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0km를 날아온 로아
추민지 지음 / 어텀브리즈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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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아직도 제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행복한 단어죠.

하지만 사랑은 나이, 시간, 장소, 상황 등에 따라 다르게 와닿는 것 같아요.

만약에 사랑의 공통분모가 있다면, 수많은 로맨스 소설이 주는 감동의 크기는 지금보다 훨씬 작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몸을 움츠리게 만드는 이 겨울.

추민지 님의 두 권의 책이 제 마음을 따뜻하게 해줬어요.

오랜만에 느껴지는 설렘...

함께 느껴보실까요??

 

 

21세기 청춘의 사랑법

 

 

추민지 님의 21세기 청춘의 사랑법은 잠들기 전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가슴 한구석을 찌릿하게 만드는 소설이에요.

 

 

주인공 가을32살의 대학 강사예요.

큰 수술을 겪으며 삶의 의미를 되찾기 위해 캐나다 유학이라는 큰 결심을 하죠.

그런데 인생은 참 짓궂죠.

마음을 다 잡고 떠나려는 찰나,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현재교수가 그녀의 마음에 파동을 일으키기 시작해요.

 

 

이 소설이 단순한 로맨스 소설과 다른 점은 현실성이에요.

20대처럼 앞뒤 안 재고 사랑에 올인하기엔 우리는 너무 어른이 되었고, 그렇다고 꿈만 쫓기엔 가슴 한구석이 너무 시리죠.

 

 

꿈을 위해 사랑을 포기해야 할까? 아니면 사랑을 위해 내 미래를 걸어야 할까?’

 

 

책 속에서 가을이 겪는 이 고민은 우리 모두가 한 번쯤 마주했을 법한 선택의 순간을 대변해요.

저자는 이 섬세한 감정의 줄타기를 정말 솔직하게 그려냈죠.

 

 

21세기 청춘의 사랑법은 지금 사랑 때문에 아파하고 있거나, 또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는 모든 청춘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

완벽한 정답은 없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가을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내가 내린 선택 또한 사랑할 용기를 얻게 될 거예요.

 

 

여러분은 꿈과 사랑,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무엇을 선택하실 건가요?’

 

 

7,300Km를 날아온 로아

 

 

추민지 님의 7,300Km를 날아온 로아는 계산기만 두드리는 차가운 세상 속에서, 잃어버린 순정을 되찾아주는 마법 같은 책이에요.

 

 

이 책의 시작은 꽤나 당혹스러워요.

서른세 살, 사랑보다 효율과 손익계산을 먼저 따지게 된 현실주의자 의 집에 어느 날 갑자기 낯선 손님이 찾아오죠.

그녀의 이름은 로아.

스물다섯 살의 이슬람 여성인 그녀는 놀랍게도 내 남동생과 결혼하기 위해지구 반대편에서 7,300Km를 날아왔어요.

그것도 단 한 번도 직접 만난 적 없는 남동생을 위해서 말이죠.

 

 

로아가 오고 나서 집안 풍경은 180도 달라져요.

거실 가득 진동하는 이국적인 향수 냄새, 삼겹살 대신 할랄 음식을 고민해야 하는 식탁, 말도 잘 안 통하는 남동생 커플의 뜨거운 사랑 전쟁’...

저자는 이 당황스러운 2주간의 기록을 아주 솔직하고 위트 있게 담아냈어요.

처음엔 저 사랑이 정말 가능해?’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던 저자도, 로아의 맑고 순수한 진심에 조금씩 마음의 빗장을 풀기 시작하죠.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사랑에도 가성비를 따지기 시작했어요.

상처받기 싫어서 마음을 아끼고, 손해 보기 싫어서 끊임없이 상대를 재고 따지죠.

하지만 로아는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하겠다고 말해요.

그 무모할 정도의 확신과 용기가 냉소주의에 빠진 우리의 가슴을 툭 건드려요.

너는 언제 마지막으로 누군가를 조건 없이 믿어봤니?’라고 묻는 것만 같거든요.

 

 

책장을 덮고 나면, 꽁꽁 얼어붙었던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로아가 가져온 그 싱그러운 온기가 여러분의 일상에도 스며들기를 바라요.

 

 

😍 어텀브리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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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청춘의 사랑법
추민지 지음 / 어텀브리즈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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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아직도 제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행복한 단어죠.

하지만 사랑은 나이, 시간, 장소, 상황 등에 따라 다르게 와닿는 것 같아요.

만약에 사랑의 공통분모가 있다면, 수많은 로맨스 소설이 주는 감동의 크기는 지금보다 훨씬 작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몸을 움츠리게 만드는 이 겨울.

추민지 님의 두 권의 책이 제 마음을 따뜻하게 해줬어요.

오랜만에 느껴지는 설렘...

함께 느껴보실까요??

 

 

21세기 청춘의 사랑법

 

 

추민지 님의 21세기 청춘의 사랑법은 잠들기 전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가슴 한구석을 찌릿하게 만드는 소설이에요.

 

 

주인공 가을32살의 대학 강사예요.

큰 수술을 겪으며 삶의 의미를 되찾기 위해 캐나다 유학이라는 큰 결심을 하죠.

