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잘하는 게 없는 미스터 펭귄의 가치
알렉스 T. 스미스 지음, 최정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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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진이가 최근에 아주 재밌게 읽은 책이 있어요.

바로 <특별히 잘하는 게 없는 미스터 펭귄의 가치>라는 책이랍니다.

처음에는 책 겉표지의 귀여운 펭귄의 모습에 호기심이 생겼고 세인즈베리 어린이 도서상 수상작가의 책이어서 더더욱 궁금해졌지요. 하지만 막상 책을 받고 두께가 두꺼워서 살짝 놀랬는데요.​

287페이지에 달하는 글밥도 꽤 있는 두꺼운 책의 두께도 무색할 정도로 호진이는 이 책에 푹 빠져 읽었어요.

심지어, 이 책의 저자인 알렉스T스미스 작가의 다른 책에도 궁금증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다음날 호진이를 위해 <탐정왕 미스터 펭귄 시리즈>까지 바로 사줬어요. ㅎ

호진이는 한 권이 재밌으면 그 작가의 다른 책도 읽고 만약 시리즈물이면 관심을 가지고 다 읽으려고 해요. 그래서 책을 계속 연결하고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잘 읽더라구요.

UKLA그림책 상, 세계 도서 어린이상, 세인즈베리 어린이도서상을 수상하고 그리고 영국 위터스톤 어린이 도서상 후보작가까지 올랐다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알렉스 T 스미스 작가의 <특별히 잘하는 게 없는 미스터 펭귄의 가치>는 과연 어떤 내용의 책일까요?

미스터 펭귄은 실력있는 탐정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겁많은 사고뭉치 펭귄이에요. 하지만, 그의 곁에는 언제나 든든하고 똑똑한 정의감이 넘치는 동료 에디스와 고든이 있답니다.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미스터 펭귄은 이 동료 두 명의 도움으로 잘 해결했었는데, 갑자기 동료 에디스가 사라져 버렸어요!

미스터 펭귄은 에디스가 남긴 단서를 쫒다가 에디스가 납치되었다고 판단해 납치범을 찾아 사막으로 가는 피라미드 고속열차를 탑니다. 뭐 하나 잘하는 것 없고 무서운 상황에서는 걸핏하면 당황하면서 기절해 버리는 미스터 펭귄이지만 이번만큼은 에디스를 구하기 위해 엄청난 용기를 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다, 에디스를 구하기 위한 험난한 모험 속에서 미스터 펭귄은 또다른 멋진 친구 콜린을 만나게 됩니다. 모두들 탐정이 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포기하라고 한 다른 친구들과 달리, 콜린은 미스터 펭귄과 모험을 함께 하며 포기하지 않고 매 순간 도와줍니다.

마침내 납치 사건의 전모를 파악하고 피라미드에서 마주한 악당들! 악당들은 위기의 순간에 탐욕과 배신으로 본인만의 욕심을 채우려 하지만, 미스터 펭귄 일행은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도망가지 않고 위급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악당과의 격렬한 전투와 위기의 과정 속에서 미스터 펭귄은 자신을 알아주는 친구들과 함께 진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늘 자신은 쓸모없는 사고뭉치라고 여겼는데 이런 위기의 순간에서 친구를 먼저 생각하고 정의로운 용기와 포기하지 않는 믿음이 자신 안에도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죠.

혼자였을 때는 결코 못했을 일들도 친구들과 함께 용기있게 해내면서 친구들은 미스터 펭귄만의 멋진 가치를 발견해 줍니다. 호진이도 앞으로 성장하면서 어려가지 수많은 어렵고 힘든 상황들에 맞딱드려야 할 거라 생각해요. 그 러다 보면 인정받을 때도 있고 또 그렇지 못하고 자신의 실패에 슬퍼하거나 좌절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매 순간 모든 상황 속에서 배우는 것은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가치에 대해 깨닫고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사랑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호진이에게도 호진이의 멋진 가치를 알아주는 좋은 친구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모든 아이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가치가 있음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미스터 펭귄> 책은 참신하고 새로운 책이었어요. 친구들과의 우정, 신뢰, 자신에 대한 믿음까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정말 아이들이 꼭 한번 읽었으면 하는 재밌고 즐거운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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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 초등 국어 비문학 독해 2단계 (1,2학년) - 바른 독해법으로 훈련하는 초등 비문학 독해 기본서 초등 빠작 국어
구주영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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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비문학독해를 방학동안 풀어보았습니다.

