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초등 교과서 글쓰기 - 초등학교 국어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따른 유형별 글쓰기 요령
박재찬(달리쌤) 지음 / 경향BP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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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초등교과서 글쓰기/경향BP/박재찬 지음] 책읽기부터 글쓰기까지 글쓰기 표본을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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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초등 중학년을 앞두고 어떻게 하면 아이가 글쓰기를 좋아하게 만들까?
그렇잖아도 요즘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논술 수업을 할까? 고민하던 차였습니다.
그러던 중 교육 블로그 '달리 플래닛' 달리쌤으로 유명하신 박재찬 초등 선생님께서 하루 한 장 초등 교과서 글쓰기 책을 내셔서 읽어보게 되었네요.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우리 아이에게 글쓰기의 즐거움을 어떻게 조언해 주면 될까 하면서 책을 펼쳐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목차를 보면 9장 구성으로

1장 글포자 우리 아이 구제 솔루션
2장 설명하는 글쓰기
3장 주장하는 글쓰기
4장 체험에 대한 감상을 표현하는 글쓰기
5장 마음을 표현하는 글쓰기
6장 상상하는 글쓰기
7장 글쓰기 습관을 길러 줄 아홉 가지 비법
8장 많이 읽으면 잘 쓸 수 있을까?

로 우리 아이 초등 교과서 글쓰기 비법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놓으셨어요.
특히 엄마인 제가 읽어보니, 정말 책 편집도 잘 되어 있고, 제가 책을 좋아하다 보니 책을 읽고 도움이 되는 비법이나, 활용도 너무 많아서
이 책은 엄마인 제가 읽고 아이에게 어떻게 조언해 주면 좋을지 꼼꼼하게 읽어내려갔답니다.


초등학교 교과 글쓰기
1-2학년 때는 바른 글씨 쓰기나, 맞춤법 받아쓰기, 글 바르게 알고 읽기 등을 배웠었죠.
3-4학년에 올라와선 중심문장 뒷받침 문장,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건이나 행동알기, 자신의 의견을 드러나게 글쓰기 법을 배운다면
5-6학년에 올라와선 구성에 맞는 표현법과 과정알기, 목적이나 주제에 따라 글쓰기, 적절한 근거와 알맞은 표현으로 주장 글쓰기 등을 배우게 되지요.

엄마인 저부터가 잘은 못 쓰지만 책을 좋아하다 보니,
리뷰를 통해서 조금씩 다듬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사람마다 관점도 느낀 점도 다르겠지만,

<글쓰기의 내재적 가치>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생각을 확장하는데 ㄷ움을 준다.
나를 성찰하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논리적으로 생각하게 만들어 준다.
쓰고자 하는 주제를 깊이 탐구하게 해준다.

<글쓰기의 외재적 가치>
글쓰기 과제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국어 교과를 제외한 타 교과에서도 글쓰기를 사용할 수 있다.
글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글과 관련된 직업을 가질 수 있다.
과거와 달리 글로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처럼 내,외적으로 글쓰기를 통해 두고두고 유용한 도구가 아닐까 한답니다.


 

큰아이도 시행착오로 키웠던 지라..
책 읽기도 중요하지만, 그 못지않게 초등 교과서 글쓰기 비법!
책을 읽거나, 느낀 점을 쓰라고 하면, 으레 자존감이 낮아
어떻게 쓰지? 뭐라고 쓰지? 항상 비슷한 느낌만 주어 서술에 돌려서 적곤 했던 우리 둘째.
엄마인 전  아이에게 맞춤법, 글씨부터 지적했던 지난날을 반성하며,
글쓰기를  싫어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특급 레시피를 읽고 아하! 맞장구쳐주게 되더라고요.


 

 

쓰고 싶게 만들기
쓰고 싶은 만큼 쓰게 하기
다 쓰고 나서 일단 칭찬하기

어때요? 참 쉽죠?
지금 해야 할 것과 다음에 해야 할 것을 알려주는 선생님 센스!
우리 아이에게도 무한 긍정으로 잘하는 것 칭찬해 주고, 잘 썼다고 기뻐하며 자랑해 주는게 우선 필요한 걸 알게 되었어요.
글씨체, 맞춤법, 띄어쓰기, 부자연스러운 부분 찾아서 고치기. 이젠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진정 성인인 나부터가 하나씩 가꾸어지면서 커가 듯 내가 좋아하는 일에 성장하는 글쓰기의 성장원동력.
제마음과 똑같더라고요.
저도 맞춤법, 띄어쓰기, 부자연스러운 부분 찾아 고치기 등을 내 스스로 필요에 의해 깨닫고 고침을 통해 내 스스로가 발전하는 것처럼 조금 서툴러도 칭찬해 주려 합니다.

특히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초등학교 글쓰기는 정보를 전달하는 글, 설득하는 글, 친교나 정서를 표현하는 글 세가 유형만 알면 된다고 하네요.
세가지 유형을 중심으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와 관심사에 맞춰 유형을 다섯 가지로 구분하면

설명하는 글쓰기
주장하는 글쓰기
체험에 대한 감상을 표현하는 글쓰기
마음을 표현하는 글쓰기
상상하는 글쓰기로 나뉘었어요.
다섯 가지 유형에 맞춰 제시한 글쓰기 방법과 노하우를 참고해볼 수 있었답니다.


정말 주옥같이 콕콕 집은 글쓰기 팁들이 많지만,

<어휘력을 높여주는 네 가지 비법~!>
나만의 어휘 노트를 만들자
단어의 이미지도 함께 기억하자
초성 퀴즈로 놀자
단어 속에 사용되는 한자를 익히자!

<세계 명문 하버드 대학교에서 알려주는 논증적 글쓰기 수업>

Opinion ~하자, 하고 싶다면 하라.
Reason 왜냐하면 ~ 때문이다.
Example 예를 들어
opinion 그러므로~ 하자.

나의 주장과 근거를 들어 나의 주장에 강조하여 결론을 내는 것!
논증법적 글쓰기 훈련도 이렇게 키워지는구나 싶었답니다.
선생님만의 노하우만을 담아서 이렇게 책 한 권으로 하루 한 장 초등 교과서 글쓰기 책을 통해서
너무 많은 것을 얻은 것 같아요.

책을 좋아하는 엄마인 내게도 배울 것도 많았고,
책 서평 등을 통해 출처 표시하는 법, 독후감 쓰기의 삼단구조(이내느- 책을 읽게 된 이유, 책의 내용, 책을 읽은 뒤 느낌)
어머! 딱 떨어지지 않나요?
글쓰기가 어렵다면 요렇게!
하나 더!  요즘 제가 하는 필사를 통해 우리 아이에게도 권해주고 싶은 책들도 소개되어 너무 좋았답니다.
아무래도 요 필사 책은 저와 아이를 위해 꼭 도전해보고 싶은 몰랐던 책 리스트들이 많더라고요.
초등학년부터 고등, 성인까지 두루두루 활용 가능한 글쓰기 팁!
책을 읽고 글쓰기 쓰는 건 기본으로 꼭 한 번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요것도 추천 꾹입니다!

마지막 책 뒷표지를 빌러

<글쓰기 습관을 길러 줄 9가지 비법>

매일 쓴다
글쓰기 루틴을 만든다.
글쓰기 환경을 만든다.
쓴 글을 다시 본다.
고쳐 쓴다.
최고의 독자가 되어 준다.
글쓰기 친구를 만든다.
엄마, 아빠가 먼저 쓴다.
칭찬하고 격려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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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BP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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