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사’와 ‘유대인사’로 나눠 연대기적으로 엮으며,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그 결정적 순간들을 생생하게 되살려내어단숨에 다 읽게 되었다.유랑의 민족, 문명의 요람중동과 유대의 6,000년을이렇게 임팩트있고 재밌게 한 권에 엮다니...오늘날의 국제 정세를 이해하기 위한 통로이기도 한,현재의 팔레스타인 분쟁, 이란과 이스라엘의 대립, 석유를 둘러싼 세계 패권 경쟁 등은 수천 년 전부터 이어져 온 역사적 맥락 위에서 이해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