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미니니 인간 세상에서 짱이되쟈! - 미니니의 이생저생갓생 도전기
IPX 주식회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3년 8월
평점 :
절판



귀엽고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호진이에게 라인프렌즈 미니니 캐릭터는 호진이의 최애 캐릭터 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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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을 보자마자 "나 이책 갖고 싶어!"를 외쳤는데요. 인스타튠 에세이 <미니니 라인프렌즈 인간 세상에서 짱이 되쟈>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득 안고 인간 세상으로 놀러온 미니니들이 전하는 인생툰을 가득 담은 책이에요.

세대 불문 전 세대가 공감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그런지 아직 8살밖에 살지 않은 우리 아들 호진이도 아주 재미나게 보더라구요^^ 물론 모든 내용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ㅎㅎ 4컷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내용도 보기 쉽고, 귀여운 미니니 캐릭터들 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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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호진이는 저랑 박물관 나들이 갈 때도 꼭 이 책을 챙겨서 다녔답니다.^^ 버스카드 넣은 꼬부기 가방에 미니니 라인프렌즈 책 챙겨서 고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욕심도 고집도 많은 미니니들에게 이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많은 않은데요. 현실 속 이야기들은 공감도 불러일으키고 순수한 미니니들의 마음에 힐링도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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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해야 할 일

연말 계획

풍선 타고 여행하고 싶은 곳

나를 표현하는 단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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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한 생각도 해보는 시간도 갖고, 현실 속 모습들을 귀여운 캐릭터에 반영해서 빵 터지는 내용들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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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진이는 브니니 코니니가 맘에 드나봐요. 엉뚱하지만 무한 긍정 캐릭터가 마음에 드나봐요.^^

뒤에 미니니 데코 스티커도 있어서 오려서 자유롭게 꾸밀 수도 있어요.

어른도 좋아하지만, 호진이처럼 초등학생들도 좋아할 거 같은 귀여운 인스타튠 에세이 책 <라인프렌즈 미니니 인간 세상에서 짱이되쟈> 지인 선물용으로도 좋고 힐링도서로 소장하기에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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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점 맞는 수학 왕 ㅣ 즐거운 동화 여행 178
김현태 지음, 지영이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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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진이도 초등학교 2학년이라 수학을 매일 꾸준히 학습하고 있어요. 매일 접하는 수학과목이라 더욱 내용이 궁금했고 저 또한 호진이가 수학 왕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더 수학을 재밌고 친근하게 여겼으면 하는 마음에 이 책이 더욱 궁금해지더라구요.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도 수학을 즐기지 못하는 아이도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책을 다 읽고 나면 수학과 아주 가까운 친구사이가 될 수 있다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는 걸까요?


<백 점 맞는 수학 왕> 책 겉표지부터 목차까지 어떤 내용일지 너무 기대되네요.^^ 책을 다 읽으면 정말 수학 왕이 될거 같았어요. ㅎㅎ

동수는 수학시험을 20점 맞아서 엄마한테 혼날까봐 걱정 한가득입니다. 한숨을 쉬며 집으로 가다가 근처 슈퍼마켓에 들러 과자를 한 봉지 삽니다. 동수는 스티커 모으기를 하고 있거든요.

외눈박이 거인스티커가 나오길 기대하면서 뜯었는데 이게 왠걸? 요정 스티커가 나왔어요.


그런데 그때 놀랍게도 어디서 목소리가 들립니다.

"20점짜리! 나를 뽑았으니 너는 정말 행운아야~!" 스티커 요정 팅커벨의 목소리였어요.

팅커벨은 외눈박이 거인의 성에 갇혀 있는 공주를 구하면 수학시험지를 100점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주를 구하려면 문을 지날 때마다 요괴들이 내는 수학문제를 맞혀야 하는 만만치 않은 수학대모험이 동수를 기다리고 있어요.

다섯 코 요괴가 내는 덧셈과 뺄셈 문제도 풀면서 수학의 숲을 통과합니다.


곱셈 마법사가 곱하기로 선인장 가시와 똥파리의 수를 불려서 동수를 괴롭히지만 동수는 곱셈의 원리를 이용해서 곰셈 마법사를 사라지게 만들죠.

