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이TV 방뎅이 탐정 추리퀴즈 2 - 공포의 놀이공원 방울이TV 방뎅이 탐정 추리퀴즈 2
방울이TV 원작, 유경원 지음, 차현진 그림 / 서울문화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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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 TV에서 나온 책들이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추리탐정으로 유명한 방뎅이 탐정 추리퀴즈1권을 아이가 엄청 재밌게 봤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방뎅이 탐정 추리퀴즈 2권이 또 새롭게 출간되었을 때 아이가 엄청 기대를 하고 있었지요. 추리소설과 퀴즈를 좋아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라면 모두가 좋아할 추리퀴즈책이랍니다.

​2권의 제목은 <공포의 놀이공원>이에요. 뭔가 으스스한 기분이 드는 제목이지만 내용은 왠지 무섭기 보단 재밌을 거 같은 호기심을 안고 책을 읽어봅니다.

등장인물은 방뎅이 탐정 이외에 탐정을 도와주는 친구와 조력자인 굼벵이 박사와 풍뎅이 탐정이 나옵니다.


​방뎅이 탐정 사무소에 수상한 초대장이 도착하게 되고 그 쪽지 안에는 8개의 퍼즐 조각이 들어 있었어요. 퍼즐 조각을 맞추니 해피랜드 놀이공원으로 오라는 초대장이였는데 과연 누가 초대를 한 것일까요?

놀이기구에 도착했을 때 갑자기 놀이공원 안의 놀이기구들이 제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마스터키를 도난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그때 시계탑 주변의 스피커에서 범인이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정각 5시까지 나를 찾는다면 마스터키를 돌려준다고 방송을 하는데 어떻게 방뎅이 탐정은 범인을 잡을 수 있을지 흥미진진하게 전개가 되네요.

​책 속 내용이 단순한 줄글 책이 아니라 말풍선에 담긴 대화 형식이라서 훨씬 생동감 있게 내용이 전달되고 더욱 흥미롭게 책 속에 빠져들 수 있어요.

​그리고 중간 중간 <나도 탐정! 추리퀴즈>가 단서와 함께 나오기 때문에 직접 풀어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에피소드 2의 으스스~ 공포체험관에서는 좀비의 위협도 받게 됩니다. 좀비로부터 탈출하려면 바로 주어진 낱말카드로 명령어를 만들어야 하는데 동물이름을 빼고 만들어야 하는 조건이 있네요.

서두르지 않으면 범인과의 게임에서 지게 되고 좀비떼도 점점 가까이 오고 있으니 빨리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흡혈귀의 지하실에서는 철문의 열쇠구멍에 맞는 열쇠를 찾아야 하고, 파라오의 수수께끼에서는 미라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 문장에 숨겨진 암호를 찾아야 합니다.

​에피소드 3의 공포의 놀이기구 편에서는 고장난 회전목마, 어질어질 바이킹, 멈춰버린 대관람차 등 여러가지 놀이기구안에서 하나씩 추리퀴즈를 풀어나가야 하지요.

모든 추리퀴즈를 풀고 나니 드디어 범인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과연 공포에 떨게한 그 범인은 누구였을까요?

​책 속에 끊임없이 나오는 추리퀴즈를 상황에 맞춰 단서를 보면서 맞춰나가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게 됩니다. 추리하고 암호를 분석하고 조금 어렵기도 하지만 해결했을 때의 기쁨도 남다르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집중력이 더해지고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호진이입니다. 추리퀴즈에 대한 답은 책 뒷면에 나와 있으니 맞춰보면 되구요.

​쉬지않고 읽는 모습을 보며 진짜 재밌는 책이구나 싶었어요. 주어진 단서를 근거로 추리퀴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재미가 가득한 초등저학년 추천 방울이 TV 방뎅이탐정 추리퀴즈 2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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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탐정의 척척척 대한민국 3 - 김반듯의 월급이 사라졌다? K탐정의 척척척 대한민국 3
양화당 지음, 허현경 그림, 박훈 감수 / 웅진주니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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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부쩍 세상 돌아가는 일과 경제에 관심을 갖더라구요.

호기심 많은 아이에게 사회와 경제에 관련된 여러가지 책을 자주 접하게 하고 있는데 서점에도 어린이경제도서가 참 많이 있지만, K탐정시리즈는 유독 아이가 정말로 재밌게 읽었던 책 중 하나에요.

