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법 - 전 세계 열풍! 5:2 다이어트
마이클 모슬리 외 지음, 이은경 옮김, 박용우 감수 / 토네이도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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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간헐적 단식법- 마이클 모슬리, 미미 스펜서 지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는 만성위염으로 고생중이신 어머니를 위해 간헐적 단식법을 읽고 만성위염이 완화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서이다.

또한 점점 체중이 증가하는 나의 건강 적신호를 녹색신호로 돌리기 위해서이다.

사람은 건강하게 살아야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나는 행복하고 즐거운 나의 인생을 위하여 나의 사랑하는 가족, 친지들에게 간헐적 단식법을 전파할 생각이다.

이 책에 대한 나의 희망, 나의 목적이 뚜렷해서 도착하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렸다.

이 책을 읽고나서 나는 지금 간헐적 단식법을 실천하고 있다.

간헐적 단식법의 저자는 직접 자신이 단식을 하면서 느낀 것들을 체험담으로 실제 단식전과 후로 나누어 체중, 암을 비롯한 각종 노화 관련 질병의 위험, 복부비만, 혈당,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의 수치변화를 보여주어 간헐적 단식법이 건강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간헐적 단식의 효과는

1.체중 감량

2.암을 비롯한 각종 노화 관련 질병의 위험 감소‘

3.단식이라는 스트레스 요인에 반응해 무수한 복구 유전자가 가동

4.췌장이 쉴 수 있으므로 혈당 상승에 반응에 반응해 췌장에서 분비하는 인슐린 효과가 높아진다. 인슐린 민감도 상승으로 비만, 당뇨, 심장질환, 인지력 감퇴의 위험이 줄어든다.

5.기분이 전반적으로 고조되고 행복감이 생겨난다. 이 주장에 따르면 뇌가 뇌유래경영양인자를 많이 분비하기 때문에 활기를 느끼고 단식을 좀 더 순조롭게 해나갈 수 있다.p74

 

간헐적 단식이 이렇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니..정말 놀랍다.

간헐적 단식의 방법은 일주일에 5일은 맘껏 먹고 2일은 단식을 하는 것이다.

 

단식하는 날에는 무엇을 언제 먹는지가 중요하다.

단식하는 날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후 2시까지 단식을 하되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아니라 저칼로리 식단으로 최소한의 허기짐을 달래는 것이다. 하루 500~600 kcal의 식단으로 녹색채소, 견과류(포만감), 블랙커피(정신력 감퇴예방, 심혈관 건강 개선, 간암, 뇌졸중 위험 감소), 해바라기 씨앗, 금주, 과일(귤,자몽,수박,사과, 토마토, 블루베리-지방세포분해), 운동(공복상태에서 운동하면 지방을 연료로 사용하여 대사활동과 체중감소에 도움)

 

모임이 있을 때는 모임전날이나 다음날에 단식을 하고 비만인 경우에는 격일제 단식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 책의 후반부에는 실제 간헐적 단식법을 경험한 사람들의 후기가 실려있어 나도 이 사람들처럼 될 수있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기고 후기를 읽으면서 나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아울러 멋진 몸매까지 가질 수 있다니 정말 놀랍지 않은가?

이 책을 쓴 사람이 외국인이라 한국인에게도 실천할 수 있는 식단일까? 의문이 있을 수 있겠지만..이 저자는 참으로 친절하다. 한국인의 저칼로리 식단을 첨부하여 한국인에게도 저칼로리식단을 짜주어 이 식단대로 먹으면 체중감소와 건강을 영위할 수 있다.

또한 식단짜는 일이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 일인가..식단을 500kcal과 600kcal로 나누어 아침, 저녁을 레시피와 함께 실어주었으니 정말 친절하다.

그리고 부록편에 음식별로 1회분량의 칼로리가 적혀있어 칼로리 계산하여 나만의 저칼로리 식단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책을 만난 이후로 내 인생은 더욱 즐거워진다.

사람은 목적이 뚜렷해야하고 그 목적의 결과물이 내게 큰 만족감을 주는 것 때문에 사는 즐거움을 느끼는 가보다.

이 책은 그러한 삶을 살도록 해주는 건강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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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있어, 곁이니까 - 아이를 갖기 시작한 한 사내의 소심한 시심
김경주 지음 / 난다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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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있어, 곁이니까 -김경주

 

남자들은 모릅니다. 아기를 갖는 것이 얼마나 경이로운 것인지. 축복받을 일인지 말입니다.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 부부 7쌍 중 1~2쌍은 불임 부부라고 합니다. 무려 13.5%에 달하는 불임 발생률입니다. 아기를 갖는 것이 정말 힘든 세상이 되었네요.

