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같은 너를 만난 날 - 엄마의 사랑을 전하는 40주 태교 컬러링북
홍원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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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 북이 대세입니다.

 색연필로 색칠하는 동안 손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다양한 색깔로 그림을 채워나가는 동안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컬러링은 힐링입니다.

힐링과 정서안정이 가장 필요한 순간. 가장 필요한 사람. 바로 임산부.

아이를 품은 엄마의 정서와 감각은

태아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고 하니,

예비 엄마는 신경이 쓰입니다.

엄마의 스트레스는 태아의 스트레스,

엄마의 힐링은 태아의 힐링이지요.

컬러링으로 '태아의 오감을 자극하고 두뇌를 발달시키는' 태교법.

잔잔한 태교음악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기에 좋은 책입니다.

컬러링북과 태교의 만남. 『선물 같은 너를 만난 날』입니다.  

 

 

 

세상의 모든 처음은 설렘과 기대, 희망으로 가득합니다.

그 행복한 감정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해 보세요.

 

사랑하는 태아에게 하고 싶은 말.

마의 사랑과 다짐을 적는 것으로 한 주가 시작됩니다.

아이를 안은 엄마의 모습은 아름답고 숭고합니다.

채색을 통해 마음을 채우고 아이와 보낼 시간을 상상해 봅니다.

 

천진난만한 아이의 모습, 내 아이보다 더 이쁜 것은 없겠지요.

 

 

 

40주 간의 체형의 변화를 그림으로 알아봅니다. 선물 같은 너를 만난 날은 그림을 통해 직관적으로 출산의 과정을 이해하도록 합니다.

 

 

하....돌잔치는 스트레스지만, 아이의 무병장수와 미래를 점쳐봅니다.

 

 

 

 

천사같은 모습


 

내 아이가 태어난 달의 꽃은 무엇일까요?

 

 

 

 

그림을 통해 육아용품을 챙겨봅니다.

 

 

 

 

영아기의 적당한 신체자극은 아이의 오감을 발달시킵니다.

부드러운 발맛사지를 해 봅니다.

brain(뇌)와 head(머리), Digestive(소화기) 등

발반사구와 연결된 장기의 명칭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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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같은 너를 만난 날』은

한 주에 두 페이지씩 40주 간의 분량으로

색칠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컬러링 태교라는 아이디어가 신선하네요.

무엇보다

임신과 출산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다앙한 그림들.

태어날 내 아이를

색칠하면서 상상할 수 있는 시간.

이 책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 『선물 같은 너를 만난 날』 위즈덤 하우스 서평 이벤트

당첨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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