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불안, 일본에서 답을 찾다 -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찾은 시니어케어 비즈니스 리포트
나미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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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불안, 일본에서 답을 찾다

 

 

나미선 님의 노후불안, 일본에서 답을 찾다는 우리보다 앞서 초고령사회를 통과하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설계해 보는 책이에요.

한국의 20년 뒤는 일본에 있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막연한 두려움을 확신과 기회로 바꿔줄 인사이트가 가득한 책이랍니다.

 

 

노후의 3대 적 : 건강, , 외로움

우리는 흔히 노후라고 하면 아프면 어떡하지?’, ‘돈이 모자라면?’, ‘혼자 남겨지면?’ 하는 걱정부터 하죠.

저자는 일본이 이 세 가지 불안을 어떻게 정책과 비즈니스로 풀어냈는지 입체적으로 보여줘요.

(건강) 병원이 아닌 내가 살던 집에서 돌봄을 받는 지역포괄케어 시스템

() 자산 관리를 넘어 인지 저하까지 대비하는 시니어 금융 혁신

(외로움)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를 잇는 커뮤니티 모델

 

 

시니어를 부양 대상이 아닌 고객으로 보다

이 책이 흥미로운 점은 시니어를 단순히 도와줘야 할 약자로 보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저자는 시니어 비즈니스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요.

일본의 개호보험이나 시니어 전용 주거 단지 사례를 보면, 초고령사회는 누군가에게는 위기지만, 준비된 기업과 창업자에게는 거대한 블루오션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죠.

 

 

20년 뒤를 준비하는 전략적 관점

저자는 애널리스트답게 아주 냉철하면서도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요.

예비 시니어들에게는 자립하는 노후를 위한 가이드를, 기업가들에게는 시니어 시장의 기회를 포착하는 법을 알려주죠.

 

 

일본의 선행 실험은 단순한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곧 마주할 생존 전략이다!’

 

 

막연한 불안감은 무지에서 온다고 하죠.

일본이 먼저 겪은 시행착오와 성공 사례를 담은 이 책을 읽고 나니, 20년 뒤의 삶이 조금 더 선명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품격 있게, 자립하며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일독해 보시길 권해요.

 

 

😍 매경출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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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 지속력 - 힘들어도 끝까지 해내는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
임민찬 지음 / 카시오페아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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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 지속력

 

 

임민찬 님의 초등 공부 지속력2천 명 이상의 아이들을 지도한 현장 전문가인 저자가 초등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보셨을 공부 태도에 대해 아주 명쾌하게 해답을 주는 책이에요.

 

 

수업 시간에는 집중하는 것 같은데, 집에 와서 혼자 공부하려고 하면 5분도 못 버티는 아이...

문제집은 산더미처럼 풀지만 정작 성적은 늘 제자리인 경험, 있으신가요?

저자는 그 원인이 공부법이 아니라, 바로 공부 지속력의 부재에 있다고 단언해요.

공부를 멈추지 않고 끝까지 버텨내는 힘, 지속력이야말로 초등 시기에 반드시 잡아야 할 핵심이라는 거죠.

 

 

이 책에서 강조하는 공부 지속력은 단순히 오래 앉아 있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아요.

이는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세 가지 기둥이 돼요.

(집중력) 한 가지 과업에 깊이 몰입하는 힘

(자기 조절력) 놀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해야 할 일을 하는 힘

(자기 효능감) ‘나도 할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

특히 초등 때 이 힘을 기르지 못하면 사춘기 이후 학습량이 폭발할 때 급격히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대목에서는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책은 부모님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4가지 핵심 영역을 다루고 있어요.

(부모의 공부 인식) 성적보다 태도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아이의 공부 습관) 엉덩이 힘을 기르는 구체적인 방법

(교과별 접근 전략) ····, 과목별로 아이들이 무너지는 지점과 대처법

(부모의 대화법) 아이를 책상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말, 멀어지게 만드는 말

특히 교과별 가이드가 굉장히 실용적이에요.

아이들이 특정 과목에서 왜 포기하고 싶어 하는지 그 마음을 읽어주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이끌어줘야 할지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주죠.

 

 

초등 공부 지속력은 당장 눈앞의 시험 점수를 올리는 기술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에요.

