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반팔 입고 소설책 한권 다 읽었더니 손톱이 새파래졌어요..😳 추워ㅜㅜ 모두들 월요일아침에 옷 든든히 챙겨입고 가세요! 모두들 내일부터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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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11-02 0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톱이 너무 파란데요;;;
그래도 괜찮나요;;;

린다 2015-11-02 08:44   좋아요 1 | URL
그래도 지금은 괜찮아졌어요ㅎㅎ 어제 자는데 손만 너무 시려서.. ㅜㅜ 조심해야겠습니다!
 

큰 맘먹고 다 읽었는데 눈이 침침하네옹.. ㅜ 내일 다시 리뷰 쓰겠습니다! ㅎㅎ

2015 11 2 수정
이번에 읽은 책 역시 내또래부터 시작해 모든 여성(물론 일본 여성!) 이 좋아할만한 담백한 느낌의 책이었다 전체적으로는 여기에 주인공인 통통하지만 귀여운 우메모토 교코라는 언니가 대학교도 그렇다고 선취업도 썩 내키지 않았을때 우연히 알바하게된 도쿄 백화점 지하 1층에 미쓰야라는 화과자점에 대한 에피소드들이 이어진다 사실 화과자라고 한다면 나도 그렇고 좀 많이 생소하다 더군다나 읽는 내내 일본문화나 일본어와 관련된 수수께끼는 영 재밌게 읽히지 않아서ㅎㅎ 검은건 글이요 하얀건 바탕이다 라는 마음으로 읽은듯.. ㅜ 아무튼 미쓰야에서 일하는 쓰바키점장이나 사쿠라이언니 다치바나오빠들도 꽤나 개성이 큰 사람들이다 특히 점장님에 대단한 추리실력과 집중력과 관찰력에 이러다 주식도 대박나시는거 아닌가 했다 (다 좋았는데 도박을 좋아하고 패션감각이 영 꽝이신 우리의 멋진 점장님..ㅜㅜ) 보는 내내 알바뛰러 왔는데 저런 멋지고 대단한 여성을 점장으로 만난다면 저절로 나도 화과자에 매력에 빠지고 알바도 해서 돈도 벌고 지식도 쌓고 참 좋았을듯 하다 그리고 에게 화과자 정도야 하고 작게 본 하나의 음식에도 꽤나 깊은 문화와 전통 역사가 있었고 그것을 알아가는 사람이 교코언니 뿐만 아니라 나도 미쓰야의 알바생이 되서 배우고있는 거 같았다 (막상 생각나는건 없지만.. ㅎ 먼데가 화장실의 은어고 오빠가 케이크의 은어로 제조년월일이 좀 지난 것들 이라는거 정도.. ㅋ?) 굉장히 매력있는 필체였고 보는 나도 굉장히 고급스러워 지는 거 같은 책이었다 사진들은 보다가 꽤 좋다 싶은 구절들을 찍어서 마카로 칠해놓았다 (와.. 손톱 파란 것좀봐.. 죽은 사람같네 꼭ㅋㅋㅋ ) 마지막으로 나보다 더 많이 알고 더 연륜이 있으시고 말도 잘하시는 분들이 읽어주시고 리뷰를 써주신다면 뭐라 써야 할지 몰라 막 써대는 나에 마음을 통쾌히 풀어주실듯.. 아 맞다ㅎ 마지막으로 다치바나오빠랑 교코언니는 좋게 발전 했을라나? 난 소녀적인 남자는 좀 별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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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 앙:단팥 인생 이야기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잔 책 반해수 불러줘 사랑하는 선생님 넬레노이하우스 히가시노게이고 요시모토바나나 꿈톡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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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음악 시간에 보고 작년에도 한번 봐서 두번이나 봤는데.. 잘 기억이 안나!! 내일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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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이유가 새 앨범을 냈다 예전에는 그닥 좋아하지도 관심을 두지도 않은 연예인이었으나 나도 어리지만 그녀도 어린 나이에 이러한 기획력과 가사전달 능력등 노래로서도 프로듀서로도 굉장히 완성도 높은 뮤지션이 되가고 있는 듯 하다. 가끔씩은 그녀의 노래를 들으며 저렇게 어린 나이에 자기의 꿈을 펼치고 하고싶고 해야하는 걸 펼쳐나가는데 나는 지금 아무것도 꿈을 가진 것도없고 학교에서의 공식만 외우고 시험보는 반복되는 일상에 익숙해져있는 작고 초라한 아이일뿐인데.. 하며 한심하게 나자신을 보더랬다 하.. 