웅진주니어의 <K탐정의 척척척 대한민국 시리즈>는 초등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대한민국의 사회문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밌게 이야기를 풀어낸 경제학습도서에요.


책 속에 등장하는 K탐정은 대한민국 대표 탐정이라는 뜻이에요. 할아버지 댁 벽장에서 발견한 오래된 갓을 쓰자 갑자기 아이큐가 급상승하면서 어린이탐정학교를 수석졸업한 13살 꼬마탐정이랍니다.

K탐정의 척척척 대한민국 3권에서 주로 다루는 핵심 키워드는 소득, 세금, 예산, 연금이구요. 단순한 지식의 나열이 아니라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면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재밌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요.


K탐정이 사는 마을에는 숨은 김밥고수 할머니가 운영하는 <손큰할머니> 김밥집이 있어요. 하지만 할머니 혼자 장사하는 것이 힘들어 지면서 수제자를 뽑을 계획을 하면서 K 탐정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지요.

그러면서 먼저, 소득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소득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이죠.

그리고 1인당 국민소득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국민소득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국민의 생활 수준이 높다는 걸 나타내는 것인데 대한민국도 꽤 높은 편이군요.

<손큰할머니>깁밥집의 수제자로 김반듯이 뽑히게 되었어요. 김반듯이 열심히 수제자로서 깁밥집에서 수련과정을 거치고 1달 후 월급을 받게 되었는데 어? 분명 한달 월급 140만원을 받기로 했는데 통장에 더 적은 돈이 들어온 게 아니겠어요. 할머니가 실수로 돈을 적게 보내신 건지 아님 돈이 어디로 사라져 버린 건지.

K탐정은 이 사건을 명쾌하게 해결해 줍니다.

바로 할머니가 세금을 떼고 월급을 입금해 주신것이었어요.

세금이란? 국민이 가지고 있는 재산이나 벌어들인 소득 중 일부를 나라에 내서 나라 살림에 보태 쓰는 것을 말하는 것이죠. 집안 살림을 할 때 돈이 필요한 것처럼 나라 살림을 할 때도 돈이 필요하거든요.

그리고 이때 필요한 돈을 국민이 낸 세금으로 채우는 것이랍니다.

세금은 이렇게 소득세 뿐 아니라 재산세, 상속세, 자동차세 등 여러가지가 있어요.

<K탐정의 척척척 대한민국>에서는 세금이 어떻게 생겨난 건지에 대해서도 재밌게 이야기해준답니다.

예전에는 농사를 지으면서 살고 있었는데 농사를 지어 거둔 곡식은 창고에 모아 두었지만, 도둑이 훔쳐가면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고를 지키는 창고지기에서 수확한 곡식을 조금씩 나눠주게 되었는데 이것이 최초의 세금인 셈이라고 하네요.

사건을 해결하면서 중간중간 나오는 <K탐정의 깜짝 퀴즈>에서는 재밌는 이야기와 함께 퀴즈도 풀어 볼 수 있어요.

또한, <k탐정의 세계탐구>에서는 세계 여러나라의 세금에 대한 상식이나 문화에 대해서도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고 흥미롭게 나와 있어서 호진이도 엄청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별별 일에 쓰이는 세금이야기가 특히 재밌었는데요 영국에서는 비만을 막는데 쓰는 세금도 있고, 독일에서는 강아지 복지를 위해 쓰는 세금도 있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이 책에서는 연금 이야기도 나와 있어요.

연금에는 기초 연금과 국민 연금 등이 있고 각각 어떤 연금인지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요.

손큰할머니도 김밥집을 나중에 그만 두시더라도 연금을 받으실 수 있으니 걱정이 없겠네요.

연금과 함께 우리나라에 어떤 복지 제도가 있는지 그림과 함께 설명을 해주니 이해가 훨씬 쉬워요.

사회경제관련 책이 사실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데 K탐정의 사건해결과 함께 경제개념을 쉽고 재밌게 정리해 주니 초등 저학년인 아이도 집중해서 잘 읽더라구요.

특히 그림과 함께 잘 정리되어 있어서 이해하기도 훨씬 쉽구요.

대한민국의 여러 세금제도 뿐 아니라 세계 다른 나라의 문화의 특이한 세금까지도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초등경제학습도서였던 거 같아요.