대신, 아이가 평생 가져갈 공부 근육을 어떻게 단련시킬지를 알려주는 든든한 가이드북이죠.

아이가 공부와 자꾸 멀어지는 것 같아 불안한 부모님들, 또는 아이와 공부 때문에 자주 부딪히는 분들께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해요.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를 다시 책상 앞에 앉게 만드는 기적을 경험해 보세요.

 

 

😍 카시오페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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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그녕 marmmo fiction
류현재 지음 / 마름모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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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그녕

 

 

이 책은 단순한 미스터리인 줄 알고 펼쳤다가, 한 소녀의 비범한 성장기와 지독한 사랑 이야기까지 담긴 다층적인 서사에 완전히 매료되어 버린 작품인데요.

제목부터 독특해서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소설, 류현재 님의 빼그녕이에요.

 

 

주인공은 시골 마을의 소녀 백은영이죠.

하지만 그녀는 부모님이 지어준 평범한 이름을 거부해요.

평범하게 살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 스스로를 빼그녕이라 부르죠.

이 소녀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어요.

바로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비상한 기억력이에요.

이 비범한 재능은 평화로워 보이는 마을 이면의 균열을 포착하는 날카로운 눈이 돼요.

 

 

이야기는 하얀 배꽃이 눈부시게 떨어지던 어느 봄날, 마을의 촉망받는 인재였던 법대생 경철이 오른손 손목이 잘린 채 귀향하며 시작되죠.

그의 곁에는 춘입이라 불리는 미스터리한 여인이 함께였고요.

마을 사람들은 수군대기 시작하고, 빼그녕은 자신의 천재성을 단번에 알아본 춘입과 묘한 우정을 쌓아가요.

하지만 이 평화로운 관계는 외지인인 샘 기술자의 실종과 경철 부모의 독살 사건으로 인해 산산조각이 나요.

 

 

사건이 미궁에 빠졌을 때, 빼그녕의 머릿속에는 한 장면이 떠오르게 돼요.

한밤중 춘입과 경철이 배밭에 무언가를 파묻던 그 강렬한 기억.

이 소설은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죠.

모든 것을 기억하는 소녀의 성장 서사, 세상이 허락하지 않는 두 남녀의 비극적 사랑, 두 개의 죽음을 둘러싼 밀도 높은 심리 추리극...

이 모든 장르가 하얀 배꽃 아래서 폭발하듯 어우러져요.

 

 

압도적인 분위기

배꽃이 흩날리는 서정적인 풍경과 손목이 잘린 남자’, ‘독살같은 잔혹한 소재가 대비되며 묘한 미학을 만들어내요.

 

 

입체적인 캐릭터

스스로 이름을 바꾼 빼그녕이라는 캐릭터의 주체성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그녀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은 냉소적이면서도 뜨거워요.

 

 

장르의 변주

단순한 범인 찾기가 아니에요.

왜 그랬을까?’라는 인물들의 심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가슴 먹먹한 결말에 닿게 되죠.

 

 

기억은 사라지지 않고 배꽃 아래 박제된다!’

 

 

평범함을 거부한 소녀의 눈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사랑, 그리고 지우고 싶은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고 싶은 분들께 소설 빼그녕을 강력히 추천해요.

책장을 덮고 나면 여러분도 백은영이 아닌 빼그녕이라는 이름을 가슴 속에 새기게 될 거예요.

 

 

😍 헤세드의서재 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마름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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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생님들
김민영 외 지음 / 행복우물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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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생님들

 

 

요즘 선생님들은 교실이라는 작은 사회 안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아홉 명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에요.

흔히 선생님이라고 하면 빈틈없고 엄격하거나, 또는 한없이 희생하는 이미지를 떠올리곤 하죠.

하지만 이 책은 그런 편견을 기분 좋게 깨뜨려주고 있어요.

 

 

선생님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사람의 냄새

이 책은 아홉 명의 현직 교사들이 공동 집필한 에세이에요.

책장을 넘기다 보면 우리가 몰랐던 선생님들의 진짜 뒷모습이 보여요.

(아파도 교단에 서야 하는 날들) 병동과 교실을 오가며 건강과 책임감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고충.

(임신과 커리어) 한 개인으로서 엄마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실을 지켜내야 했던 솔직한 심정.