빠작독해 중 비문학이다 보니 언어, 사회, 인물, 기술, 예술 등 다양한 지문을 읽어보고 관련문제를 풀 수 있었어요.

호진이는 특히 지문 분석문제 중 글의 구조 파악하여 글 내용 정리하기와 문단 요약에서 실수가 가장 많았답니다.

그래서 지문 분석 문제를 풀 때는 특히 지문을 다시 한번 꼼꼼히 읽고 호진이가 쓴 답을 한번 더 체크하고 넘어가도록 연습했어요.


지문 속 어휘도 꼭 소리내서 한번씩 읽어보고 저랑 뜻을 이야기해보곤 했답니다.

6주동안 꾸준히 했더니 호진이의 독해력이 많이 성장한 거 같아요^^ 열심히 잘 해준 호진이가 너무나 기특하네요^^ 다음에는 빠작 문학 2단계를 시작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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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 토끼 슈야 이모티콘 따라그리기 컬러링북
라타 원작 / 서울문화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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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은 색연필로 색칠을 하면서

그림을 그려보고 칠하면서 완성하는 것인데요.

나만의 색깔과 그림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이모티콘을 따라그리다보면 집중력도 키울 수 있어요.

아이에게 건강한 몰입의 시간과 함께

힐링을 할 수 있어서 어른들 뿐 아니라 아이가 활용하기에도

너무나 좋은 책인듯 합니다.

특히 호진이는 로봇이나 히어로보다는

깜찍하고 귀여운 미니어처나 그림을 그리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정말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섬세한 아이죠^^


이번 방학 때, 호진이와 공부 이외에도 그리기나 만들기 같은 활동들을 했었는데요.

그때, 아이에게 딱 어울리는 컬러링북도 만날 수 있었어요.

바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1위인

<슈크림 토끼 슈야 이모티콘 따라그리기 컬러링북>입니다.

호진이가 제일 좋아하는 동물이 바로 강아지와 토끼인데요.

슈크림토끼 슈야와 토야를 보고는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처진 눈과 빵빵한 볼살이 매력포인트인

슈야와 토야는 귀엽게 생긴 매력덩어리에요.

<슈크림토끼 슈야 이코티콘 따라그리기 컬러링북>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책 속에는 친절하게 준비물도 하나하나 다 알려줍니다.

그리고 이모티콘을 그릴 때 필요한 과정도 알려주지요.

그리고 귀여운 토야와 슈야의 소개도 들어있네요.

달달한 슈크림에서 태어난 슈크림토끼 슈야와

초콜릿에서 태어난 토야는

둘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애교와 뱃살을 가진 귀염둥이 토끼입니다.

먼저, 슈야의 표정을 따라그리고

말풍선에 대사도 따라 써봅니다.


그냥 하면 어려워도 차근차근 방법을 알려주면서

그려보니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토야의 다양한 표정도 따라 그려봅니다.

통통한 슈야와 토야의 몸도 칸에 맞춰서 그려봅니다.

책 속에는 정말 다양한 표정의 슈야와 토야를 그리고 색칠할 수 있어요.

또한 DIY 도안으로 가랜드도 만들고, 도어사인이나 메시지카드도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이런 만들기 활동을 하다보면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를 거 같아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오려서 붙이는 슈야&토야 스티커 페이지도 있어서

오려서 붙일 수 있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즐거움과 재미가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슈크림토끼 슈야 이모티콘 따라그리기 컬러링북>

호진이도 너무나 만족하고 즐거워한

컬러링북이었어요.

귀염뽀짝 이모티콘 좋아한다면

슈야와 토야 꼭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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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맞춤법 + 받아쓰기 2단계 (1~2학년) - 초등 맞춤법과 받아쓰기를 한 번에! 초능력 맞춤법+받아쓰기 (2023년)
동아출판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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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의 기본이 되는 맞춤법과 받아쓰기는 저학년때는 필수로 공부해야 하는 거 같아요. 초등 2학년인 호진이도 여름방학 숙제로 받아쓰기가 있고, 또 학기 중에는 매 주 금요일마다 받아쓰기 시험을 보았거든요.