수학의 문에서는 팔이 여러 개 달린 요괴가 나타나 도형문제도 내고 수학의 열쇠라는 곳에서 새장의 열쇠도 찾아야 합니다. 동수는 이 흥미진진한 수학 대모험을 다 통과하고 공주를 구할 수 있을까요?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교과수학 내용까지 접할 수 있어요. 수학 1학년 2학기 5단원 시계보기와 규칙찾기, 수학 2학년 1학기 3단원 덧셈 뺄셈과 4단원 길이재기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요괴가 내는 관련 수학문제도 재밌게 풀어볼 수 있답니다.

단순한 수학문제도 요괴들이 내고 통과하면 다음 단계로 가고 하는 내용이 너무 재밌고 흥미롭더라구요.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재밌게 읽으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수학을 좋아할 거 같아요.

아이도 재밌고 엄마도 즐거운 초등저학년 도서 <백 점 맞는 수학왕>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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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마법사 쿠키와 월요일의 달리기 ㅣ 바람어린이책 24
이승민 지음, 조승연 그림 / 천개의바람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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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마법사 쿠키 이야기와 월요일의 달리기> 책 제목부터 너무나 재밌지 않나요?

알고보니 호진이가 좋아하는 책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이승민 작가님이 쓰신 책이더라구요. 이번에 나온 <개마법사 쿠키와 월요일의 이야기>는 개마법사 쿠키시리즈 2번째 이야기에요.

찾아보니, <개마법사 쿠키와 일요일의 돈가스> 책이 있더라구요. 이 책이 개마법사 쿠키시리즈 1권이랍니다. 호진이가 너무 재밌게 읽어서 도서관에 상호대차 신청해 놓았어요. 오면 1권도 재미나게 읽을 예정이랍니다.^^

개마법사 쿠키는 대단한 마법사에요. 춤을 추며 설거지하는 고무장갑부터 바닥 먼지를 쓰는 마법 빗자루, 빨래를 알아서 하고 말리는 팔다리가 달린 바구니도 마법으로 만들어 낸답니다. 하루에 두 번 고양이 강이의 밥통에 사료가 저절로 쌓이게 하는 집안일 마법도 있지요.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함께 사는 고양이 강이가 사료를 먹지 않아요. 쿠키는 걱정이 되어 이순례 할머니로 변신해서 동물병원으로 갔어요. 사료를 바꿔줘도 역시나 먹지를 않았죠. 이순례 할머니는 물약 창고로 가서 세 가지 물약을 꺼내옵니다.

솜사탕의 마음

백 년 묵은 고양이 뒷다리 발톱

호랑이의 울음 소리


쿠키의 수제자 민지가 이걸 보고 묻습니다. "스승님, 무슨 마법의 약을 만드려는 건가요?" "응, 고양이 대화 물약을 만드는 마법이야." 앗,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약을 쓰고 아무리 기다려도 고양이 강이는 말을 안하는 거에요. 알고 보니, 이순례 할머니의 손가락 마법 마지막에서 새끼손가락을 접는 실수를 했지 뭐에요.


실수로 '고양이 대화 물약' 이 아닌 '100년 동안 잠드는 물약'을 만들어 버린 쿠키는 마법을 풀기 위한 약 <지하 세계의 500년 묵은 오렌지 주스>를 구하기 위해 지하세계 슈퍼 마법사 토너먼트 대회에 참가하게 되요.

그런데 토너먼트 대회에는 최악의 악당 마법사 데모네스도 참가합니다. 우승을 해서 전설의 지팡이로 지하 세계 가장 안쪽에 있는 석회암 마을을 파괴하려는 의도로 참여한거라고 합니다.

막상막하의 승부 속에서 쿠키는 5등 상품이 필요했지만, 데모네스의 악랄한 의도를 두고 볼 수 없기에 개마법사 쿠키는 결승전에서 데모네스와 맞붙게 됩니다.

둘의 치열한 대결이 오고 가는 가운데 과연 승자는 누구였을까요?

개마법사 쿠키는 과연 5등 상품을 손에 쥐고 고양이 강이를 구할 수 있었을까요?