K탐정의 척척척 대한민국3를 읽고 나니 나머지 1권과 2권의 내용도 궁금해 지더라구요. 조만간 1권과 2권도 읽어보려고 합니다. 어려운 경제를 쉽게 풀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준 K탐정 이야기책 초등 저학년 경제학습도서로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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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어때요? 라임 그림 동화 32
베티나 옵레히트 지음, 율리 푈크 그림, 전은경 옮김 / 라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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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도 나중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는거야?"

아이가 예전에 물어본 적이 있어요. 자신이 크고 성장할수록 엄마 아빠가 늙어간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되면서 걱정되었나봐요. 자신은 커도 엄마아빠는 지금 모습 그대로였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저를 꼭 안아주더라구요.


하얗게 세는 머리카락, 점차 주름지는 얼굴, 느리고 힘없는 걸음걸이까지 세월이 가면서 늙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에요. 사실, 나이드는 것에 대해서 저도 마냥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제는 <나이>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주어진 순간순간을 나이가 듦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보이는지 오늘은 호진이와 철학그림책 <나이가 들면 어때요?>를 읽어보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

춤추고 싶을 때 추고, 웃고 싶을 때도 많고 사랑하는 사람도 많은 것

이건 어릴 때에도, 나이가 들어서도 마찬가지야.

어릴 때는 아직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아서 화가 나

나이가 들면 이제 더는 할 수 없는 일들 때문에 화가 나지.

어릴 때는 시간이 너무 늦게 흘러가서 꾹 참아야 할 때가 많잖아.

나이가 들면 더는 참을 필요가 없어. 시간이 화살처럼 빠르게 흐르니깐.

어릴 때는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해야할 때가 많아.

나이가 들면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지.

이제 더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필요가 없거든.

그러니깐 나이든 것과 어린 것은 비슷해. 아주 조금 다를 뿐.


<나이가 들면 어때요?>의 책 속 내용은 정말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가더라구요. 어릴 때 하던 많은 질문들이 나이가 들면 그냥 웃게 되는 대답이 많아진다는 것도 그렇구요.

어릴 때 나이 든다는 것은 단순히 무료하고 힘없는 것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많은 생각이 늘어가게 됩니다. 저 또한 언제부턴가 "라떼는 말이야~ "라며 옛날 기억을 끄집어 내는 것을 보니 앞으로 나이가 들면서 옛 추억을 많이 끄집어 내면서 살아가지 않을까 싶네요.?>를 읽으면서 호진이와 함께 보면서 나이듦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볼 수 있었던 가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어요.

뭔가 살짝 마음이 뭉클해지면서 약간의 슬픔도 느껴졌지만 어차피 나이드는 것은 당연한 이치. 영원하지 않은 이 인생을 좀더 행복하고 가치있게 삶을 살고 나이드는 것에 대해서도 좀 더 밝은 시선으로 마주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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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싸움 학원 책콩 저학년 12
김미숙 지음, 영민 그림 / 책과콩나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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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어릴 때부터 순한 기질에다 부끄러움도 많이 타서 밖에 나가면 할 말을 다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가끔 있었어요. 지금은 크면서 많이 나아졌지만, 친구들과 다른 의견을 말할 때 본인만의 생각을 당당하게 잘 말했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말싸움 학원>이라는 제목이 책 내용을 매우 궁금하게 만들더라구요.


책 속 주인공 마음이는 말싸움 전쟁터같은 학교에 가는 것을 참 싫어했어요. 마음이는 남이 싸우는 것만 봐도 심장이 벌렁거리는 마음 약하고 조용한 아이였거든요. 그래서인지 학교에서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면서 목소리만 높이고 자신보다 못한 약자에게 제멋대로 구는 친구들에게 마음이는 화풀이 대상이자 만만한 친구였지요.


매번 말싸움 공격만 받던 마음이는 드림 학원 상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전단지를 받게 되요. 거기서 말싸움 학원을 알게 되고 거기 있는 말싸움 비법 특강 무료 1회 체험권을 들고 말싸움 학원을 찾아가게 되죠.

레벨테스트를 받은 마음이는 홀로그램 스승인 투투로부터 무적의 말싸움 비법을 전수받게 되요.

가슴 펴고 어깨펴고 자신있게! 당당하게! 상대방이 내 말을 자르고 무시해도 그건 비겁한 방법이니 그럴 땐 상대방의 약점이 있는지 잘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그리고 말 잘하는 방법을 배웠어도 아직 모든 것이 힘든 마음이에게 투투는 표정연습을 가르쳐 줍니다.