하지만 나도 내가 좋아하는 걸 조금씩 해가면서( 금전적인 것도 무시할순 없으니까 ) 앞으로의 진로를 찾아가고 있는 중이니까.. ㅎㅎ! 나 자신을 비하시키지 말자!! 잡담은 이제 됐고ㅎㅎ 그녀가 프로듀싱과 작사작곡 모두에 참여한 네번째 미니앨범. 하 처음 앨범 이름과 티저랑 사진들을 보는데 이번에도 여럿 홀리겠군 생각했다 모티브도 너무 예쁘고 남녀노소 공감될 듯 하고 일단 목소리자체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동화적인 컨셉이 많고 잘 어울리는 듯 하다 더군다나 이렇게 북플에 올리는 이유는 이번 그녀의 앨범에 곡이 소설속 모티브가 된 노래가 있다는 점이다 오빠덕에 나오는 가수들중 좀 관심이 있다하면 찾아서 듣고 앨범에 대해 다 찾아보고 영상 찾아보고 그러는데 이번에도 시작되겠지ㅋㅋ 근데 이번에 몸상태나 스케쥴땜에 방송활동은 없더랬다ㅜㅜ 춤 이쁠거같았는데.. 춰보고싶은 욕구ㅋㅋㅋ 암튼 노래 몇개만 느낌을 말하자면! 첫번째 트랙. 이건 아마 오랫동안 앨범을 내지 않은 자신과 팬들을 위한 내용인 거 같았다 (사실 내가 인문학적으로도 그렇다고 문학소녀도 아니고 커다란 지식도 많지 않아서 어렵게 무슨적표현이 사용된 이러한 고급스러운 표현은 없다.. ㅜ 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책도 많이 읽고 해서 지식도 많고 다재다능한 여자가 되고싶어! 내 하나의 꿈ㅜㅜ) 첫 소절부터 시작해서 앞으로 새 신발을 신고 어디든지 가겠다는 희망적인 노래였다 두번째트랙 처음에 제제가 뭐야? 이랬는데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나온 친구였구나.. ㅎㅎ 책 안본거 너무티냈나.. ? ㅋㅋㅋ 대충정도 내용은 알지만 인터뷰보니 이애를 느끼는 사람들의 다른 생각들? 을 표현한듯하다 어느누구는 착하고 사랑스럽다는데 어느 누구는 나쁘고 짓궃다는등. 세번째트랙 타이틀곡!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중간쯤에 나오는 챗셔 고양이. 책을 읽으신 분들은 아실텐데 (시크릿 가든 드라마에서도 나온 구절 ) 앨리스가 내가 어디로 가면 좋겠냐고 묻는다 챗셔 고양이는 너가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상관 없다고 한다 그 구절만 갖고 자신의 나이 스물세살을 접합시켜 완성한 노래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할지 저렇게 할지 나도그누구도 모른다 라고 표현 할수있는 노래 인 듯 하다 사실 네번째부터 생각 안 나는데ㅜㅜ 네번째가 푸르던 이었낭? ㅋㅋ 무한도전 프로그램에 레옹이라는 곡대신 쓸려 했던 이곡은 황순원 선생님의 유명한 소나기 라는 작품에서 시한부소녀와 소년의 짧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푸르고 푸르던 그때의 시절이었다고 썼던거 같고.. 그리고 두노래는 내가 별로 안 좋아해서 패스! 마지막 무릎은 전에 기타버전으로 음원 미공개됐었는데 이번에 피아노버전으로 공개됐다 가사 되게 자작곡중에서 제일 잘 쓴거 같다 특히 (다 지나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서 깨어있어 그대 있는 곳에 돌아갈수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 ) 이 부분이 사람 마음을 울린다 노래 진짜다 너무 예쁘고 좋으니까 꼭 한번씩 들어보시길! 앨범 보너스트랙에 마음과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나온 twenty three가 들어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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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10-31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 고양이의 특징이 눈, 코, 입을 제외하고 투명하게 사라지기도 해요. 갑자기 등장할 때도 있어요.

린다 2015-10-31 20:46   좋아요 0 | URL
아! 전 책 봤는데도 잘 생각이 안 났는데.. ㅜ 이제 생각해보니 그런 부분이 있었던 거같아요! 감사드려요~ ㅎㅎ

2015-10-31 2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린다 2015-11-01 10:06   좋아요 0 | URL
그런건가요!!? 그런 소리는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ㅜ! 좀 충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