그런 귀한 아기를 갖는 예비 아빠들이 꼭 읽어야할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읽으며 눈물이 찔끔했답니다.

아기의 이름을 지으며 설레고 기쁜 마음을 주체할 수 없는 아비의 마음이 전해지는 책.

입덧을 하며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아내의 손을 잡아주며 아비의 내가 대신 해 줄 수 있는 것이면 하는 안타까움이 전해지는 책.

임신 주수가 한주차씩 지나가면서 아기의 심장과 폐, 장기, 손가락, 발가락이 생기는 것을 설레임으로 말하는 책.

횡격막이 생겨 딸꾹질도 한다는 뱃속의 아기를 생각하니 나도 읽으면서 피식 웃음이 나온다.

엄마의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다 나왔으면 하는 아비의 심정이 고스란이 담겨있는 책.

아내의 몸이 점점 무거워지면서 아비인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내의 마음이 편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다.

예비 아빠는 뱃속의 아기가 태어날 때 까지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다.

엄마의 몸은 신비하다. 어떻게 양귀비 씨앗만한 심장과 엄마의 심장이 한 몸에 있는건지..

그리고 뱃속의 아기와 대화를 하고 음악을 들려주며 아기의 움직임에 엄마아빠가 신기함에 감동을 하고...

정말 어른이 순수함을 느끼는 시기인 것 같다.

 

아기를 갖으려 하는 예비엄마들은 남편이 속모르는 소리 할 때 정말 밉다죠.

남편들은 철부지라며 아들하나 더 키운다는 심정으로 산다고..

또한 남자들은 현실을 잘 직시하죠..아기를 가졌다는 소리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가장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하려고 직장에 매진하면 가정에 소홀해지는 틈이 생기곤 하죠..이 고뇌들을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뱃속에 있는 아기와 소통하며 한 짐 덜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책이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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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엔 뭐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다
이선배 지음 / 지식채널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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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엔 뭐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다. -이선배 지음

 

이 책의 제목만 보고 어쩜 내 마음을 이리도 족집게처럼 콕콕 찝어내는 말을 해놨을까..

하며 첫 장을 넘겨본다.

정말 나도 서른엔 ...뭐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다.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내가 서른이 되기 전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나의 인생은 훨씬 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접근하여 좀 더 만족하는 삶을 살지 않았을까 하는 욕심을 내어본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서 내가 서른이었을 때 한 번쯤 고민해봤던 것들이 일목요연하게 적혀있다.

서른이라는 나이 꿈꾸기가 애매하다는 말에 정말 공감했다.

특히 여자인 경우엔 시집과 취직을 고민하며 갈팡질팡하고 엄마와의 한판을 하며 갈등을 증폭시키는 나이다.

나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다가도 서른이라는 나이라는 장애물-엄친아와의 비교당하기, 누구딸은 시집을 가서 애가 있다는 이야기, 벌써 취직하여 부모님 용돈을 드린다는 이야기 등등이 나를 걸고 넘어지게 한다.

서른이란 나이는 곧 잘 무기력이란 덫에 빠지기 쉬운 것 같다.

결혼을 했더라고 취직을 했더라도,,,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것들을 가지고 있어도,,,어느 순간 무기력이라는 감기기운이 찾아온다.

무기력이란 것은 살면서 누구나 가끔씩 독하게 앓는 감기기운 같은 것이다.

폐렴으로 발전시켜 좋을게 아니면 떨쳐버려야 한다.

자신 혹은 타인의 생을 의미있게 해 줄 무언가를 찾고 그것을 해야한다.(34p)

정답이다. 어쩜이리 콕콕 찝어 잘 얘기하시는 지..이 책을 읽는 내가 속이 다 후련시원하다.

나는 지금 이 챕터를 읽고 감기기운을 떨쳐버리고 나의 생을 의미있게 해 줄 무엇인가를 찾고 반드시 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며 같이 고민하고 풀어나가는 묘한 매력이 있다.

이 책은 묻는다. 당신이 어른이냐고..

난 여전이 어른이 아니다. 어른이 되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

아직은 내가 부모가 되지 않아서 강한 부정을 하는 지도 모른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매순간 정확한 판단력과 합리적인 이성과 따뜻한 감성을 지닌 정말 완벽한 사람이지 않나 싶다.그만큼 난 어른이라는 것이 여전히 내게는 낯설기만 하다.

 

누구나 죽음을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 죽음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 난 죽기 전에 내가 정말 열심히 살아왔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싶다. 그리고 내가 죽어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행복하게 살다가 가고 싶다.

이렇게 만 생각했는데..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곧 세상을 떠난다면 무엇을 해주고 싶은가?

자신이 몇 달 안에 죽는다면 가족, 친구, 지인에게 어떻게 대할 것인가?