마음이의 눈에 보인 목에 핏대를 세우며 싸우는 어른들의 모습은 얼굴이 빨간 괴물들처럼 보였다는데 말싸움이란 뭘까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책이었어요. 아이들에게 말싸움이란 목소리만 크면 되는 게 아니라, 주먹만 들면 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본인이 할 말은 끝까지 할 줄 아는 그 용기가 필요한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말싸움 학원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말싸움을 잘 하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저희 아이도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잘 전달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잘 화합하며 함께 잘 어울리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해 지는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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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 초등 국어 비문학 독해 1단계 (1,2학년) - 바른 독해법으로 훈련하는 초등 비문학 독해 기본서 초등 빠작 국어
구주영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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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가 꾸준한 학습 습관을 위해서 되도록 매일 독해문제집을 풀고 있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문제집이 바로 동아출판 초등국어 빠작시리즈랍니다.

바른독해 빠른시작이라는 뜻의 빠작 초등국어 독해는 문학과 비문학 두가지로 나와 있어요.

빠작 초등국어 문학독해에는 학년별 필수 작품을 갈래별로 수록하였구요.

아이가 지금 풀고 있는 빠작 초등국어 비문학 독해에는 비문학 영역을 10가지로 나누어 학년별 필수 주제를 직접 선정해서 지문을 수록했다고 해요.

아이는 현재 빠작국어 비문학독해 1단계를 풀고 있답니다.

서두르지 말고 순서대로 차근차근 풀어보려고 합니다.

빠작 초등국어 비문학 1단계는 비문학영역 10가지 (언어, 실용/생활, 사회, 문화, 경제, 자연/과학, 기술, 예술, 인물, 안전/위생)에 관련된 다양한 지문이 실려져 있어서 문제집을 풀다보면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하루 4쪽 2장의 학습량이라 크게 부담이 없고 총 40일차 분량의 독해문제집이구요.

이렇게 학습계획표까지 있기 때문에 학습계획표에 따라 차근차근 하기도 좋아요.

무엇보다 빠작 초등국어의 가장 큰 특징은 바른 독해법을 훈련하는 기본서라서 3단계 학습법으로 독해학습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일거 같아요. 지문 독해 -지문 분석 - 어휘학습의 3단계 구성이랍니다.


먼저, 영역별로 나눠진 독해 지문을 읽어봅니다. 그리고 좌측 하단에 있는 어휘도 읽어서 읽다가 어려운 어휘가 나왔을 경우 또는 더 자세한 뜻을 알고 싶을 때 편하게 바로 정리된 어휘를 읽으면 되니깐 좋아요.

만약 좀더 자세한 지문분석을 원한다면 바로 옆 큐알을 찍으면 바로 무료 스마트러닝 강의를 들을 수 있답니다.

지문을 읽은 후 바로 옆에 있는 독해 문제를 풀어봅니다. 핵심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주제파악 문제부터 세부내용을 묻는 문제, 적용, 추론, 어휘나 어법 문제 등 총 4문제로 나와요.

그리고 지문 분석 문제가 나오는데 중심내용이나 글의 구조를 찾아서 내용을 정리해 보는 주관식문제나 ox 문제로 출제되요. 배경지식까지 알려주니깐 알차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어휘의 사전적 의미를 다시 한번 정리해 볼 수 있는 어휘문제와 그 어휘가 문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문제를 통해 알아보고 독해에 그 어휘를 적용해 보는 어휘문제가 한 쪽 나와요. 어휘학습이 정말 꼼꼼히 되겠더라구요.

지문의 내용 뿐 아니라 어휘까지 한번에 잘 정리되어 있어서 지문 구조 분석과 함께 필수 어휘 학습까지 알차게 할 수 있어요.

1단계라 그런지 지문의 길이도 길지 않아서 재밌게 금방 풀어내더라구요. 매 지문을 접할 때마다 지문 옆에 글자수까지 친절하게 나와 있어요.

비문학 독해는 특히 주제파악과 글쓴이의 관점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렇게 매일매일 풀다 보면 아이의 독해력이 쑥쑥 늘거 같아요.

빠작 초등국어 비문학 독해를 통해 다양한 지문을 읽고 배경지식, 지문분석, 어휘학습까지 하면서 매일매일 깊이 있는 독해학습을 계속 쭉 해보려고 해요. 아이와 빠작 초등국어 비문학 독해 완북을 목표로 했으니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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