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오스틴을 처방해드립니다
루스 윌슨 지음, 이승민 옮김 / 북하우스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 또한

고전들을 읽다보면

(시간의 무게를 견뎌 이겨냈다는 그 하나 만으로도

고전을 사랑하는 편^^)

인생의 여러 단계에서

친구이자 길잡이가 되어주곤 한다.

저자는 아마도

제인 오스틴의 작품들이 그러했나보다.

​

역시 고전은,

아니 문학은

어떻게 우리를 다시 살아가게 하는 힘을 주는지 모르겠다.

​

제인 오스틴의 작품들을 다시 읽어내면서

자신의 지난 삶을

새로운 눈으로 톺아보면서,

오스틴의 소설에서 건져 올린 발견에 비추어

자신의 인생을 반추 한 것.

​

그렇게

소설과 자기 인생의 행간을 읽어 내려가면서

자기 목소리를 되찾는 여정이 시작된다.

​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제인 오스틴의 삶과, 저자의 인생까지

함께 하는 여정이 되어본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저스티스의 한 뼘 더 깊은 세계사 : 중동 편 - 6,000년 중동사의 흐름이 단숨에 읽히는
저스티스(윤경록) 지음 / 믹스커피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중동사’와 ‘유대인사’로 나눠 연대기적으로 엮으며,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그 결정적 순간들을 생생하게 되살려내어

단숨에 다 읽게 되었다.

​

유랑의 민족, 문명의 요람

중동과 유대의 6,000년을

이렇게 임팩트있고 재밌게 한 권에 엮다니...

​

오늘날의 국제 정세를 이해하기 위한 통로이기도 한,

현재의 팔레스타인 분쟁,

이란과 이스라엘의 대립,

석유를 둘러싼 세계 패권 경쟁 등은

수천 년 전부터 이어져 온 역사적 맥락 위에서 이해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마중 - 제13회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
김미수 지음 / 은행나무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제목 때문일까?

한국의 가곡 중 "마중" 이 떠오른다.

"사랑이 너무 멀어 올 수 없다면, 내가 갈께."

~

"그대여, 내가 먼저 달려가 꽃으로 서 있을게."

​

결국,

'마중'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내가 그곳에서의 '기다림'이 아닌,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표현된

헌신적인 사랑이 아니려나~!

​

마 ... 중 ...

먼저 나서서, 미리 준비하고, 그 자리에 가 있는 것.

​

사랑하는 이를 향한 이 마음의 거리를,

물리적인 수치로 어찌 표현할 수 있을까?

​

책 속에서도

할아버지가 남긴 수기를 통해

그들이 전쟁 중에도 삶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가

바로

‘사랑’ 때문...

​

이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구심점이 되고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병,

강제징용과 같은 아픈 역사를

‘지금-여기’로 가져와

“실체”로 “형상화”한다.

​

《마중》이 가지는 문학적 의의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한다.

​

역사를 과거에 머물게 하지 않고 현재로 소환하는 것!

끊임없이 추궁하는 것!

​

이제는 우리가

"마중" 나갈 차례가 아닐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단테의 신곡 읽기 5 - 구약역사 : 사무엘서 ㅣ 단테의 신곡 읽기 5
진영선 지음 / 메이킹북스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구약의 사무엘상과 사무엘하를 통해

성서와 문학,

그리고 시간의 통찰까지...

삶을 되돌아 보게 해 준다.

​

"생각할 점"을 통해

고대의 서사가 오늘의 현실과 만나는 지점을

섬세하게 이끌어 내며,

신앙과 삶을 관통하는 사유의 깊이를 더한다.

​

신의 세계를 말하는 것 같지만,

인간사를 노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고전'이라는 것은

단순히 많은 이들이 알고

유명하다고 해서 멋진 게 아니라,

켜켜이 쌓인 시간의 정수를 뛰어넘어

현재까지 살아남은 작품이기에 멋진거다.

​

휘발성 넘치는 작품들이 풍요로운 요즘 시대에,

이것이 내가 고전 작품을 사랑하는 이유다.

​

신앙과 삶을 관통하는 사유의 깊이를 더해 주어

개인적으로 신앙과 맞닿아

참 유의미한 독서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의대 갈 결심 - 예비 의대생이라면 알아야 할 것들
정재훈.최아란.황보율 지음 / 상상아카데미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의대를 꿈꾸는 이들에게 다른 무엇보다 가슴 뛸 이야기들이다.

현장에서 가장 발 빠르게 뛰어다니는

전공의의 숨 가쁜 24시에

도전 정신을 더 확고히 다지게 할 것이다.

​

입시생들이 의사라는 목표를 향해

완주할 수 있다고 ...

결심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 이것이라고 ...

​

의대 입학기와 학부생의 6년부터,

졸업 후 다양한 진로와 AI 시대 비전까지,

SKY 의대 부모가

10대 자녀에게 들려주는 꿈에 대한 이야기 ...

​

공부하라는 백 마디 말보다 확실한 동기부여 맛집 확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