고양이 강이는 몸이 아파서 사료를 못 먹는 게 아니었어요. 외로움을 느꼈던 바로 강이 자신의 마음이 문제였던 거죠. 쿠키와 고양이 강이의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던 따뜻한 부분이었어요.

그리고 자신의 힘만 뽐내고 잘난 척했던 데모네스의 악당을 통해 상처받는 친구도 생길 수 있음을,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고 보듬어줄 줄 알아야 함을 알 수 있었던 부분도 있었어요.

이처럼, <개마법사 쿠키와 월요일의 달리기>는 저마다의 특징을 가진 등장인물을 통해 상상을 하면서 책을 재밌게 읽어나갈 수 있었고, 따뜻한 웃음과 함께 생각할 거리도 주는 그런 책이었답니다.

개마법사 쿠키시리즈는 다음에 이제 화요일과 수요일 이야기도 나오겠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재밌는 초등저학년 추천도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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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덜덜 식당 1 : 맛집의 금고를 털어라! ㅣ 후덜덜 식당 1
강효미 지음, 유영근 그림 / 아르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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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볶이 할멈>은 아이들에게 인기 많았던 권장도서로 정말 재밌는 책이잖아요. 그 <똑볶이 할멈>의 강효미 작가님의 신간이 나왔다고 해서 너무나 기대가 되었답니다. 게다가 제목도 <후덜덜 식당> 이고 도둑 그림이 그려져 있어 과연 무슨 내용일까 더욱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책 겉표지의 어설퍼 보이는 도둑이 왜 이렇게 떠나 했더니 도둑 이름이 <후덜덜>이었어요. 겁이 많아서 도둑질을 제대로 성공한 적이 없는 엉터리 도독이라고 하네요^^ 소원이 배부를 때까지 먹어보는 거라서 맛집의 금고를 털어보려 한다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후덜덜 식당은 총 3가지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눈물콧물 짬뽕

유명해 분식

노 키즈 통통 만두


먼저, 후덜덜 도둑은 배불특별시의 인기 1위 맛집인 <눈물콧물 짬뽕>식당의 금고를 털러 갑니다. 가보니 매운 짬뽕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던 짬뽕집이었지만, 신기하게도 지금은 손님의 발길이 뚝 끊겼대요. 이유는 여사장님이 매운 짬뽕을 더이상 만들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사실 사장님네 부부에게는 아들이 한 명 있었는데 아들 덕보가 그렇게 안 매운 짬뽕을 만들어 달라고 해주었지만, 너무나 바쁜 나머지 한번도 못만들어 주었대요. 그러다 사고로 아들이 세상을 떠나고 그게 한이 되어 그 뒤로는 안 매운 짬뽕만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사장님은 후덜덜을 아들 덕보로 착각하고 안 매운 짬뽕 한그릇 먹고 가라 합니다. 그렇게 엄마의 사랑이 듬뿍 담긴 짬뽕을 무려 10그릇이나 먹었죠. 배부르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서 여사장님은 다시 힘을 내서 매운 짬뽕을 만들겠다 말합니다.

떠난 아들에 대한 엄마의 마음이 뭉클해지는 내용이었어요.

세번째로 후덜덜이 들른 통통만두집도 엄청 유명한 식당이에요. 이 식당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바로바로 30분 안에 만둘 10개를 먹으면 평생 만두 공짜라는 것이었죠.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는데 과연 우리의 후덜덜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마침내 만두가 나오고 후덜덜의 왕숟가락과 왕젓가락으로 만두를 까물자 입안 가득 육즙이 퍼지고 얇은 만두피는 쫀득 쫀득 엄청 맛있어요.


후덜덜은 성공후 평생 식사권을 받고 바로 다시 만두 5개를 먹으려는데 사이 좋은 어린남매 2명이 식당으로 들어옵니다. 하지만, <통통만두>식당은 노키즈 존이었고 아이들 2명은 돈도 있고 조용히 먹고 나가겠다고도 했는데 결국 매정하게 쫓겨나게 되었죠.

"이제 시끄럽고 말썽만 부리는 아이들은 쫓아버렸으니 조용히 식사할 수 있을 겁니다." 이 글을 읽는데 참 마음이 슬펐어요. 물론 시끄럽고 막 돌아다니는 아이들이 있어서 식당 측도 힘들겠지만, 어른들이 편히 있고 싶어하는 권리가 있는 만큼, 아이들도 가게에 들어와 먹을 수 있는 권리가 있잖아요.


