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를 즐겁게 - 우리말의 어원과 유래를 찾아서
박호순 지음 / 비엠케이(BMK)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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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즐겁게 /박호순 저  | BMK(비엠케이)] 자주쓰는 우리 말 그 어원과 유래를 즐겁게!

● 책제목 국어를 즐겁게  
● 지은 박호순
● 출판사 BMK(비엠케이)
● 책추천코드 #국어를즐겁게 #박호순 #청소년추천도서 #우리말어원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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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가 책을 읽고 공부를 한다고 하면 질려서 하기 싫은 법이지요.
내가 앎을 통해 배우고 익힌다 함은 그냥 저절로 습득되는 것과 같이 우리말의 어원을 찾아 조금은 더 즐겁게 읽어볼 심산으로
국어를 즐겁게/박호순 작가님의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이 책을 쓰신 박호순 작가님은 초중고선생님으로 계시다가 민속연구가로 활동하고 계시면서 우리말 우리 의 것에 애착을 담아 책으로 함께 하셨네요.

 



 

국어를 즐겁게 책은 5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언어, 민속, 역사, 식물과지명, 교훈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읽으면서도 술술 일상생활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사물이나, 말의 뜻 등을 아주 쉽게 풀어써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두루두루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지혜와 지식을 쌓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특히 제가 일상어 중에서 가장 자주 쓰던 말 중에 한참이란 의미도 다시금 되새겨 보게 되고,
쪽팔리다는 언어 순화를 통해 자존심 상하다로 바꿔보는 건 어떨지?
나도 가끔 입에서 튀어나오는 말이 저속해 보이는 표현들도 간혹 있긴 한데,
되도록이면 언어순화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말을 더 써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알고 나면 좋은 속담이 만들어진 과정을 유추해보고
한 번쯤 들어봄직한 속담 편도 눈에 들어오네요.

아무래도 민속학자이다보니 잊혀질 우리의 문화와 언어편을 통해 실생활에서 들어봄직한 표현어들이 많은데요.
민속편에 길일을 불러준다는 까치설, 오방색과 오방신, 우리의 띠를 알게 되는 천간이 만들어진 과정, 귀신들을 없애주는 붉은색의 수수팥떡 이야기 편도 재미나게 읽어보았답니다.

철쭉이 피고 나면 이팝나무가 가로수길에 흩날릴 때가 머지않았지요?
이팝나무, 조선시대 세금을 많이 거두어들여 조세를 1/10로 줄여 전제 개혁을 실행한 이성계.
이성계가 내려준 밥이란 뜻으로 이밥이라하였다고 한다. 꽃을 피우는 이밥나무라 하다가 이팝나무로 불리게 되었다는 유래도 들어보게 되고,

 


 

만나지 못하는 연인들을 그리움만 쌓인다 하는 상사화.
상사화도 직접 사진으로 접하며 아하~ 하나하나 친절하게 그림을 통해 알아가는 대목들이 확실히 눈을 즐겁게 머리에 쏙쏙 박히네요.
어디 그뿐이랴~ 나에게 찾아온 듯한 갱년기나, 우리 아들 사춘기. 어쩜 갱년기가 사춘기를 이긴다는 대목을 읽고, 인생의 단계를 거쳐가는 중에 한 부분이며
순응하는 자세로 인생을 조금 더 값지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우리의 언어 국어를 통해 조금은 즐겁게 알아가는 시간.
앎을 통해 지식을 쌓고,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조금은 보탬이 되는 책 한 권이 아닐까 하네요.

 

*** BMK(비엠케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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