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글빙글빠진그림찾기:시각놀이

빙글빙글 빠진그림찾기 : 시각놀이 - 좀 헷갈려도 괜찮아! ㅣ 괜찮아! 시리즈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3년 3월

빙글빙글빠진 그림찾기 시각놀이/관찰력, 상상력 up!

연필이 익숙하면?

가위질, 풀칠하기

빙글빙글 빠진 그림찾기는 그림을 잘라 오려붙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위로 잘라 붙이는 것도 좋지만 빠진 그림을 직접 그려 넣으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아 뿐만 아니라 초등 저학년도 가능하겠죠?

주의 집중력 향상

관찰력, 창의력, 문제해결력 향상

눈과 손의 협응력 향상

뇌 자극을 통해 기억력 감소 방지 및 예방

스트레스 해소와 몰입의 즐거움

평소 동물원에서 동물의 가죽무늬를 잘 관찰했다면 너무도 쉽겠죠?

기린과 인어공주, 문어, 옷의 무늬 등 다양한 곳에 구멍을 뚫어놓아 그 구멍에 알맞은 무늬를 찾아넣는 것이 참 재미있어요*^^*

유아뿐만 아니라 초등 저학년의 경우 머리식히는 겸 해보면 아이들이 좋아라 할 것입니다.

부분 그림으로 전체를 생각하는 공간지각 능력이 향상됩니다.

우린 나무만 보지말고 숲을 보라 하잖아요?

장님의 코끼리 만지기 아시죠?

부분만 만져서는 잘 모르니 의견을 종합하여 보니 전체를 보고 코끼리를 알 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

다양한 색과 형태를 관찰하면서 시각적 자극을 받아 시력유지 및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재미있고 집중력있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아줍니다.

아이에게 인내심을 가지고 전체의 풍경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세요*^^*

책 표지 앞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동영상을 보며 따라해 보시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장난감보다 더 재미있는 책. 이 책으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방학 동안 아이들과 빠진 그림찾기와 선긋기를 통해 집중력도 키우면서 재밌게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합니다.

너가 읽지 않을 것을 알기에

너가 읽지 않을 것을 알기에
인창 지음 / 하움출판사 / 2024년 8월

해양장을 읽으며 새로운 장례법을 알게 되었다. 해양장이 불법이라 생각했는데 법제화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지정된 곳에서만 진행하고 관리 비용이 거의 들지 않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해양장이란 시를 읽고나서 나는 죽은 후 어디에 묻힐 것인가를 고민해보게 되었다.

세상 사는 이유라는 제목을 보며 나는 사는 이유가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던지며 햐염없이 눈물만 흘렀다. 이 시를 읽으며 삶에 대한 소소한 것들을 다시금 생각해본다. 사랑과 아픔, 번뇌와 오만, 욕심과 질투들이 부질없는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며 세상을 사는 것이 인간미라고 하는 것인가 싶다.

최근 달라이라마의 행복론을 읽으며 고통에 직면해야한다. 일어나지 않는 것들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막연하게만 생각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지 않았다. 그래서 일까? 이 시를 읽으며 나도 이러한 물음에 답하는 글을 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루다의 질문의 책처럼 말이다.

노예 해방의 시를 읽으며 라 보에시라는 단어를 검색해 보았다. 프랑스의 법률가이자 철학자로 유일자의 탄압과 강제에 대한 민중의 반항을 인간이 갖춘 기본적 권리로서 정당화하고, 전체주의에 반항하는 자유를 강조한 <자발적 예종을 배격한다>를 저술하였다. 또한 라보에시의 복종의 기억(모든 독재는 복종에서 비롯한다)는 자유란 무엇인지 지지하게 고민하면서 독재에 복종하는 이유를 밝히고 어떻게 해야 자유를 되찾을 수 있는지 말한다.

쉽게 쉽게 읽히는 시도 있지만 생각을 곱씹으며 천천히 읽어야 하는 시도 있다.