하던 일 중에는 무엇을 마무리하고 싶고, 사람들이 어떻게 기억해줬으면 좋겠는가?(58p)

이 책에서 던진 질문들도 고민할 만하다.

 

서른..반드시 중요한 행복, 세상에서의 절망, 열등감, 자기애, 친구, 내가 가진 성공의 조건, 돈에 대처하는 자세와 돈이 안모이는 이유까지...정말 놀랍지 않은가?

정말 백번 천번 대공감이다.

행복은 내 스스로가 내 주변부터 캐내는 것이란다. 세상의 절망과 열등감은 스스로 다스리고 어떤 일이든지 주체성을 가지고 내 스스로 즐기며 일하면 나는 성공할 것이며 시간을 금처럼 생각하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나 스스로를 끊임없이 움직이면 나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고 내 인생을 즐겁게 그리고 죽어서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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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알던 모든 경계가 사라진다 - 빅블러의 시대, 가장 큰 경쟁자는 경계 밖에 존재한다
조용호 지음 / 미래의창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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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알던 모든 경계가 사라진다 - 조용호 지음

 

이 책의 목차를 보며 1장 모든 경계가 사라지는 빅블러 혁명.

뚜둥!!.

빅블러 혁명이라..

어렵다..

이 책을 읽는데 경제,경영에 대한 개념이 없는 나로서는 읽는데 약간의 두려움을 느꼈다.

하지만 인내를 가지고 읽으면서 도표가 나오면서 헉! 순간 어려운건가? 했는데..

요약정리였다.

휴우~다행이다.이해하기 쉽게 해놓았구나 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 생소한 경제용어들은 조그만한 틀안에 용어에 대해 정의를 써놓아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은그간 뉴스나 신문에서 기업들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트랜드에 관하여 머릿기사만 슬쩍 흘려들었던 것들이 구체적으로 다루어져서 현실감있게 진지하게 흥미롭게 글을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노후에 작은 가게라도 생각했던 나는 이렇게 경영해야하는구나 하고 느낀바가 많다.

예전의 권위의식만 내세우고 일방적으로 소비자에게 강제적인 소비를 종용하기 보다 소비자가 소비를 생각하는 관점에서 기업이 소비자가 되어 기업과 고객이 일심동체가 되어 소비할 수 있는 문화를 창출하는 브랜드가 도래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것을 관리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 책은 다양한 예시를 통하여 기업과 개인의 입장에서 경영하는 팁과 조언을 준다.

이 책을 잘만 활용한다면 현재가 아닌 미래를 위한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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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비밀 - 대한민국 상위 1%의 멘토가 말하는 운의 원리
이서윤 지음 / 이다미디어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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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비밀 -이정일 지음

 

내 인생은 왜 안풀리지?하며 화내고 난 역시 안돼 하며 자포자기 하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우리는 흔히 잘 풀리지 않는 문제들을 흔히 말하는 점쟁이들에게 의지하곤 한다.

그리고 뭔가 하기만 하면 안되는 나 자신을 머피의 법칙에 걸린다며 내가 그럼 그렇지 하며 나 자신을 자책한다.

이런 고민들을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

오래된 비밀...

책제목에서부터 뭔가 스멜이 느껴진다.

인생에 답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 상위 1% 멘토가 말하는 운의 원리 오래된 비밀!!

책 제목부터 구미가 당긴다.

내가 지금 실패하고 있는 것들은 그냥 운이 나빠서가 아니다?

이 책에서는 행운의 법칙을 통해 운의 원리를 말한다.

짧은 이야기속에 법칙이 있다.법칙을 요약하여 알려주면서 정리된 느낌을 받아 책의 지루함이 없고 다음의 행운의 법칙은 무엇일까 궁금하다.

이 책의 첫 장을 펼치면 ‘들어가면서’ 라는 첫머리에 의미심장한 말이 있다.

 

생각을 조심하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하라, 운명이 된다.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우리는 실현된다.

 

누가 그랬던가? 인생에서 행운의 기회는 딱 세 번이라고..

이 책에서는 NO!라고 대답한다.

살면서 운이라는 기운은 내 주변에서 맴돈다.

그것이 행운일수도 있고 불행일 수도 있다.

그 운을 나는 살면서 줄곧 내가 선택해 온 것이다.

믿겨지지 않는가?

여러분 이 책을 읽고 당장 실행하라.

이 책이 말한대로 좋은 기운, 즉 행운을 나에게로 끌어들이도록 끊임없이 생각하고 행동해보라.

이 책을 읽는 당신은 오래된 비밀을 통해서 대한민국 상위 1%의 멘토가 말하는 운의 원리에 따라 당신의 인생이 당신이 원하는 대로 달라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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