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레이싱/주니어단디] 드론으로 함께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초등창작동화 윤주성 글/김미

스카이 레이싱 ㅣ 그루터기
윤주성 지음, 김미선 그림 / 주니어단디 / 2021년 8월

[스카이 레이싱/주니어단디] 드론으로 함께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초등창작동화
윤주성 글/김미선 그림 | 주니어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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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창작동화 스카이 레이싱~
우리 아이에게 다양한 꿈과 이야기 소재로 드론과 관련된 스카이 레이싱을 읽어보았어요.
처음엔 스카이 레이싱이라길래 무얼까 궁금했었는데, 책 속의 이야기와 함께 해보니~
아항 스카이 레이싱~ 바로 하늘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경주 드론을 소재로 한 이야기였네요.

몇 년 전부터 우리 일상에서 아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드론 장난감.
한 때는 너무 유행이어서 여기 저기 다들 하나씩 장만해서 놀아주던 거였지요.
우리집도 드론 두대가 있었는데 땅에 떨어지기 무섭게 한 번 박살 나더니, 잘 조종이 안되더라고요.
쉽게 말해 고장이 나서 고치기도 어렵거니와 두대를 사줬는데 몸 하나 성한 것 없더라고요.
그만큼 처음엔 조심 조심 다뤄야 하는데 그게 능숙한 솜씨와 함께 조금은 아파트 안에서도 쉽게 조종하기 어려운 배경 조건도 한몫했다지요.

스카이레이싱~
이 책을 쓰신 윤주성 작가님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다양한 글쓰기를 하신 작가님이셨더라고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소재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과 우정을 읽을 수 있는 글이야기.
이번에도 역시 스카이 레이싱을 우리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는데요.
역시나 엄마인 제가 더 쉽게 빠지면서 뒷 이야기까지 궁금한 책 한 권이었답니다.
거기다 책 속 이야기와 함께 그림 역시 읽으면서도 긴박감과 함께 잘 어울어진 그림 솜씨도 일품이었지요.
초등 창작 동화 스카이 레이싱과 함께 해보세요.

 

2030년의 배경으로 대한 민국 아래에 지노라는 아이가 있었지요.
2030년 먼 미래 같은 이야기 처럼 펼쳐지지만 얼마 안남은 대한 민국의 미래를 보는 듯 했답니다.
지노는 아빠의 사업 부도로 연락이 없으시고, 엄마 또한 이일 저일 하시면서 살아가셔서인지 몸도 성하신데가 없었지요.
지노의 우연찮게 본 스카이레이싱인 드론 레이싱!
지노의 반짝이는 눈과 함께~ 학교 드론 레이싱에 참가하게 되지요.
정말 그 학교 드론 레이싱에 참가하여 지노의 기량을 뽑내고 1등을 거머쥐면서, 그 안엔 함께 한 친구 대철이가 함께 하지요.
대철인, 고물상집 아들로 지노와 함께 추억도 쌓고, 몸이 불편한 지노아빠의 코치로  KDRL Kids에 출전하게 된답니다.
멋진 기량과 끈기와 우정으로 1등은 안되었지만, 2등의 상금까지 거머쥐면서 이야기는 끝을 마치어요.
숨가픈 드론 레이싱 경기 속에 정말 짜임새 있고 실감나는 지노와 대철이의 모습과 몸이 불편하신 아빠의 모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해져왔답니다.
정말 눈에 그려진 드론 레이싱 경기라 할까요?
드론이 부서지고 깨지고 좌절해도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자부심.  그안에서 아이들의 꿈을 발견할 수 있는 초등 저학년 창작동화
스카이 레이싱과 함께 해보세요!

[주니어단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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