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99907763
알라딘에서 100% 이북 세트 페이백 이벤트를 열고 있다.
첫번째는 콜린 메컬로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 중
1편인 <로마의 일인자>였다.
아쉽게도 소장중이라 패쓰....ㅜ.ㅜ
이번엔 은행나무 출판사 격월간 문예지 <악스트>다.
'Axt'는 독일어로 '도끼'다.
프란츠 카프카의 격언
"책은 우리 안에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
에서 착안하였다.
문예지는 그들만의 리그 성격이 강했는데,
대중친화적인 잡지가 발간되어 매회 모으고 있었다.
5권 이북 세트로 100% 페이백 이벤트 중이라 잽싸게 구매했다.
출판 시장이 어려운 이때,
꾸준히 나오는 격월간 문예지를 응원하고 싶다.
가끔 서평란에 신변잡기 기고글이 있어서
아쉬울 적이 있지만.
1~5호 분이라 아쉽게도 포함되지 못한
작년 11/12월(009호)은 윤대녕 작가가 표지 모델을 맡았다.
"소설은 찐하게 자기 값을 치른다"
제목으로
인터뷰까지 있으니 금상첨화.
평소 좋아하던 작가의 면모를 읽을 수 있었다.
올해 10월호가 발간되면 다시 006~010호분까지
다시금 페이백 이벤트를 해 주기를 바란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대중적인 문예지. <악스트>는
여타 책 구매할 때 빼놓지 않고 구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