시집의 제목이 너가 읽지 않을 것을 알기에라는 제목을 읽고 아닌데? 읽을건데? 라는 답문이 들었다. 자신의 솔직함을 사물을 관찰하며 자신을 성찰하며 표현해 낸 글을 통해 나태주 시인의 ' 자세히 보야야 예쁘다'처럼 자세히 보아야 시를 쓸 수 있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시를 통해 나도 내면을 시로 표현하고 싶은 작은 소망이 생겼다.

초등 첫 문해력 신문/아울북/이다희글/서희진그림문해력의 기본기 다지기 6주완성/

초등 첫 문해력 신문 - 읽기로 시작해 쓰기로 완성하는 ㅣ 초등 첫 문해력 신문 1
이다희 지음, 서희진 그림 / 아울북 / 2024년 7월

총 42개의 흥미로운 기사를 매일 꾸준히 읽으며, 세상을 이해하는 배경지식을 쌓아 문해력을 높이게 되는 6주 완성 신문입니다.

신문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닌, 읽고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워 주는 생각 쓰기 활동까지 하면서 아이가 신문기자가 되는 간접경험을 하게 됩니다.

무작정 신문기자가 되어 쓰는 것이 아닌 신문 일기를 도와주는 아리의 질문에 대한 답을 쓰면서 쓰는 습관을 기르고 기사를 정리하고 아이의 상황을 적어보며 점차 신문 기자가 되어가는 아이를 경험하게 됩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해보았는데요.

아이들이 제일 첫 장에 나오는 곰벌레에 대해 굉장히 흥미를 가졌어요. 이미 책을 통해 알고 있기도 했지만요.

글이 요약되어 있어 읽기도 편했지만 한자도 익히고 단어의 의미도 익히는 일석 이조!!

책을 잘 읽었는지 확인은 필수죠.

즐거운 OX퀴즈를 풀어보아요*^^*

그리고 나서 보태보태 놀이하기!!

기사를 읽고 문장을 하나 만들어 계속 더해가는 거예요.

그리고 나서 이 문장들을 활용해서 신문 일기를 써요. 신문 일기가 어렵다구요?

노노~~

일기 쓰기를 도와주는 아리의 질문에 답을 해나가면 신문 일기 완성입니다!!

나이 및 문해 능력에 따른 활용방법도 있어요!!

고학년인 경우 기사를 눈으로 읽으며 중요한 문장에 밑줄긋기, 제시된 질문에 대한 생각을 말해보고, 글로 표현하기, 새롭게 알게 된 내용, 더 알아보고 싶은 내용 정리하기

정말 꿀팁이죠?

이 책은 6주 완성이에요.

그러니 진도표 체크하며 6주완성하는 성취감을 느껴보도록 하세요.

목차를 살펴보면 과학,사회, 마음돌봄, 속담, 역사, 예술, 어휘, 동기부여 등을 다루고 있어요.

아이가 관심있는 분야부터 하면 더욱 재미있게 꾸준히 할 수 있겠죠?

저도 읽고, 아이들도 읽으며 서로 아는 것을 이야기 하며 주고 받는 일이 꽤 흥미진진해요.

내가 먼저 얘기하려고 했다면서 경쟁이 붙거든요~

글쓰기 수업이 아닌 식사시 대화를 반찬으로 삼으며 아이들의 배경지식을 쑥쑥 높여주세요*^^*

여름방학에 아이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어휘, 문해력까지 끌어올리는 이 책 너무도 손이 갑니다. 게다가 요즘 아이들 신문이라는 것을 알랑가몰라요. 제 아이들 기준입니다. 이번 여름방학은 책읽기와 문해력에 중점을 두고 있어 이 책을 통해 신문읽는 습관으로 시사상식과 함께 세상보는 눈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리저리 선긋기 얼굴/창의력 up집중력up

이리저리 선긋기 : 얼굴 - 삐뚤어져도 괜찮아! ㅣ 괜찮아! 시리즈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3년 3월

연필을 잡기 시작한다면?

선긋기 입니다.

손가락을 움직이면 두뇌가 쑥쑥!!

유아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소근육 발달, 관찰력 향상, 집중력 기르기, 상상력과 표현력을 확장하기!!

유아기 뿐만 아니라 초등 저학년도 엄마랑 함께 하면 좋습니다.