그런데 인생은 참 짓궂죠.

마음을 다 잡고 떠나려는 찰나,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현재교수가 그녀의 마음에 파동을 일으키기 시작해요.

 

 

이 소설이 단순한 로맨스 소설과 다른 점은 현실성이에요.

20대처럼 앞뒤 안 재고 사랑에 올인하기엔 우리는 너무 어른이 되었고, 그렇다고 꿈만 쫓기엔 가슴 한구석이 너무 시리죠.

 

 

꿈을 위해 사랑을 포기해야 할까? 아니면 사랑을 위해 내 미래를 걸어야 할까?’

 

 

책 속에서 가을이 겪는 이 고민은 우리 모두가 한 번쯤 마주했을 법한 선택의 순간을 대변해요.

저자는 이 섬세한 감정의 줄타기를 정말 솔직하게 그려냈죠.

 

 

21세기 청춘의 사랑법은 지금 사랑 때문에 아파하고 있거나, 또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는 모든 청춘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

완벽한 정답은 없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가을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내가 내린 선택 또한 사랑할 용기를 얻게 될 거예요.

 

 

여러분은 꿈과 사랑,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무엇을 선택하실 건가요?’

 

 

7,300Km를 날아온 로아

 

 

추민지 님의 7,300Km를 날아온 로아는 계산기만 두드리는 차가운 세상 속에서, 잃어버린 순정을 되찾아주는 마법 같은 책이에요.

 

 

이 책의 시작은 꽤나 당혹스러워요.

서른세 살, 사랑보다 효율과 손익계산을 먼저 따지게 된 현실주의자 의 집에 어느 날 갑자기 낯선 손님이 찾아오죠.

그녀의 이름은 로아.

스물다섯 살의 이슬람 여성인 그녀는 놀랍게도 내 남동생과 결혼하기 위해지구 반대편에서 7,300Km를 날아왔어요.

그것도 단 한 번도 직접 만난 적 없는 남동생을 위해서 말이죠.

 

 

로아가 오고 나서 집안 풍경은 180도 달라져요.

거실 가득 진동하는 이국적인 향수 냄새, 삼겹살 대신 할랄 음식을 고민해야 하는 식탁, 말도 잘 안 통하는 남동생 커플의 뜨거운 사랑 전쟁’...

저자는 이 당황스러운 2주간의 기록을 아주 솔직하고 위트 있게 담아냈어요.

처음엔 저 사랑이 정말 가능해?’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던 저자도, 로아의 맑고 순수한 진심에 조금씩 마음의 빗장을 풀기 시작하죠.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사랑에도 가성비를 따지기 시작했어요.

상처받기 싫어서 마음을 아끼고, 손해 보기 싫어서 끊임없이 상대를 재고 따지죠.

하지만 로아는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하겠다고 말해요.

그 무모할 정도의 확신과 용기가 냉소주의에 빠진 우리의 가슴을 툭 건드려요.

너는 언제 마지막으로 누군가를 조건 없이 믿어봤니?’라고 묻는 것만 같거든요.

 

 

책장을 덮고 나면, 꽁꽁 얼어붙었던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로아가 가져온 그 싱그러운 온기가 여러분의 일상에도 스며들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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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바다 바뢰이 연대기 2
로이 야콥센 지음, 손화수 옮김 / 잔(도서출판)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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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바다

 

 

로이 야콥센의 바뢰이 연대기두 번째 이야기 하얀 바다는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보이지 않는 것들의 감동을 잇는 화제작이에요.

노르웨이에서만 50만 부 이상 판매된 이 시리즈는 맨부커 국제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그 문학성을 인정받았는데요.

전작이 가족의 연대기를 그렸다면, 이번 작품은 주인공 잉그리드의 강인한 내면에 오롯이 집중하고 있어요.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4.

서른다섯 살의 잉그리드는 모두가 안전한 본토로 떠날 때, 역설적으로 아무도 없는 고향 바뢰이섬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해요.

특별한 대의명분이 있는 건 아니에요.

마치 연어가 태어난 곳으로 돌아오듯, 그녀는 본능적으로 바다를 건너 섬으로 향하죠.

독일군의 감시와 거친 파도 속에서도 끝까지 노를 놓지 않는 그녀의 모습에서, 우리는 더 이상 소녀가 아닌 섬의 주인이 된 강인한 여성상을 보게 돼요.

 

 

돌아온 고향은 고요하다 못해 황폐해요.

생명의 흔적이 사라진 그곳에서 잉그리드는 홀로 삶을 일구기 시작하죠.

하지만 바다는 침묵하지 않았어요.

전쟁은 파도를 타고 섬의 해안가까지 비극의 조각들을 실어 나르죠.

소설은 잉그리드의 시선을 통해, 거대한 역사적 비극(전쟁)이 평범한 개인의 삶과 어떻게 충돌하고, 그 안에서 인간이 어떻게 존엄을 지켜내는지를 밀도 있게 그려내요.

 

 

제가 느낀 이 책의 매력 포인트를 3가지로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아요.

