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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 참 좋다. 꼭 아이 엄마여서가 아니라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그렇다.
심지어 대학 다니면서도 마음에 드는 그림책을 한 권씩 사 모은 것을
지금까지도 갖고 있다. 그림책을 보면 뭐랄까, 가슴 깊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든다.
이번에 만난 책도 내 가슴에 따스함을 전해준다.
정말 좋아하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마술 연필과
나라 요시토모의 너를 만나 행복해.
내가 느낀 따스함을 아이들도 느끼겠다 싶은건 당연한걸까?
모니터를 본 아이가 책 사달라고 성화다. 흐뭇한지고.
그래 아이야. 우리 이 책들 함께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