손은“뇌와 긴밀하게 교감하는 핵심 연결고리”라고 하지요. 제2의 뇌라 불리는 손을 조물조물 움직이면서 아이의 두뇌는 함께 자라게 됩니다. 소근육 발달은 기본, 협응력 연습으로 좌뇌와 우뇌가 고르게 발달하게 됩니다.

단순히 선을 따라그리는 것만이 아닌 육식 동물과 초식동물의 먹이를 따라 그리는 것에 지식 한스푼 추가요!

직선, 가로, 세로, 뽀족 더블유, 곡선, 거꾸로 곡선, 지그재그의 각도가 여러 유형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바다 생물과 동물들, 행성의 그림이 있어 호기심으로 시작한 선긋기에 관찰력을 더해 행성에 대한 공부까지 하게 되는 종합 그물망 공부가 됩니다.

일상생활의 도구인 가위, 헤어드라이기, 빗이 있어서 “이건 무슨 물건일까? 물어보며 사물 단어도 익힐 수 있습니다.

선을 긋기 전에 어떤 모양이 나올지 눈으로 그려 보며 결과물을 맞추는 시간을 가지고 시작해도 재미있습니다.

다양한 선 긋기 활동을 통해 손의 소근육 발달, 눈과 손의 협응력 발달,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선긋기 활동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이들의 다양한 인지적, 시각적, 공간적 능력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책 표지 앞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동영상을 보며 따라해 보시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방학 동안 아이들과 빠진 그림찾기와 선긋기를 통해 집중력도 키우면서 재밌게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합니다.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2-1/2024년 시행/ 2022년 개정 교육과정 반영/문해력을 키우는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2-1 - 2024년 시행 ㅣ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컨텐츠연구소 수(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4년 7월

문해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은!!

교과서 따라쓰기

교과서 따라쓰기는 혼자서 할 수 있다.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예체능 등 모든 교과서를 따라 쓰면서 글쓰기를 배우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지식, 어휘, 배경지식을 축적할 수도 있다. 교과서로 따라 쓰기를 하면 사고력이 길러지기 때문에 교과서 기반의 공부를 해야 한다. 그 이유는 교과서는 서술형으로 되어 있고, 서술형 문장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며 공부할 때 효과가 커서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 책의 첫 페이지를 열면,

글씨를 쓸 때 바른 자세에 대해 알아보고 나쁜 자세에 대해 알려줍니다.

그리고 연필을 바르게 잡는 법을 알려줍니다.

그림을 보고 연필을 쥔다면 올바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연필을 쥐는 첫 순간을 잘 배워야 합니다.

이제 연필을 잘 쥐었다면,

기역, 니은, 디귿을 순서대로 자음을 따라 써봅니다.

그리고 모음과 자음을 써봅니다.

차근 차근 순서대로 써봅니다.

이 책은 자음, 모음등에 번호를 써주어 순서대로 쓸 수 있도록 돕습니다.

번호대로 써보는 것이 익숙해졌다면,

이젠,

번호를 보지 않고 자음과 모음을 합친

가, 갸, 거, 겨 등을 따라 써봅니다.

그리고 이젠 두 글자, 한 글자의 낱말을 따라 써 봅니다.

이 과정을 인내를 가지고 써 봅니다.

2학년 단원 별로 낱말이 점차 늘어나고 글밥도 늘어 문장 따라쓰기 까지 이어집니다.

글쓰기만 쓰면 너무 지루할 수 있잖아요?

놀이터가 있어요.

글을 익히면서 자신의 생각들을 적는 거예요.

또한 말놀이를 통한 서로 연결하기 등등

글을 쓰며 인내심과 집중력이 생기고 재미와 예쁜 글씨까지 !!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글씨가 엉망입니다. 뭐가 그리 바쁜지..1학년때는 또박또박 바르고 예뻤던 글씨가 제멋대로 지렁이처럼 굴곡지고 휘어지고 이리저리 갔다가 춤을 춥니다. 이번 방학기간에 이 책으로 글씨를 정돈하고 마음가짐도 정돈되었으면 합니다. 국어교과서를 필사하면서 아이가 문장력도 필력도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러한 바람을 이루도록!!

한번 시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