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 시즌1 신들의 행성
남근우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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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움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생존 : 시즌1 신들의 행성>

 

인류는 어디서 왔을까요?

화성은 정말 한때 생명과 문명을 품었던 행성이었을까요?

남근우 님의 <생존>은 이런 오래된 질문에 과학적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을 더해, 웅장한 우주 서사 속으로 이끌어요.

 

이야기는 화성과 지구를 오가며, 화성 문명과 지구의 기원을 흥미롭게 엮어내고 있어요.

 

2030년 화성 탐사대가 고대 문명의 흔적과 수수께끼 같은 메시지를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동시에, 과거 화성인 가족의 아들 고드가 지구로 여행을 왔다가 유인원에게 납치되어 함께 성장하는 독특한 성장 서사가 펼쳐져요.

 

유인원 사회에서 우두머리로 성장한 고드는 죽음을 맞지만, 화성에서 되살아나면서 자신의 기억과 정체성을 되찾게 되죠.

그러나 화성은 거대한 혜성 충돌 위기에 처하고, 화성인들은 지구로의 대이주 프로젝트를 준비해요.

시즌1은 이 거대한 계획과 갈등, 그리고 인류와 문명의 기원을 뒤흔드는 서막으로 마무리돼요.

 

이 소설은 단순한 SF 모험담이 아니에요.

‘우리는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라는 철학적 질문을 던지죠.

 

과학적 상상력과 설득력

혜성 충돌, 화성 이주 프로젝트 같은 설정은 허황되지 않고, 실제 과학 이론과 우주 탐사 담론을 잘 버무려서 현실감이 있어요.

 

고드라는 캐릭터의 상징성

고드는 화성과 지구, 인간과 유인원을 잇는 ‘잃어버린 고리’ 같은 존재에요.

그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진화, 문명, 생존의 의미를 곱씹게 돼요.

 

시즌제 구성이 주는 기대감

‘시즌1’이라는 제목답게 거대한 이야기의 서막에 불과해요.

앞으로 이어질 시즌에서 화성과 지구의 갈등이 어떻게 확장될지, 고드가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기대하게 만들죠.

 

이 책은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넘어 거대한 질문을 던지는 소설이에요.

벌써 다음 시즌이 기다려지고, 동시에 하늘을 올려다보며 우리의 기원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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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 이상하다고? - 내가 몰랐던 나를 이해하는 방법 ㅣ 휴먼테라피 Human Therapy 104
오카다 다카시 지음, 이담북스 편집부 옮김 / 이담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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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 이상하다고?>

 

‘다른 사람들은 잘만 하는데, 왜 나만 이렇게 힘들까?’

‘겉으론 멀쩡한데 속은 늘 복잡하고 불안한 건 이상한 걸까?’

가끔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나요?

 

오카다 다카시의 <내가 그렇게 이상하다고?>는 바로 이런 고민을 안고 사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에요.

임상심리학자로서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온 저자는, 우리가 흔히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특성이 사실은 조금 ‘다를 뿐’이라는 것을 알려줘요.

 

책을 읽으면서 가장 와닿았던 점은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억지로 긋지 않는 태도였어요.

흔히 우리는 남들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틀린 사람’으로 규정하곤 하죠.

하지만 저자는 그것이 곧 개성일 수도 있고, 살아가는 방식이 다를 뿐이라고 말해요.

이 관점이 주는 해방감이 꽤 크게 다가오죠.

 

특히 일상에서 흔히 겪는 불안, 관계의 어려움, 자기 의심 같은 주제를 아주 구체적인 사례와 쉬운 비유로 풀어내서 읽는 내내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라는 위로를 받을 수 있어요.

마치 다정한 상담사가 옆에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가볍게 조언을 건네는 느낌이죠.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답게 살아도 괜찮아’라는 용기를 얻게 돼요.

완벽하게 맞춰 살 필요도, 억지로 바꿀 필요도 없다는 메시지가 따뜻하게 다가오죠.

결국 이 책은 스스로를 자꾸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결코 이상하지 않다’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위로를 전해요.

 

조금은 엉성하고, 조금은 다르지만 그게 바로 나답다라는 사실.

<내가 그렇게 이상하다고?>는 그걸 잊지 말라고 상기시켜 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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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KOTRA가 엄선한 비즈니스 게임 체인저
KOTRA 지음 / 시공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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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2026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매년 나오는 KOTRA의 트렌드 보고서는 이제 하나의 브랜드처럼 자리 잡았어요.

2026년판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네요.

단순히 ‘해외에서 이런 게 뜨고 있다’ 수준이 아니라, 왜 한국이 주목해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에게 어떤 기회가 있는지까지 짚어주죠.

 

책은 인공지능, 친환경, 바이오헬스, 로보틱스, 콘텐츠 산업 등 세계 각국에서 부상 중인 산업들을 소개해요.