꾸준한 독서와 독후 활동을 하고 있지만, 발음이 되는 부분과 실제 단어를 쓸 때가 다르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도록 맞춤법 원리를 이해하면서 맞춤법 공부를 하는 것은 중요한 것 같아요. 수학이나, 국어 과학문제를 풀 때도 서술형 문제가 등장하는데 그 때도 맞춤법에 맞게 문장을 써야 하잖아요.

그래서 받아쓰기와 맞춤법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쉽고 재밌는 맞춤법 교재가 필요했는데요. 동아맘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딱 맞춤형 교재를 가지고, 여름방학 때 학습해 볼 수 있었답니다.

바로, 동아출판 <초능력 맞춤법 + 받아쓰기 2단계> 입니다.

맞춤법은 문자로 언어를 표현하는 규칙이고, 받아쓰기는 낱말이나 문장을 듣고 한글 맞춤법에 맞게 쓰는 활동이에요. 따라서 맞춤법을 연습하는데는 받아쓰기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죠.

받아쓰기를 할 때는, 모양과 소리가 비슷하지만 뜻에 맞게 구별해서 쓸 줄도 알아야 하고, 또한 띄어쓰기도 잘 알아야 해요. 그래서 맞춤법과 받아쓰기를 공부할 때에는 계획을 세워서 이런 내용들을 차근차근 익혀야 합니다.

동아출판의 <초능력 맞춤법 + 받아쓰기 2단계> 교재는 하루 2쪽 50일 완성으로 매일 해야 할 학습량이 부담없어서 좋아요. 조금씩 공부하다보면 어느새 맞춤법과 받아쓰기 실력이 쑥쑥 오르더라구요.


먼저, 배울 내용을 그림으로 미리 보고 올바른 맞춤법 사용의 필요성을 이해해 봅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맞춤법 원리에 따라 정확히 이해하고 정리해 봅니다. 이때 좌측 상단에 있는 QR 코드를 통해서 맞춤법 원리 강의를 동영상을 통해 재밌게 배울 수도 있어요.


그리고 맞춤법에 맞는 낱말도 고르고 바르게 쓰기 등 문제를 통해 다시 한번 복습해 봅니다.

한 단원이 끝나면 받아쓰기 학습을 통해 따라 쓰기, 고쳐 쓰기 연습과 실전 받아쓰기 이렇게 완벽한 실력을 완성시키도록 연습할 수 있어요.

교재 안에 50일 완성 계획표가 있어서 계획표를 세워가며 학습할 수도 있답니다.

한글 맞춤법이 사실 쉽지는 않잖아요. 초능력 맞춤법 + 받아쓰기 2단계로 초등과정 맞춤법과 받아쓰기를 한번에 그리고 꼼꼼하게 정리해 봐야 겠어요. 초등저학년 맞춤법 교재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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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현장에서 탈출하기 탈출하기 시리즈
일레인 버코위츠 지음, 배철웅 그림, 공민희 옮김 / 스푼북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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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1일 이때 저는 대학생이었고 이 테러 사건을 접했을 때 정말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사건이 벌써 20여전 전의 일이네요.

2001년 9월 11일 이슬람 테러단체 19명의 테러범들이 항공기 4대를 납치해서 저지른 동시 다발 자살테러가 있었죠. 그래서 미국 뉴욕의 110층짜리 세계무역센터 (WTC)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고 워싱턴 국방부 청사인 펜타콘까지 공격을 받았던 유례없는 최악의 대참사였습니다. 정말 무고한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당했어요.

그리고 9.11테러 사건 이후 항공 안전과 고층 건물에 대한 안전 조치가 강화되었습니다. 이런 대형 태러의 경우, 일어났을 때 대피하기란 정말 어려울 거 같아요. 아무리 대피 방법을 알고, 훈련을 받는다 하더라도 막상 닥치면 어찌할 바 모르고 우왕자왕 할 수도 있잖아요.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못할 거 같아요..


