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쓰리 - 균형보다 더 좋은 편향의 힘
랜디 저커버그 지음, 임현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우리는 무엇이든지 다 잘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진다.

그렇기에 회사일도 잘하고 싶어서 워커홀릭이 되고 집에서도 잘하기 위해서도 자신을 혹사한다.

우리는 왜인지 다 잘해내야 한다는 강박에 빠져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노력을 한다.

하지만 모든것이 다 잘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더 안좋은 결과가 나올때가 있다.

이제는 멀티태스킹 또는 워라밸이라는 단어가 있으며 그것을 위해 우리는 더 열심히 더 잘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자는 닥 세가지만 하라고 한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대 우리는 해야할게 너무나 많은데 세가지만 하라고?라는 생각을 했지만 저자는 자신이 그날 필요한 세가지를 하더라도 그것이 모두 적절하게 하게 된다는것이다.

일,건강,가족,수면,친구 이 다섯가지중에 세가지를 하라고 한다.

 

사실 저 다섯가지 모두 중요한것이다. 다들 저것을 보면 아마 친구나 수면을 버릴수 있다고 생각할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중요하다. 수면 역시 우리에게 중요하다 우리가 잠 들었을때 우리 뇌가 중요한 작업을 하고

잠을 자지 않으면 더 머리가 잘 안돌아간다. 한번쯤 다 몰아서 자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것은 효과가 없다고 한다.

언젠가 잠에게 빚진것을 다 갚아야 하는 날이 온다고 한다.

사실 친구 역시도 없이 산다고 생각하지만 친구의 자리 역시도 소중하다.

누구나 생각을 하겠지만 하루 세가지를 고르고 그것에 대해 행동한다면 확실히 지킬수 있다.

자신이 정한것을 지키면서 그날 확실하게 한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것을 잘 해내야 한다는것을 해낼수 있다

그날 그날 모든것을 해내다 보면 끝에는 모든것을 잘 해내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의 어머니 역시도 의대생이였지만 아이들을 놓고 가족과 일중에서 가족을 선택했다.

어머니 역시도 아이를 놓기전에는 일을 선택한다고 생각을 했지만 아이를 보고 달라졌다고 한다.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것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깨닫게 되는것이다.

우리들은 모두 잘할필요가 없다. 편향되게 자신이 할 수 있는것을 하면서 사는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를수 있지만 그것이 자신만의 성공에 이르게 하는것이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자신만의 성공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것을 다 잘해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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