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히로미 고  작가의 단편집 (한마디말, 오존)

 천연소재로 가자  를 너무나 인상깊게 봤기에, 좋아하게된 작가.

천연소재로 가자의 결말에 대해 실망했다는 분들이 많은데, 나는 그 결말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아마 그 결말이 아니라 모두가 원하는 결말이었다면, 천연소재로 가자를 소장하지 않았겠지.  좋아하는 작가의 단편이라기에 주저 없이 구입.

마음이 가는 단편은 연극부 이야기.

다른 어떤 이야기보다 마음을 간질거리는 그런게 좋다.  

좋아하는 작가의 이야길지라도 단편에서는 실망하게도 되는데, 이작가 참 마음에 든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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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크레이지 파라다이스  1~19(완결)

스킵비트 작가의 이전 작이다.

예전에 10대때 읽은 기억에 참 재미있는 책이었다.

하지만, 해적판!  더군다나 인기가 많아서 인지 뒷페이지에는 다른 만화가 들어간 그런책.

중간정도 보다가 짜증나서 안보던 책이 어느새인가 벌써 출판이 되고 완결이 됐다.

완결된 후에도 볼 생각이 없었는데, 스킵비트를 보다보니 이 책 생각이 불쑥 나더라.

그래서 전권을 구입해서 마침내 다 읽었다.

어릴적 읽었을때의 그 두근거림은 더 이상 없지만, 참 재미나게 봤다.

책 판형이 작아서 그림이 많이 짤려나간게 참 마음에 안들지만 말이다.  이건 출판사 탓이지 작가탓은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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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

가볍고, 즐겁게 읽었다.

홍주라는 아이가 참 귀엽고 밝아서  책 전체에 명랑한 기운이 감도는것 같았다.

사촌끼리 한 여자를  사랑하는, 앞날을 생각하면 좀 무모한 이야기.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은 형제간, 사촌간 한여자를 사랑하는 이야기가 로맨틱해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결혼이라걸 한 사람에겐,  현실적인 부담이 느껴진다.

시사촌동생과 결혼전 진한 키스까지 한 사촌형수님이라....,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결말이 아닌가.

산골에서 자란 아이답지 않은  홍주의 생활태도와 중간의 전개에서 이해할수 없는 행동을 보여주는

주인공들이지만,  깊이는 없지만 즐거운 이야기였다.   

가벼운 기분으로 즐겁게 읽기 바라는 사람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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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DX와 이온 남매의 모험의 시작이랄까?

아직 1권만 봤으니 좀 산만한 감은 있지만, 읽는 재미가 있는 책. 

무술 잘하는 두남매와 마치 닌자와 같이 숨어서 남매를 지키는 검은옷의 롯코.

노래하는 나무의 형영사 마리온. 화룡을 잠재우기 위해 희생하는 그녀를 위해 성산으로 떠나는 DX와 이온 그리고 롯코. 

책의 뒷부분 반은 그들의 부모와 마리온의 이야기이다.  노래하는 나무가 생겨난 이야기. 왜 마리온이 그 나무에 마치 유령, 혹은 정령처럼 붙어 있는지 알려주는 이야기이다.

뒷부분이 궁금하니, 또다시 장바구니에 담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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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한편씩 보고 있다.  옛스런 향기가 풍기는 책이다. 한편 한편이 덤덤하면서도 감칠맛이 있다.  황당한일도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와타누키는 마치 평생을 그런일 겪으며 살아온 할아버지처럼 무덤덤하다.

옅은 안개가  시야를 살짝 가린 느낌을 주는 책. 한편씩 아껴가며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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