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원더우먼 이후 보려고 챙겨논 책.

가끔 한번씩 중고서점이며 알라딘에서 책을 휘몰아치듯 사들일때가 있다.  그래놓고서는 몇달을 그냥 쌓아만 두기고 하고 그날 기분에 따라서 책을 골라가며 보기도 하고, 마음에 드는 책이 있으면 그책만 읽고 또 읽는다.  그러면서 또 새로운 책을 보면 가지고 싶어 안달이 난다.  요즘말로 책 지름신이 한달에 한두번은 꼭 오셨다 가니 읽을책이 쌓이고 쌓였다. 

어제 내사랑 원더우먼을 읽고 오늘 출근하며 여자친구를 챙겨들었다.  오늘은 뭘 볼까 뒤적이다 간택당한셈. 아직 첫장도 열지 않았지만 기대가 크다.  즐겨가는 서재 주인이신 날개님의 소개평도 좋고, 내사랑 원더우먼도 날개님의 소개평을 보고 구입했으니깐.

여자친구가 만족스러우면, 다음은 한심남녀공방전을 읽어야지.  실망스러운 내용이라면 다시 역사로맨스를 찾게되겠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