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소국들은가장 먼저,그리고 제일 무겁게전쟁의 결과를 떠안아야 했기에 ...입체적인 국제 정치의 현실과현장감 넘치는 사료와 지도, 서열표와 사진들에 그만 압도당했다.그들과 일일히 마주하면서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찐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이었다.전쟁에 휘말릴 수밖에 없었던 약소국,그들의 시선에서제 2차 세계대전을 다시 읽는 일,역사적으로도 유의미했지만,개인적으로도 흥미진진한 경험과 서사였기에끝없이 빠져들고 무한히 아팠다.역시자신과 가족, 나라를 지키고 평화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점을 분명하게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