압도적인 묘사 : 노르웨이 북부의 차가운 바다와 거친 자연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한 절제된 문장

강인한 여성 서사 : 거친 운명에 순응하기보다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잉그리드의 생명력

고립의 미학 :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단단해지는 인간의 내면을 깊이 있게 통찰

 

 

하얀 바다는 어떤 풍랑 속에서도 나만의 삶을 지탱해 줄 뿌리에 관한 이야기에요.

차가운 겨울바다처럼 시리고도 아름다운 문장들을 만나보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해요.

 

 

😍 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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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작별
김화진 외 지음 / 책깃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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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작별

 

 

우연한 작별은 한국 문학의 중심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 김화진, 이꽃님, 이희영, 조우리, 최진영, 허진희 6인이 모여 펴낸 앤솔러지에요.

 

 

이 책은 단순히 슬픈 이별 이야기를 담은 책이 아니에요.

SF, 근미래 서사부터 하이퍼 리얼리즘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우리 사회의 아픈 곳을 정면으로 응시하죠.

(AI와 기술)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성의 본질은 무엇일까?

(노동과 교육) 격차와 차별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존엄을 지킬까?

(불안과 연대) 상처 입은 청년 세대에게 건네는 따뜻한 회복의 손길

여섯 편의 소설은 각기 다른 세상을 보여주지만, 결국 우리는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지켜낼 수 있는가?’라는 하나의 질문으로 이어져요.

 

 

준비되지 않은 작별을 통과하는 법

우리는 늘 예기치 못한 순간에 소중한 것들과 작별하곤 하죠.

작가들은 그 막막한 순간을 외면하지 않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작은 희망과 연대의 씨앗을 발견해 내요.

 

 

청년 세대를 향한 다정한 어루만짐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불안해하는 청춘들에게 이 책은 너만 그런 게 아니야라고 말해주는 듯해요.

혼란스러운 시대를 통과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위로의 문장들이 가득하죠.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

현실적인 이야기부터 흥미진진한 SF 설정까지 섞여 있어, 지루할 틈 없이 마지막 장까지 단숨에 읽히는 역대급 흡입력을 자랑해요.

 

 

갑작스러운 작별은 아프지만, 그 작별 끝에 우리는 새로운 연결을 시작하기도 해요.

올 겨울, 마음의 온도를 1도 높여줄 다정한 소설집 우연한 작별을 통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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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 - 읽는 책이 아니라, 나를 쓰는 책!
톰 봅지엔 지음, 오은환 옮김 / 마시멜로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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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

 

 

오늘 하루, 스마트폰 화면을 얼마나 들여다보셨나요?

인스타그램 릴스나 틱톡을 넘기며 타인의 멋진 일상을 구경하다 보면, 정작 나는 지금 어떤 마음인지물어볼 틈도 없이 하루가 훌쩍 지나가 버리곤 하죠.

오늘은 남이 쓴 글을 읽는 게 아니라, 내가 직접 써 내려가며 완성하는 특별한 한 권을 소개하고 싶어요.

독일에서 건너온 화제의 워크북, 톰 봅지엔의 나의 책이에요.

 

 

읽는 책이 아니라 기록하는 책

이 책은 조금 독특해요.

저자의 멋진 문장으로 가득 차 있는 일반적인 도서와 달리, 주인공은 바로 예요.

나를 깊게 들여다보게 만드는 24가지 질문들이 담겨 있어요.

또한 생각과 감정을 채울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요.

이를 통해 현재-과거-미래를 관통하며 흩어져 있던 내 삶의 조각들을 하나로 연결해 줘요.

더 나은 사람이 되라고 채찍질하기보다, 지금 그대로의 나를 이해하고 내면의 평온을 찾도록 도와준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죠.

 

 

전 세계 15천만 뷰가 증명한 자기 성찰의 힘

독일 아마존과 슈피겔 베스트셀러는 물론, 틱톡 조회 수만 15천만 회를 넘겼다고 해요.

디지털에 익숙한 MZ세대가 왜 이 아날로그적인 워크북에 열광했을까요?

그건 아마도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닌, ‘진짜 나만의 기록에 대한 갈증 때문이었을 거예요.

저자가 세계를 여행하며 얻은 통찰이 고스란히 담긴 이 프로젝트는 유럽을 넘어 전 세계인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어요.

 

 

하루 10, 연필 한 자루로 시작하는 힐링 타임

준비물은 간단해요.

하루 10분의 시간과 연필 한 자루...

거창한 글쓰기 실력은 필요 없어요.

질문에 답하며 머릿속 생각을 종이 위에 옮기다 보면, 신기하게도 복잡했던 마음이 정리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잊고 있던 소중한 기억은?’, ‘앞으로의 나는 어떤 길을 걷고 싶은가?’...

이런 질문에 답하다 보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역사서가 완성되죠.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사는 작가예요.

타인의 삶을 소비하는 관찰자에서 벗어나, 이제 내 삶의 저자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밤에는 블루라이트 대신 은은한 스탠드 불빛 아래에서 나의 책첫 페이지를 펼쳐보시길 추천해요.

 

 

😍 한국경제신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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