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
손미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위즈덤하우스]

 

제목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
글쓴이 손미나
장르 에세이, 한국에세이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키워드: #손미나 # 에세이 #마음챙김 #까르페디엠 #번아웃증후군 #휴먼빙 #감성지능 #명상

 

상처받을까,
거절당할까,
사랑받지 못할까,
버림받을까,
실수할까,
보잘것없이 느끼면 어쩌나,
실패하면 어쩌나,
남들이 뭐라고 생각할까?

두려움이 이런 존재.

 

본문중 218페이지 중

 

책을 읽을 때면 마음 가는 글귀들이 많아진다.
이번에 읽은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손미나' 작가님의 글을 보면서
사람이 비춰지는 것과 다른 저마다 고민과 삶을 가지고 살아가는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손미나 작가는 언제나 에너자이틱하며, 항상 머물지 않고 나아가는 방향성이 있는 존재 같았다.
작년에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란 책을 읽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 년 만에 또 한 권의 책이 나오다니,
읽으면 읽을수록 작가의 길이 타이틀마냥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왜 하필 책제목이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일까?
행복도 아닌 불행?
책을 읽자하면, 그녀의 모범생같은 일상에서 여행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태국에서 구루를 만나 정신이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고 치유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쿠바에서 사살 춤을 배우며 한달,
코스타리카에서 히피들과 요가를 배우며 두 달,
이탈리아에서 한 달을 살며 이탈리아어 배우기.

그녀의 일상엔 항상 배움과 여행이 함께 하고 있지만,
항상 다른 느낌으로 여행의 의미가 남다르다.
항상 쳇바퀴 돌듯 바쁜 일상에서 배움을 통해 진정 나를 찾는 것이 아닌,
그 안에 내면의 성숙함을 배우게 되는 손미나.
어쩌면 완벽한 그녀에겐 내려놓음과 비움으로
정신을 통해 몸도 맘도 한층 성숙하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다.
나를 옭아메지 말고 나를 사랑 할 줄 아는 힘.
그야말로 이책 한권에 많은 깨달음을 선사해준 듯 하다.


적용하기

나 역시 마음챙김으로 나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힘.
좀 느슨하면 어때?
완벽하지 않음 어때?
그냥 흘러가는대로 현재를 느끼며 사는거야~
그리고 또 한가지 매일 아침 명상을 통해 나의 감성지능을 올려보자!

 

밑줄긋기

 

p. 7 나와 내 삶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만큼 열심히 사는 것이 정도라고 믿었지만,
알고 보니 그것은 스스로를 괴롭히고 상처 주는 일이었다.
이 모든 사실을 깨닫는 과정은 너무나 아팠다.


p. 225현대의 교육은 지식의 축적만을 우선이다 보니
감성지능을 키우는 일에 소홀하죠.
그 결과 많은 이가 그 중요성을  의식하지 못하고 살아가는데요.
감정을 이해하고 잘 다룰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첫 시간에도 얘기했듯이 감정은 우리의 모든 행동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거든요.

p. 102 고통을 잘 참아내면 언젠가는 끝난다는것,
과거로 돌아갈 수 없지만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고 잠시 기다리면
다시 원점에 가까운 지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
결코 어떤 실패도 거기서 끝이 아니며,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닌 삶의 과정일 뿐이라는 것.

p.109 시간을 거꾸로 돌리지는 못해도 생각을 달리하면
내게 주어진 젊음과 에너지, 육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길게 쓸 수 있지 않을까.


p. 126 생활이 단순해지면 머릿속도 깨끗해진다.
적게 소유할수록 근심도 줄어든다.
우리 마음에 충만한 기쁨을 안겨주는 일들은
의외로 사소한 것들이다.

p.129 인간을 왜 휴먼 빙 이라고 하는지 아니?
'being' 존재하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거야.
근데 넌 그거로는 부족해서 자꾸 뭔가를 손에 더 넣어야 한다는 듯이 살잖아.
네 삶엔 너무 여백이 없어.
잠시 쉬면서 너의 존재를 음미할 틈이 없으니 늘 허기가 지겠지.
우린 '휴먼워킹'이 아니라 '휴먼빙'이란 말이야.
그렇게 발버둥 치지않고 자신의 존재 안에서 의미를 찾을 때 진짜 행복해질 수 있단다."


p.143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지 않으면 자신이 만들어놓은 한계의 노예가 되는 겁니다.

p.183  내 힘으로 통제할 수도 없고 못마땅한 일이 수두룩할지라도,
고통을 감수하고 깊이 몰두하고 사랑할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대로 괜찮은 인생 아닐까.

나와 내 삶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만큼 열심히 사는 것이 정도라고 믿었지만,
알고 보니 그것은 스스로를 괴롭히고 상처 주는 일이었다.
이 모든 사실을 깨닫는 과정은 너무나 아팠다. - P7

고통을 잘 참아내면 언젠가는 끝난다는것,
과거로 돌아갈 수 없지만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고 잠시 기다리면
다시 원점에 가까운 지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
결코 어떤 실패도 거기서 끝이 아니며,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닌 삶의 과정일 뿐이라는 것. - P102

시간을 거꾸로 돌리지는 못해도 생각을 달리하면
내게 주어진 젊음과 에너지, 육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길게 쓸 수 있지 않을까. - P109

생활이 단순해지면 머릿속도 깨끗해진다.
적게 소유할수록 근심도 줄어든다.
우리 마음에 충만한 기쁨을 안겨주는 일들은
의외로 사소한 것들이다. - P126

인간을 왜 휴먼 빙 이라고 하는지 아니?
‘being‘ 존재하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거야.
근데 넌 그거로는 부족해서 자꾸 뭔가를 손에 더 넣어야 한다는 듯이 살잖아.
네 삶엔 너무 여백이 없어.
잠시 쉬면서 너의 존재를 음미할 틈이 없으니 늘 허기가 지겠지.
우린 ‘휴먼워킹‘이 아니라 ‘휴먼빙‘이란 말이야.
그렇게 발버둥 치지않고 자신의 존재 안에서 의미를 찾을 때 진짜 행복해질 수 있단다." - P129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지 않으면 자신이 만들어놓은 한계의 노예가 되는 겁니다. - P143

내 힘으로 통제할 수도 없고 못마땅한 일이 수두룩할지라도,
고통을 감수하고 깊이 몰두하고 사랑할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대로 괜찮은 인생 아닐까.
- P183

현대의 교육은 지식의 축적만을 우선이다 보니
감성지능을 키우는 일에 소홀하죠.
그 결과 많은 이가 그 중요성을 의식하지 못하고 살아가는데요.
감정을 이해하고 잘 다룰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첫 시간에도 얘기했듯이 감정은 우리의 모든 행동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거든요. - P25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