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와 배터리, 정밀 기계와 소재, 조선과 방산에 강점을 지닌 한국 기업이 자신의 기술과 사업을 우주산업의 가치사슬에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 고민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집고 있다.산업의 무대가 지구에서 우주로 확장되는 전환기에 우리가 무엇을 준비하고 어디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책이다.
'공부할 이유가 있어야 견딜 수 있다'는 그는'노동같은 공부도 버티는 힘'이라고 강조한다.'시간이 새는 구멍'을 막고'나를 믿지 않고 계획을 믿었다'는 그가서울대에 갈 이유는 충분했다.상위권 학생이라면 흔히 목표로 삼는 의대가 아니라, 스스로 목표했던 서울대 경제학부에 수시 합격한 사실도눈 여겨 볼 만 하다. 한 인터뷰에서의대에 지원하지 않았던자신의 의지를또렷하게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왜 그 성적으로 의대 안 가?"많이 받은 질문이었다고 ...나에게 맞는 공부를 만들어가는 모든 과정을 꾹꾹 눌러 쓴 이 책만으로도기특하다.심지어"대학은 끝이 아니라 더 넓은 시작"이라 그의 각오가 더욱 그러했다.수시와 정시, 면접,수능 날 변수 등다양한 경험을 담고 있어예비 수험생 및 고3들에게꿀팁 들이 많이 적혀 있다. 추천:)
박정희는 더 이상 진영 논리에 따라 소비되는 논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책의 분석 틀은 안토니오 그람시의 '진지전' 개념이다. 저자는 친일과 독립군 토벌설, 부마사태 학살 기획설, 여성 편력, 미국 종속론 등의 근거를 재검토하고, 5·16과 유신체제, 산업화와 권위주의 통치를 당시의 안보·경제 환경 속에서 구분해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식의 무게를 삶의 온도로 바꾼, 친근하고 다정한 국내 미술관 여행!계절 따라, 마음 따라 떠나는 ‘국내 감성 미술관 큐레이션’이 책을 읽기 전에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메시지들.나는 미술 전공자가 아니다.명화에 대한 혜안이 밝지 않다그러나,미술관에 가는 발걸음을 즐거워 하고,명화 감상을 무척이나 즐긴다.완벽한 사람은 없다. 완벽하지 않기에 어쩌면 완전할 수 있다고 말한 이 책.너무 사랑스럽다.미술적 인간 말이다.국내 19개 미술관 속 사계절을 따라, 전국 각지의 미술관 지도를 따라가다 보니, 주말에 가벼운 마음으로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깊어가는 가을,포근한 바람을 맞으며 이 책을 들고 나서보자.명화 앞에서 ‘나를 다시 만나는 시간’을 찾아나서야겠다.화려한 명성 뒤에 숨겨진 화가들의 지극히 인간적인 서사를 저자의 삶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있는데,이 가을,최고의 미술 에세이가 아닐까?
막상 그의 철학에 깊이 들어가려 하면 거대한 사상적 배경과난해한 문장 앞에서 주저하게 되기 때문에깊이 알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그러한 면이 난해의 이유라면이 책은 교훈적 의지를 넘어,독자의 가독성까지 완벽히 고려한 책이다.니체의 문장을 들려준 뒤 이와 연결되는 자기 경험이나 생각, 해석을 더해 풀어내 주었기 때문이다.지금 우리가,니체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현명한 삶의 지혜를한 권의 책으로 만나고 싶다면니체의 이 책을 펼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