물론 공공시설에서는 좀 더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제대로 인지시키고 서로서로 양보하고 조심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거 같아요. 그러면 굳이 노키즈존이 없어도 되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요?

사람들이 까먹곤 한다니깐?

자신도 한땐 어린아이였다는 걸 말이야


후덜덜은 배불특별시 맛집의 금고를 털려고 여기저기 다니지만, 그런 계획을 가진 도둑이 무색할만큼 정도 많고 감동도 있고 귀여운 어설픈 도둑이라서 더욱 재밌게 내용 속을 빠져들 수 있었어요. 아이들도 어른도 재밌게 읽을 수 있고 읽고 나서는 함께 나눌 이야기거리까지 주는 그런 책이었답니다.


<후덜덜 식당 1편 맛집의 금고를 털어라>를 재밌게 읽어서인지 벌써 강효미작가님의 후덜덜식당 2편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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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튼튼 엄마표 입시 - 초등부터 집중하는
이미애.신선형.엄태욱 지음 / 물주는아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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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진이는 초등 2학년으로 현재 홈스쿨링으로 학습을 하고 있는 아이이기 때문에 저는 초등맘들을 위한 육아서나 입시가이드북, 엄마표학습, 자기주도학습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서점도 가고 도서관도 가면서 다양하게 읽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올해 초, 샤론코치님의 <기초탄탄 엄마표 입시>가 유초등 부모님의 입시코칭서를 재밌게 읽었었어요. 사실 유아부터 시작되는거라 본격적인 초등맘을 위한 입시전략책도 한번 읽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번에 입시 레이스의 출발선에 선 초등맘들을 위한 입시코칭서인 <기초튼튼 엄마표 입시>책을 다시 출간하셨더라구요.

딱 보자마자 아! 정말 내가 읽고 싶은 책이었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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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엄마의 마음가짐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학습을 좀더 튼튼하게 다지고 올라가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꼼꼼하게 책을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샤론코치님은 부모 교육 전문가로서 <샤론코치연구소>에서 대표를 맡고 계신답니다. 이번 <기본 튼튼 엄마표 입시>책은 샤론코치연구소 온라인클래스 대표 강의의 핵심 내용만을 뽑아서 만든 책으로 초등맘에게 꼭 필요한 "교육""수학" 그리고 "국어"에 대한 핵심 전략을 빠짐없이 넣어놓았어요.

정부가 바뀔 때마다 변하는 입시제도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는 학부모들이 많이 있는데요. 바뀐 교육 개정안 속에서도 어떻게 입시전략을 준비해야 하는지, 특히 초등시기부터 어떻게 공부습관을 잡아가야 하는지 알려주는 지침서더라구요.

먼저, 책은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 지는데요.

1부는 샤론코치의 튼튼 교육전략2부는 신선형 선생님의 튼튼 수학전략3부는 엄태욱 선생님의 튼튼 국어전략

이렇게 3챕터로 구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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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마음에 와닿는 말이에요. 아이가 태어난 그 순간부터 엄마는 아이에게 집중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양육, 교육, 입시, 진로까지 이어지면서 아이와 함께 고민하고 걷게되는 길게는 20여년이상 이어지는 장기레이스에서 엄마 자기 자신은 뒷전은 되기가 쉬워요.

이의 양육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면서 엄마 자신까지 챙기려면 참 힘들죠. 하지만, 엄마 자신만 생각하는 오롯이 엄마만을 위한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 소소한 사치도 누리면서 엄마 자신을 채우고 위하는 시간을 가져야 엄마도 행복해 지고 그래야 행복한 감정을 아이에게도 전달되죠.

엄마가 오롯이 아이만 바라보고 산다면 아이가 가장 큰 부분이라면 그 모습을 보는 아이는 얼마나 엄청난 부담감을 버겁게 느낄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아이의 진정한 행복을 바란다면, 엄마부터 행복하자는 말이 그래서 더 확 느껴졌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가 언제까지나 어린아이로 남아있는건 아니잖아요. 저 또한 너무나 귀엽고 조그맣던 이 아이가 언제 이렇게 컸나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아요. 점점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면서 때로는 말대꾸를 하기도 하고, 대견하게 말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많이 컸구나를 느낍니다.