(끊임없는 배움) 퇴근 후에도 대학원에서 연구하고, 새로운 수업을 고민하며 밤을 지새우는 열정.

저자들은 교사도 때로는 흔들리고, 아프고, 도망치고 싶은 평범한 인간이라고 말해요.

이 솔직한 고백이 오히려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오죠.

 

 

변화하는 교실, 멈추지 않는 실험

요즘 선생님들이라는 제목답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흥미로운 시도들도 가득해요.

메타버스 수업이라는 낯선 세계에 뛰어들어 아이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정답이 정해진 공부가 아닌 창작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숨겨진 반짝임을 찾아내죠.

또한 한 명 한 명의 상담 기록을 복기하며, ‘문제 학생이 아닌 한 사람의 존재로 아이를 다시 바라보는 순간들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요.

 

 

함께 배우고, 함께 흔들리며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나도 그랬어, 우리 같이 고민해보자라며 손을 내미는 것이에요.

완벽한 선생님이 되려고 애쓰기보다,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가감 없이 기록한 점이 인상 깊었어요.

 

 

요즘 선생님들을 읽고 나니, 학창 시절 우리 곁을 지켜주셨던 선생님들의 얼굴이 하나둘 떠올랐어요.

그분들도 이 책의 저자들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많은 고민을 삼키며 웃어주셨던 거겠죠.

지금 이 순간에도 교실 어딘가에 아이들과 함께 흔들리며 자라나고 있을 모든 요즘 선생님들을 응원하고 싶어지는 책이었어요.

 

 

여러분의 기억 속 가장 인간적이었던 선생님은 어떤 모습인가요?

 

 

😍 단단한맘&하하맘의 서평모집을 통해 행복우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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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을 때까지 빛나기로 했다 - 단단한 오십부터 시작되는, 진짜 내 삶을 채우는 시간
박유하 지음 / 바이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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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을 때까지 빛나기로 했다

 

 

인생의 반환점이라 불리는 오십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그 길을 걷고 계신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어요.

바로 박유하 님의 나는 죽을 때까지 빛나기로 했다이에요.

 

 

저자는 참 이색적인 이력을 가지고 계세요.

경제 강사이자 아마추어 현악 앙상블의 단장, 그리고 첼로 연주자로 활동하고 계시죠.

겉으로 보기엔 화려해 보이지만, 이 책 속에서는 절망의 끝에서 시련을 감사와 도전으로 바꿔낸 한 여성의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고백이 담겨 있어요.

 

 

나를 사랑하는 것은 결코 이기심이 아니다

우리는 그동안 부모로서, 자식으로서, 직장인으로서 을 위한 삶에 익숙해져 있었죠.

하지만 저자는 내가 단단해야 삶도 단단해진다라고 말해요.

나를 가꾸고 사랑하는 것이 결국 내 주변을 밝히는 시작점임을 깨닫게 해주죠.

 

 

단단한 내면을 만드는 아침의 기적

저자는 매일 아침 세 가지 루틴을 지켜요.

(필사) 좋은 문장을 손으로 익히기

(낭독) 내 목소리로 마음을 깨우기

(아침 독서) 지혜로 하루를 채우기

이런 작은 습관들이 모여 나다움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뿌리를 만들어냈어요.

 

 

오십, 시련을 으로 바꾸는 연금술

나이가 드는 것은 낡아가는 것이 아니라 깊어지는 과정이죠.

저자는 닥쳐온 시련들을 회피하지 않고 도전의 기회로 삼았어요.

지금, 여기에 집중하며 꾸준히 자신을 가꾸는 사람에게 오십은 인생에서 가장 눈부신 황금기가 되죠.

 

 

나이가 들어도 빛나는 사람들은 자신을 꾸준히 가꾸는 사람들이다. 단단한 오십, 진짜 내 삶은 지금부터 시작된다!’

 

 

인생의 후반전, 첼로의 깊은 울림처럼 중후하고 아름다운 빛을 내고 싶다면 이 책을 꼭 펼쳐보세요.

이제는 남을 위한 연주가 아닌, 나를 위한 인생의 독주를 시작할 용기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의 지금, 여기는 어떤 빛깔인가요?

 

 

😍 신문섭 작가님 서평모집을 통해 바이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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