방법은 이런 대형 재난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 뿐인데 참 슬픈 건 이런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은 후, 강력한 조치가 생기고 안전한 사회가 된다는 것이에요. 대구 지하철 참사가 있은 후, 지하철에 스크린 도어가 생기고 세월호 참사가 생긴 후 수상 안전 교육이 강화 확대된것처럼요.

2015년 생 호진이는 9.11 테러사건이 뭔지 아직 잘 모르는 초등2학년 아이입니다. 초등아이가 <9.11 테러 현장에서 탈출하기> 책을 통해 당시 상황을 알아보고, 그 사건으로 인해 생겨난 변화된 안전조치를 배운다면, 좀 더 안전한 사회로 어떻게 변모된건지, 그리고 그런 재난 상황일 때 어떻게 해야 하는게 맞는지 조금은 더 잘 알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재난과 사고에 대해 생각해 보고 만약의 상황에 대해 어찌 해야 할지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인 거 같아요.

세계 무역 센터, 그 중심에는 쌍둥이 빌딩이 있어요. 110층 높이로 각 층 넓이가 축구 경기장 만한 크기였대요. 그 당시 세상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죠. 평일 기준 7만명이 오갈 정도로 날마다 수천 명의 관광객도 드나들었고, 400개가 넘는 회사들의 사무실이 있고 3500명이상이 일하는 일터였어요.


2001년 9월 11일 세상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토니와 엘리자베스가 현장 학습을 떠났습니다. 토니 아버지의 회사가 있는 남쪽 타워 74층에서 현장 학습을 시작하려던 참이었는데 갑자기 쾅! 하는 소리가 났어요.

그리고 눈 앞에서 건물 꼭대기부터 시작해 북쪽 타워가 천천히 주저앉는 광경이 눈에 펼쳐졌어요.

엄청난 잔해가 비처럼 도시를 덮쳤고 그 순간 소리칩니다 "도망쳐요!"

74층부터 계단을 이용해 걸어내려갑니다. 화재나 지진같은 상황에서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안되거든요. 가장 빠르지는 않지만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동시에 토니는 굉음과 함께 건물이 흔들리는 것을 느낍니다.

실제로 모든 고층 건물은 강풍을 견디고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높게 올라갈수록 흔들리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해요. 그리고 토니와 엘리자베스는 간신히 건물을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9.11 테러 현장에서 탈출하기>라는 책은 이야기 사이사이마다 문답 형식의 <현실로 돌아오기> 가 있어요.

테러리스트 19명은 어떻게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었을까요?

절대 무너지지 않게 설계되었던 빌딩은 왜 무너지게 된 걸까요?

남쪽 타워에 있던 사람들에게 정말 다들 각자 자리로 돌아가라는 방송이 나왔나요? 등

세계 무역 센터를 둘러싼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 그 당시 상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요.


이 책은 실화를 배경으로 한 내용을 허구의 인물 토니와 엘리자베스의 눈을 통해 생생하게 담아낸 책입니다. 물론 테러리스트가 비행기에 오르지 못하고 잡혔더라면 또는 비행기 속에서 그 테러리스트의 행동을 막을 수 있었다면 등 정말 아쉽고 멈추고 싶은 순간들도 많았죠.

책 속의 아이들은 무사히 빠져 나왔지만, 실제 9.11 테러 때는 아비규환의 현장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건물을 빠져나오지 못했어요. 그 부분이 정말 많이 마음 아팠습니다.

호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아 이런 재난 상황에서는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고 지금은 강화되었지만, 그 당시의 아쉬웠던 보안검색대에서의 안전불감증, 그리고 앞으로의 사회가 어떻게 달려져야 하는지 많은 것을 이야기해 보았어요. 세계 무역 센터가 있던 그 자리에 이제 남아 있는 추모공원에 대해서도 책을 통해 알아보았구요.

요즘도 뉴스를 통해 여러가지 사건 사고 소식이 끊이지 않아서 참 마음아픈 일이 많은데요. 그래도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살게될 이 사회가 안전과 희망과 사랑을 좀 더 가득차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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