그러다 보면 사춘기도 오겠죠. 요즘은 사춘기가 빨라져서 초등 고학년만 되도 온다고 하는데 (그러면 벌써 몇 년 안남았네요? ㅠㅠ) 이 사춘기라는 고비를 최대한 잘 보낼 수 있는 방안들도 책 속에 잘 정리되어 있어요.

저는 여기서 4. 속이 뒤집히더라도 밥을 잘 차려주자에서 빵 터졌답니다. ㅎㅎ 아이가 속 썩이면 화가 나서 어디 엄마가 얼마나 고마운지 겪어봐야해 하면서 알아서 차려먹어! 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래도 밥을 차려주는 모습을 통해서 엄마가 항상 아이를 신경쓰고 챙겨준다는 마음을 전달할 수가 있대요. 그래서 아이는 엄마가 차려준 밥을 먹으면서 슬그머니 화도 풀리고 대화를 서로 할 수 있는 소통수단도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꼭 기억해야 겠어요^^

그리고 사춘기 때는 큰 사고없이 무탈하게 넘어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하면서 공부에 너무 큰 욕심까지 바라지는 말라고 조언합니다. 대신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인 초등 저학년까지 공부습관을 잘 만들어 두도록 노력하라고 합니다.

습관의 힘이 무서운 건 한번 습관을 들이면 하기 싫어도 해야 마음이 편해서 그렇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아이가 최소한 평소의 루틴만큼 계속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공부습관을 들여놓도록 해야겠어요. 저도 초등 저학년이니 지금 좀더 습관잡기에 노력해야겠네요.

무엇보다 초등 저학년때는 학교에 잘 적응하는 것이 잘 중요하지만, 초등 중학년부터는 서서히 학습 습관을 형성해서 고학년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10살까지는 학습습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해요.

엄마들이 바뀌는 개정교육안을 잘 확인하고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아이의 학업이기에 아이 스스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대신, 아이들이 열심히 한다고 해도 요령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엄마와 함께 찾아보고 고민할 수는 있어요. 그래서 노트필기하는 방법이나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군지로의 이사는 결국 정답은 없고, 부모의 결정에 달린 문제인데 만약 꼭 가야한다고 마음먹었다면 본격적인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인 초2 또는 초3 1학기에는 전학을 가는 것이 좀 더 낫다고 합니다.

1부에서는 샤론코치님의 전반적인 교육입시전략을 들어보고 2부와 3부에서는 대치동 일타강사님께 듣는 <국어>와 <수학> 공부 방법이 담겨있어요.

사실, 대입준비할 때 수학만큼 중요한 과목도 없잖아요. 이 수학을 초등 저학년때부터 재밌고 흥미로운 과목으로 느끼게 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개념학습을 통해 탄탄한 기초실력을 쌓고 아이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주간 계획과 일일 실천, 일일 평가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그리고 국어과목은 모국어라서 쉽게만 생각하고 시간투자를 많이 하지 않는데, 중등국어에 비해 고등국어는 난이도가 확 높아집니다. 따라서 국어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릴 때부터 제대로 알고 공부해야 합니다.

유아~초등까지의 국어학습법도 잘 정리되어 있고 우등생의 공부법도 나와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학원 테스트보다 더 강한 엄마표 홈테스트까지 도움되는 꿀팁도 많이 들어있구요. 상황별 추천 선행학습 로드맵까지 다시 한번 꼼꼼하게 살펴봐야겠더라구요.

초등때부터 기본 튼튼하게 다져야 이를 바탕으로 중등 고등까지 길고 긴 레이스를 잘 헤쳐나갈 수 있잖아요. 초등 저학년인 지금 호진이와 함께 이 책을 바탕으로 열심히 한번 달려보려고 합니다.

쉽고 재밌게 내용을 풀어내 주셔서 정말 흥미롭게 잘 읽었어요. 입시 앞에 고민되고 흔들리신다면 <기본튼튼 엄마표 입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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