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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치 탈무드 - 부를 끌어오는 유대인의 지혜
김정완.이민영.홍익희 지음 / 행복한북클럽 / 2022년 1월
평점 :
더 리치 탈무드/ 김정완, 이민영, 홍익희 지음 / 행복한북클럽 펴냄
살기어렵다. 살기어렵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요즘,,
읽어야만 하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는 가난하게 살아도 자식인 너는 나처럼 살지말라 하셨는데,,나 역시도 가난은 대물림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나 역시도 자식에게 물려줄까 안절부절합니다.
더 리치 탈무드를 읽고 부의 철학을 알고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혜롭게 부를 축척하는 슬기로운 생활을 알고싶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제 인생이 달라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책은 말합니다.
누가 지혜로운가?
-모든 사람으로부터 배울 줄 아는 사람이다.
누가 강한가?
-자신의 욕망을 억누를 줄 아는 사람이다.
누가 부자인가?
-분수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다.
누가 명예로운가?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다.
진정한 부자는 돈(경제자본)만이 아니라 지혜와 힘(문화자본), 명예(사회자본)까지 모두 갖춘 사람이다.
와우~ 정말 멋진 말이다..내 취향이야~하며 어쩜 이렇게 명확하게 말을 하는지..
너무도 반해버린 책입니다.
이 책은 작가가 일방적으로 우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작가가 이야기 하고픈 것을 이야기하며 이 책을 읽는 나와 대화를 하듯이 책을 읽어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더 리치토론을 통해 작가가 묻는 말에 나는 빈칸을 채워갑니다.
지금 당장 채울 수 없는 칸은 책을 덮고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책을 다 읽은 후에도 작가가 던지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나의 생각을 채워나갑니다.
그리고 그 빈칸을 다 채우고 나니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과 함께 나의 미래를 꿈꾸며 즐거운 인생이 될 거라는 생각에 신이 났습니다.
자신만의 비전 선언문을 만들어 유대인이 쉐마 암송하듯 번복하며 맹세해보자는 문구를 읽으며 나또한 비전 선언문이라는 것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성공적이고 훌륭한 삶을 살 수 있는 중요한 리추얼이 될 것이라는 말에 나는 당장 실천에 옮깁니다.
나는 성공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티쿤올람: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든다.
이 문구도 너무도 마음에 듭니다.
내가 티쿤올람 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난다고 생각하니 뿌뜻한 마음이 생긴다고 할까요?
유대인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각자의 영혼에 걸맞은 달란트를 같이 주셨다고 믿고, 이 달란트를 찾아내어 갈고 닦아 그 분야에서 우뚝 서는 것을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으로 여깁니다.
자기 자신부터 최고가 되어야 한다. 자신의 달란트로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 것만큼 남과 공동체를 돕는 것은 없다라고 말하는 작가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내가 최고가 되는 것이 이기적이라 생각했고, 남을 짓밟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틀렸다고 말해주니 해방감을 느낍니다.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자신의 내면부터 명확히 알고 변화시켜야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이웃을 섬기겠다는 강력한 위치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돈은 섬김의 대가다.
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에서 성공을 거둔다.
모두 내가 수긍할 수 있는 말들이어서 책 읽는 것이 점점 재미있어졌습니다.
나 자신부터 변화하며 더 나아가 가정을 변화하고 더 큰 세상이 변화하니
나는 벌써부터 부자가 된 것 같습니다.
사람이 자기를 위하여 선택해야 할 옳은 길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자신에게는 명예가 되고 다른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을 만한 모든 것이라는 해답에 나는 점점 신이 났습니다.
명쾌한 답을 얻어서..
이 책을 읽으며 명료한 답을 척척 써내려가주니 책을 읽는 기쁨이 얼마나 컸는지 책을 후다다닥 읽어내려가며 나는 성공할 수 있다. 나는 확실히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성공의 길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고 나는 반드시 해낼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출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