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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가 너무 빠른 나비 ㅣ 스콜라 창작 그림책 19
로스 뷰랙 지음, 김세실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3월
평점 :
[포기가 너무 빠른 나비/로스 뷰랙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우리 아이에게 포기란? 도전과 실패를 통해 성장을 알려주는 그림책!
● 책제목 포기가 너무 빠른 나비
● 지은이 로스 뷰랙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책추천코드 #어린이책추천 #책추천 #어린이성장동화 #포기가너무빠른나비 #로스뷰랙 #위즈덤하우스

참을성 없는 애벌레 후속작 알고계세요?
참을성 없는 애벌레 그림책은 성격이 매우 급한 애벌레가 좌충우돌하면서 나비로 성장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그림책이었는데요
그 후속작으로 포기가 너무 빠른 나비를 읽게 되었답니다.
우리 아이에게 포기란 없다, 작은 일에도 엄마 나는 못해 나는 못할 것 같아 하는 우리 둘째를 위해 엄마가 제목만 보고도 추천해준 책이랍니다.
책 제목부터가 끌림이었는데요. 엄마인 제가 책을 펼치기 전 아이가 먼저 읽고 아이가 느낀 점을 독후 기록장에 쓰더라고요.

내가 나비라면 물에 빠지겠다라길래. 왜? 하면서 물어보니, 엄마라면 320킬로미터를 날수 있겠어? 하길래?
비바람을 뚫고 가는 나비라면 320킬로미터가 멀게만 느껴지지만 도전은 숫자에 불과할 뿐 비바람이 몰아쳐 날개가 꺽이고 비에 맞아도
어느 순간 지구 한 바퀴를 돌지 않을까? 했네요.
이처럼, 아이에겐 320킬로미터는 커다란 숫자라고 생각하면서 책 속으로 두 서너번 더 빠져 읽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글을 별로 없지만, 참교훈을 심어주는 멋진 스콜라 창작동화더라고요.
바닷속 한 가운데, 떼지어 날악는 나비들을 못봤냐고 하면서 나비 한 마리와 고래 한마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그런데 그 떼 지어 날아간 나비들은 320킬로미터나 더 멀리 날아갔다네요
흠칫 놀란 나비!(표정도 모습도 너무 웃기고 재미나요)
그런데 무슨수로 멀리 날아가냐며 비행기를 탈지? 열기구를 탈지 비행선을 탈지? 하면서 그냥 포기한다는 나비.

애벌레 때는 참 편했다고 하면서 번데기도 뚝딱 만들고, 그러면서 나비가 되고 꽃밭을 여행했다는 나비.
그러다가 느닷없이 몰려온 구름 때문에 길을 잃고 혼자가 되어 버렸데요.
가다가 폭풍우를 뱀이 새가 개구리가 잡아먹히면 어쩌냐며 걱정하는 나비.
나비는 두렵고 무서웠지만, 큰 바다에 홀로 있는 고래를 보노라면 큰 바다에 홀로 남겨진 고래를 보면 나비는 고래 뱃속에 살겠다나요!?
하지만 고래의 조언으로 날고 날아 눈앞에 좌절도 있지만, 고래 덕분에 나비는 달라집니다.
자신을 믿으라는 고래의 조언에 힘입어!
비록 실패했더라도, 비록 포기 하지말고 다시 날아보자!
너의 길을 찾아가는 거야~
그러면서 320킬로미터에 나비와 고래 힘으로 나비떼들속을 찾아냅니다!

나비는 깨닫죠!
나 자신을 믿으면 못 할 일이 없다라고요~
오랫만에 멋진 그림책을 발견한 기분이었습니다.
한 번 보고 두 번 펼쳐봐도
우리아이가 무슨 일에 자신 없거나 쉽게 포기 먼저 할 때, 어쩜 길을 잃은 나비마냥 헤매고 포기부터 하고 쉬운 것부터 찾을 때
진정으로 포기보단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모습 속에 진정 멋진 삶의 모습이 아닐까 하네요.
책 속 그림도, 책 속 내용도 하나같이 우리 아이에게 교훈을 심어준 동화와 함께 아이랑 함께 펼쳐보시길 바래요!
*** 위즈덤하우스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도서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