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는 더 이상 진영 논리에 따라 소비되는 논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책의 분석 틀은 안토니오 그람시의 '진지전' 개념이다. 저자는 친일과 독립군 토벌설, 부마사태 학살 기획설, 여성 편력, 미국 종속론 등의 근거를 재검토하고, 5·16과 유신체제, 산업화와 권위주의 통치를 당시의 안보·경제 환경 속에서 구분해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