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이는 모두 날아오른다
요아힘 마이어호프 지음, 박종대 옮김 / 사계절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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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독자로 만날 수 있어 감사♡



어린 시절에서 청년기까지의 시간을 따라가며

유년, 상실, 죽음, 가족의 모순을 차분히 기록한다.



주인공 ‘요아힘’은

어린이청소년 정신병원 원장의 막내아들이자 작가 자신이다.

유년과 시간, 죽음에 대한 사유인 동시에

한 가족의 여정을 그린 소설이다.



정신질환자들과의 특별한 동거를 통해

삶과 죽음, 웃음과 눈물,

그리고 상실과 고통을 경험하며 자라난다.



불안정하고 비정상인 것은

정신병동의 사람들이 아니라,

오히려 병동밖의 일반인과 가족이라 느낀다.

요아힘의 눈에 비친 ‘어른’들은

환자든 환자가 아니든 그리 다르지 않게 느껴졌기 때문.

엄마, 아빠, 형, 선생님들도...

의미 있는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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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국의 제2차 세계 대전사
권성욱 지음 / 열린책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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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국들은

가장 먼저,

그리고 제일 무겁게

전쟁의 결과를 떠안아야 했기에 ...

입체적인 국제 정치의 현실과

현장감 넘치는 사료와 지도,

서열표와 사진들에 그만 압도당했다.



그들과 일일히 마주하면서

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찐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이었다.



전쟁에 휘말릴 수밖에 없었던 약소국,

그들의 시선에서

제 2차 세계대전을 다시 읽는 일,

역사적으로도 유의미했지만,

개인적으로도 흥미진진한 경험과 서사였기에

끝없이 빠져들고 무한히 아팠다.



역시

자신과 가족, 나라를 지키고

평화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점을 분명하게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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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별에서 시작되었다 - 천문학자가 바라본 우주와 인류의 발자취
조앤 베이커 지음, 고유경 옮김 / 북플레저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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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천문 관련 도서를 읽을 마다

항상 느끼는 것은 ...

인간이란, 아니 나란 존재는 참 작다.

그러니

이 먼지같은 세계에 살면서

아둥바둥 하지 말자?! 라는 것.

어쩌면

지구, 아니 나 자신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위대한 결과물인지 새삼 더 사랑스러워 지는 것 :)



우주 안에서

나의 의미와 위치를 엮어보는 유의미한 책 ♡

생각의 크기를 넓혀주고,

마음의 여유 공간까지 확장시켜주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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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뜨기 바이블 - 형태와 골격으로 이해하는 생선 손질법
시바타쇼텐 지음, 최선아 옮김, 김지민 감수 / BOOKERS(북커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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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뜨기 ...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생선마다 알맞은 손질법이 다 다르다는데 ...



즐겨 먹는 40종의 생선을

7가지 체형별로 정리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본 손질법을 알려주는

가장 실용적인 회뜨기 바이블 도서 였다.



회뜨기는 어렵지 않았다.



회를 뜬다는 것은 뼈에서 살을 발라내는 과정으로,

생선의 체형과 뼈 구조를 이해하면

누구나 쉽게 해볼 수 있겠다.



이 책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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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투라 CULTURA 2026.2 - Vol.140, 배우 안성기
작가 편집부 지음 / 작가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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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의 연기 궤적을 한국영화유산으로 남기려는

의미 있는 시도라 할 만 하다.

안성기의 생애 및 작품들,

그의 연기 구도 등등...



섬세한 미술과 예술 이야기,

도종환의 시서전은

내게 무척 유의미한 정보였다.



쿨투라는

대중문화를 아우르면서도

문화, 예술의 정보를 제공함으로

과히 고퀄의 문화예술잡지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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