우.
사회는 아직 남자편력 시대에 근거하여 아직도 멀었구나, 같이 공부해서 유능한 여성이 있어도
여자니깐, 여자는 안돼하는 사회의 시선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답니다.
나부터가, 여성이니깐, 조금은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시선으로 모든 사람은 법앞에 평등하다는 긴즈버그의  진짜 차별과 권리가 무엇인지를
긴즈버그의 차별 정의를 통해 한 번 느껴보시면 좋을 듯 싶네요.

[블랙피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긴즈버그의차별정의 #긴즈버그 #블랙피쉬 #루스베이더긴즈버그 #여성 #차별정의 #차별
#성평등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