흥미로운 점은 KOTRA 해외 무역관에서 직접 수집한 사례와 데이터를 담고 있어, 기사에서 보던 추상적 트렌드가 ‘실제 비즈니스 기회’로 다가온다는 것에요.

 

예를 들어 AI는 이제 기술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라, 교육, 물류, 의료, 소매까지 이미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고, 한국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길이 넓다는 걸 보여주죠.

 

이 책은 단순히 글로벌 트렌드를 나열하는 게 아니라, 한국과 연결 지어 설명하고 있어요.

한국의 산업 구조, 소비자 성향, 정부 지원 정책 등을 고려해 ‘이건 한국에서 분명 뜬다’는 근거를 제시해 주니 훨씬 현실적으로 느껴져요.

 

보고서 느낌이 강한 KOTRA 책이지만, 이번엔 꽤 읽기 쉽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트렌드를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가 속한 분야랑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를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다만 각 산업을 깊게 파고들기보다는 전반적인 흐름을 훑어본다는 점은 염두에 두면 좋겠어요.

 

<2026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는 2026년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 볼 만한 책이에요.

유행 예측을 넘어, 한국이 가진 장점과 기회를 연결해주는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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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시대의 몰락 - 팔로워 숫자에 중독된 시대, 진짜 영향력을 만드는 법
백성국 지음 / 드림셀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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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시대의 몰락>

 

요즘 우리는 하루 종일 숫자 속에서 살고 있어요.

팔로워 수, 좋아요 수, 조회 수, 댓글 수 등 마치 이 숫자들이 내 존재 가치를 증명하는 것처럼 여겨지기도 하죠.

그리고 가끔은 글의 본질보다 숫자가 더 중요해지는 순간이 있어요.

백성국 님의 <팔로워 시대의 몰락>은 바로 이 점을 날카롭게 짚어줘요.

 

저자는 ‘팔로워 숫자가 많다고 해서 영향력이 크다’는 믿음이 얼마나 허상인지 다양한 사례와 연구를 통해 보여주고 있어요.

 

숫자의 착시

팔로워가 많아도 실제로는 ‘죽은 계정’이거나 전환(구매, 참여)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신뢰와 관계

진짜 영향력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를 팔로우하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깊게 연결되어 있는가’에서 나온다고 강조해요.

 

실행 전략

단순히 비판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와 개인이 어떻게 숫자 중독에서 벗어나고 지속적인 영향력을 쌓을 수 있는지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해요.

 

저자는 숫자에 집착하는 건 인간 본능이라고 설명해요.

뇌과학, 심리학을 통해 왜 우리가 ‘좋아요 수’에 중독되는지 설명하는 부분은 SNS 세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하죠.

 

그리고 저자가 실제로 기업과 인플루언서를 자문한 사례들이 등장하는데요.

추상적인 조언이 아니라 현실적인 느낌을 주어 실용성이 높아 보였어요.

 

특히, ‘시작 → 운영 → 성장 → 유지’라는 네 단계 전략은 인스타 또는 블로그 운영자나 크리에이터에게도 바로 적용 가능한 프레임이라 생각했어요.

 

<팔로워 시대의 몰락>은 조회수에 연연하기보다 자신만의 목소리를 얼마나 꾸준히, 진정성 있게 전할 수 있는지를 다시 고민하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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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심리학 - 미술관에서 찾은 심리학의 색다른 발견
문주 지음 / 믹스커피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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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심리학>

 

문주 님의 <미술관에 간 심리학>은 제목 그대로 미술관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심리학을 새롭게 풀어낸 책이에요.

심리학은 흔히 교실, 상담실, 연구실 같은 공간과 연결되기 마련인데, 저자는 이를 과감히 미술관으로 확장해냈죠.

그 결과 미술 작품은 단순한 감상의 대상을 넘어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비추는 심리학적 거울이 돼요.

 

책은 미술사에 등장하는 다양한 작품과 작가들을 심리학의 개념과 연결하고 있어요.

작품 속 색채와 구도는 우리의 인지와 감정을 자극하고, 작가의 창작 과정은 무의식과 욕망의 발현으로 해석되죠.

나아가 미술관이라는 공간 자체가 관람객에게 주는 심리적 경험까지 탐구하는 점이 흥미로워요.

단순히 ‘그림을 본다’를 넘어 ‘왜 우리가 예술 앞에서 특별한 감정을 느끼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미술 작품이 우리 일상 속 심리와 얼마나 닮아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에요.

작품 앞에 섰을 때 느끼는 경외, 불안, 해방감 같은 감정들은 결국 우리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자, 심리학적 현상의 또 다른 표현이라는 사실이 새롭게 다가왔어요.

 

이 책은 미술 애호가뿐 아니라 심리학에 관심 있는 독자, 그리고 일상에서 나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추천해요.

작품 감상의 깊이가 배가되고, 동시에 인간 마음의 복잡한 풍경을 미술이라는 창을 통해 색다르게 탐험할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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