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브라운신부 이야기의 단편중 하나를 읽은 기억이 생가나서 1,2권을 주문했다. 작고 통통하고 튀지않는 신부의 이야기는 꾀 흥미로웠으니까. 그러나 읽을수록 나타나는 동양에 대한 편견은 내 신경을 잡아끌었다. 인도인, 몽골인, 중국인에 대한 편견에 가득찬 이야기와 대사들은 같은 동양인으로서 복잡한 심정이 들게 만들었다. 작가가 동방의 작은 나라 한국을 몰라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비단 동양인 뿐만 아니라 영국 이외의 많은 나라에 대한 편견으로 가듣차 있는 책이었다. 난폭한 이탈리아인보다 흑인혼혈이 유전적으로 더욱더 폭력적이라는 말을 진리인 것처럼 말하는 신부님이라니.....그 대목에서 고개가 절래 절래 흔들렸다.